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17일 09시 34분쯤 전남 장흥군 장흥읍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 내부 배터리에서 불이나 20여분만에 완전히 꺼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장흥소방서)는 장비 9대와 대원 등 25명을 동원하여 수조를 이용해 냉각소화를 실시해 2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차량 내부 배터리가 모두 탔고 소방서 추산 2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출처 : 장흥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 입구에서 제3회 함평군 무궁화 전시회가 개최된다. 전남 함평군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함평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 입구에서 ‘제3회 함평군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3회를 맞은 함평군 무궁화 전시회는 함평의 여름 명소인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2024. 7. 19. ~ 8. 18.)과 함께한다. 피서를 즐기기 위해 함평을 방문한 많은 광주·전남권 관광객들이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에는 품종 70점과 작품 50점을 전시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무궁화 작품과 함께 여름꽃인 목수국과 다양한 초화류를 함께 연출하여 보다 더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끊임없이 피고 지는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며 애국정신을 기리고 호국보훈 정신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욱과 무궁화속의 낙엽관목인 무궁화는 매년 7월~10월 중 약 100일 동안 끊임없이 꽃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나주시 문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봉형균·김일순)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취약계층을 발굴해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를 펼쳤다. 18일 문평면에 따르면 문평면 지사협, 적십자봉사회, 면 직원 등 20여명은 지난 주말 중증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깔끔 말끔 클린 홈’ 사업을 펼쳤다. 해당 가구는 지적 장애로 인해 각종 생활용품이 집안 곳곳에 널려있고 특히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들이 냉장고에 방치돼있어 도움이 시급했다. 봉사 참여자들은 물건 정리 정돈, 생활·음식물 쓰레기 수거 등에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했다. 김일순 위원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주민 봉사자분들이 앞장서 참여해준 덕분에 이웃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선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데 함께 노력해가자”고 말했다. 봉형균 문평면장은 “지사협뿐 아니라 이웃을 위해 일손을 보태준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소외계층 발굴을 통해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일상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는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24일 오후 3시 나주정미소 1동에서 ‘전라도 천년 역사문화정원 조성’, ‘옛 나주극장 문화재생’ 사업 관련 주민 설명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선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인 2개 사업에 대한 기본 설계안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라도 천년 역사문화정원 조성은 전라도 정명천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전남도와 나주시가 협력해온 사업이다. 천년 나주목을 상징하는 문화재인 금성관 일원에 야외 광장 및 정원을 조성하는 ‘천년 한마당’, 나주목문화관 리모델링을 통한 전시·체험 공간인 ‘천년 역사관’, 전라도 오향(차·책·맛·미·소리)을 체험할 수 있는 ‘오향관’ 건립사업 등을 오는 2026년까지 단계별 추진한다. 1930년대 나주 지역 최초 극장 건물이었던 옛 나주극장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 전시·예술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만 슬로시티 시장단이 담양을 방문해 슬로시티 벤치마킹에 나섰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대만 슬로시티 인증도시 및 후보지역 시장, 관계자 15명이 담양 슬로시티를 방문하여 국제 슬로시티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양측은 앞으로의 슬로시티 발전 방향 및 담양 우수사례에 대한 교류 협력을 제안했으며,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 방문을 함께했다. 담양 슬로시티는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이래, 고유 자원과 문화를 보존하며 현대 문명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4차례 재인증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담양은 아름다운 대나무 숲과 전통적인 마을 경관, 그리고 음식문화와 같은 다양한 자원을 바탕으로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대만 시장단은 이날 죽녹원, 메타세쿼이아 길, 창평 삼지내마을 등을 방문해 담양 슬로시티가 추구하는 가치와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방문을 국제적인 슬로시티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삼아 향후 양국 간의 지속적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7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담양군청에서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란 자영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이 매월 매출액의 일정액(최소 3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 캠페인으로, 이번에 16개 업소가 참여하면서 담양군 착한가게는 25개가 됐다. 신규 가입 착한가게는 고향식당(대표 김순임), 꾸미룸담담클래스(대표 이경민), 담양요양보호사교육원(대표 최강일), 담양제일장례식장(대표 서현철), 담양청과(대표 안선희), 뚝방국수(대표 임수택), 매화식당(대표 조인숙), 박가네 식당(대표 박경원), 백제회관(대표 이화자), 복돼지숯불갈비(대표 문희상), 삼거리농원(대표 김준구), 삼보식당(대표 김복만), 카페밀(대표 김영남), 하늘가득(대표 김성중), 한재골장어(대표 김루수), 현대자동차 담양점(대표 장현동)이다.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흔쾌히 가입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노 군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7일 담양문화원 교육장에서 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행복충전 우수봉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자원봉사활동에 열정을 쏟고 있는 봉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보답으로 자원봉사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내 몸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담양읍 탑통증연합의원(원장 최정기)의 건강강좌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서 느낀 소감들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으며, 자원순환 프로그램으로 산업폐기물로 버려지는 양말목을 이용한 안마봉과 베개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날 만들어진 안마봉과 낮잠 베개는 마을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참여와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역량 강화 교육이 봉사자들의 역량을 한껏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국제와이즈멘 목포알파클럽(회장 김재욱)이 지난 16일 사랑의 1004 라면을 부홍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부흥동은 저소득 다자녀가정 및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우면서 어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세대를 선정해 전달했다. 국제와이즈멘 목포알파클럽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과 재능기부, 후원물품 기탁 등 나눔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힘써오고 있다. 김재욱 회장은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힘을 내길 바라며 응원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고 전했다. 박선영 부흥동장은 “목포알파클럽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관장 최진수)이 2년 연속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진로방향 설정을 돕기 위하여 도서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지원사업이다. 목포시립도서관은 목포시가족센터와 연계하여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서지도 전문 강사와 함께 여러 가지 주제도서를 읽고, 느끼고, 표현해보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 습득은 물론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알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도서관의 역할과 공익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람객을 위한 여름방학 도자기체험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도자기체험은 오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체험 종류는 다섯 가지로 물레 체험, 빚어 만들기, 핸드페인팅, 시계 만들기, 화분 만들기 등이 준비됐다. 참여 방법은 현장 방문 순서로 진행되며, 체험료는 프로그램에 따라 8,000원에서부터 10,000원으로, 현장 결제하는 방식이다. 체험을 통해 만든 작품은 약 4주 동안 자연건조와 가마에 굽는 과정을 통해 도자기로 만들어진다. 완성된 작품 반출은 직접 박물관으로 방문하거나 택배로 수령 가능하다. 박물관 관계자는 “강사 인원을 증원해 체험객에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편의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누리집(http://doja.mokpo.go.kr 'http//doja.mokpo.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061-270-8480)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