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공신력 있는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사업을 적극 추진중에 있다.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사업은 1973년 1월 1일 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농어가주택 및 창고 등으로 형질변경 된 토지에 대하여 관계법령, 과세자료, 시계열 영상, 현장 조사 등을 통해 현황과 일치하도록 정리하는 사업으로 토지 소유자가 본인 토지를 매매나 증여하고자 할 경우 농지취득자격증명이 발급되지 않아 이전등기를 할 수 없어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겪는 등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추진 지역은 6개 면(불갑면, 군서면, 군남면, 염산면, 법성면, 낙월면)으로 총 243필지 중 상반기에 125필지 지목변경을 완료했으며, 미신청 된 118필지에 대하여 토지소유자에게 지목변경 신청할 수 있도록 추가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후 토지이동신청 접수부터 등기촉탁, 완료 통지서 송부까지 원스톱 행정을 추진하고, 지목변경에 따른 토지가액 상승으로 취득세 부과 여부를 사전안내해 과세 민원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청렴 온라인 자가학습교육’을 운영하여 청렴도를 높이고 있다. ‘청렴 온라인 자가학습교육’은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의 일상화 유도와 반부패·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 2월에 시작해 10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은 내부 전산망을 활용하여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실시되며, 공직자 윤리법,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방지 등 청렴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총 61회차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주제와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를 쉽게 배울 수 있게 웹툰, 카드뉴스, 스토리텔링 방식의 청렴 사전 등으로 콘텐츠를 구성하여 직원 모두가 쉽게 배울 수 있게 구성했다. 7월 17일 현재 총 40회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수율은 92%로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교육을 수강하고 있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 부군수는‘청렴한 마음으로 여는 공직생활이 우리 군 공직사회가 신뢰받는 공직사회로 가는 길에 큰 도움이 된다’며‘전 직원이 꾸준히 교육을 이수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최근 장마철 잦은 비와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도열병 등 발생이 우려되고, 혹명나방, 흰등멸구 등 비래해충이 관내 농경지에서 발견됨에 따라 군에서 지원하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7월 기상현황을 살펴보면, 강수량(7.1.~7.16.기준)이 121.2mm로 전년대비 171mm가 적게 내렸지만 강우일수는 12일로 작년과 같아 일조시간이 평년대비 24시간 이상 적어 벼 병해충 발생조건이 최적화된 상태이다. 특히 작년에 높은 발생밀도로 피해를 주었던 혹명나방이 관내 해안가 농경지를 중심으로 발견됨에 따라, 예찰 강화 및 초기 방제를 통하여 발생 밀도를 낮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편, 관내 벼 조생종 출수기는 7월 23일, 1모작 중만생종 출수기는 8월 15일 전후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군은 조생종 출수기 및 장마철 병해충 발생 최소화에 맞춘 1차 공동방제를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 8월 출수기에 맞춰 2차 공동방제를 실시할 예정으로 벼 병해충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고윤자 농업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7월 17일 암태면의 출산가정을 방문해 출산공로패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저출산 문제가 인구소멸로 이어지는 사회적 재난 상황 앞에서 출산가정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육아의 어려움을 직접 느끼고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출산공로상의 의미는 저출산 시대 속에서 지역사회에 큰 축복을 안겨준 부모에 대한 헌신과 노고를 기리기 위해서고, 지난 4월 11일 신안군 포상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신설했으며, 대상자는 신안군에 실거주하신 분들이다. 출산공로패를 받은 김00은 “출산과 육아는 많은 희생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지만, 군수님께서 직접 방문 격려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더 좋은 정책을 만들어 주시라”고 부탁했다. 이에 박우량 신안군수는 “저출산 문제는 국가존폐의 위기까지 커지고 있는 실정으로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이며, 출산한 부모님들은 국가유공자처럼 예우를 받으셔야 한다”라며, “신안군은 앞으로도 출산과 육아에 중점을 두고 군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신안군은 햇빛 연금, 햇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8일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제6기 신규 함평군 청렴명예감사관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11명의 명예감사관은 지역 사정에 밝고 사회적 신망이 두터운 이들로 각 읍면의 추천을 받아 구성됐다. 2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되는 명예감사관은 군민 불편사항에 대한 건의 및 처리방안 제시, 공사현장 점검 참여, 군정발전에 관한 의견 제시 등 감사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위촉식에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권익위 청렴전문강사 정영오 박사를 초빙해 ‘청렴명예감사관의 역할과 옴브즈맨’이라는 주제로 감사관의 역할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명예감사관 여러분이 청렴시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주신 노력의 결실”이라며 “민관의 협력 동반자로서 명예감사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기대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2014년 처음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6기째인 함평군 명예감사관제도는 군민의 군정 참여확대 및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군 청렴시책 중 하나이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18일 전남경영자총협회 주관으로 무안 남악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함께하는 지역경제, 함께여는 글로벌 전남 미래’를 조성하기 위해 ‘제1회 전남 경영자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 경영자 포럼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전남경영자총협회 신명균 회장과 김철희 명예회장, 이성룡 광주지방노동청장, 22개 시군 기업 대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경영자총협회는 1981년 설립된 공익 경제단체로 현재 204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경영인의 노동관계를 조정·지원하며 노사 간 이해 증진 및 협조 체제 확립을 통해 지역 산업 평화 정착과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포럼에서 신명균 회장은 “전남지역 노사관계 안정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전남의 산업 발전과 경제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전남 경영자 포럼’을 정례화해 지역 경영자 간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경식 회장은 ‘제1회 전남 경영자 포럼’ 개최를 축하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성공적 기업 운영을 위한 경영전략과 관점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재단법인 남도장터가 18일 나주 센텀호텔에서 입점 업체 우수 상품의 대형유통사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4 남도장터 우수상품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도장터 37개 입점 업체가 쌀, 김치, 한우, 전복 등 100여 종의 우수 상품 판로 개척을 위해 참여했다. 국내 굴지의 대형유통사 22곳에서 36명의 상품기획 매니저(MD)가 대거 참여해 판매 연계를 위한 상품소싱과 품평·상담·강의 등을 성황리에 진행해 큰 관심을 끌었다. 품평회 개회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신의준·이재태 전남도의원, 안상현 나주시 부시장,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유관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남도장터 발전 유공 감사패 수여, 전남 농수축산물 판로 확대(롯데아울렛 남악점·주식회사 그립컴퍼니) 및 전문인력 양성 MOU(목포대산학협력단), 남도장터 발전·협력 결의 퍼포먼스 순으로 펼쳐졌다. 재단법인 남도장터는 이번 품평회 우수 상품에 대해 신규 유통 채널 입점 및 기획전 참여, 온라인 홈쇼핑 및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송형곤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1)은 지난 7월 17일, 제383회 임시회 도민안전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풍수해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가입률 제고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023년 기준 전라남도의 풍수해보험 가입률은 소상공인 상가·공장이 13.2%, 온실이 3.7%, 주택이 46%로 저조한 상황이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풍수해보험의 필요성이 절실히 대두되고 있다. 이날 송형곤 의원은 “재해는 예측 불가한 상황이라 수년간 재해가 없던 지역에서도 갑작스럽게 재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처럼 보험 가입이 필수적인데, 소상공인 상가·공장은 겨우 13.2%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송 의원은 “자동차보험 중 책임보험이 의무보험으로 설정되어 있듯이, 풍수해보험도 의무보험 형태로 전환하여 보험료 부담을 현저히 줄이고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상품 설계를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신남 도민안전실장은 “보험사들과 협의하여 의무보험처럼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송형곤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1)은 지난 7월 17일, 제383회 임시회 도민안전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급발진 의심사고 문제의 불합리성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송형곤 의원은 “급발진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자가 입증을 해야 하는 상황은 매우 불합리 하다”며 “정부가 관련 법을 개정해서라도 제조사가 사고 원인에 대한 입증 책임을 지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송 의원은 “급발진으로 인해 도로 위에 나서는 운전자들의 염려가 깊어지고 있다”며 “사고 발생 시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피해자들이 차량 페달을 제대로 밟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페달 블랙박스 설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송 의원은 “페달 블랙박스는 피해자가 브레이크를 밟았는지, 액셀을 밟았는지를 명확히 기록할 수 있어 사고 원인 규명에 큰 도움이 된다”며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 대상으로 우선 설치하고, 예산 규모에 맞춰 점차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김신남 도민안전실장은 “이미 일부 차량에 설치된 사례가 있는 만큼, 이를 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트랙터 조작·실습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통해 내년부터 트랙터를 임대 예정으로, 조작 및 실습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만 임대가 가능하다. 교육은 신청자를 수시로 모집해 월 2, 3회 운영할 예정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전문가를 초빙해 트랙터 구조와 작동원리, 조작방법, 안전관리 등 농업인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농작업 추진을 위한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농촌진흥청 자료에 의하면 트랙터는 경운기, 예취기, 관리기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농기계로, 사고 위험률도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로 4월, 5월 · 11월, 12월에 농작업, 운송 중에 주로 발생하는데 끼임, 날아오는 물체에 맞거나, 전복·충돌 등의 사고유형이 많아 안전 사용에 유의해야 하며 보조작업자에 대한 안전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내년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임대할 트랙터는 비닐하우스 내부에서 농작업이 가능한 48마력 트랙터로 총 3대를 구입,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에 비치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