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오늘(18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기부자의 답례품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농수축임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생활용품, 관광, 기타 지역서비스 등 6개 분야다. 신청 자격은 광양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공급이 가능한 품목을 생산, 제조, 배송할 수 있는 업체로 고향사랑e음 등록과 판매를 위해 통신판매업 신고는 필수다. 광양시는 다양한 품목의 공급업체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답례품을 미리 선정하지 않고 공급업체가 품목을 제안하여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동시에 선정한다. 신청업체는 최대 2개 품목을 제안할 수 있다. 아울러 이미 1개 품목을 제공하고 있는 기존 공급업체에서도 등록된 제품을 제외하고 1개 품목을 추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다양한 답례품 구성을 위하여 신규 답례품(목)이 우선 선정된다.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모집 공고는 광양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사무소 설치를 요청하는 서명운동 참여자가 목표 인원 1만 5천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지난 3월 14일부터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농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사무소 설치 서명운동’을 시작해 진행 중이다. 광양시 농업인구인 1만 5천 명을 목표로 추진한 서명운동이 7월 현재 15,436명(온라인 2,349명, 오프라인 13,087명)이 참여했다. 서명운동은 광양농협, 동광양농협, 광양시MG새마을금고 등에서 적극 참여했으며 읍면동사무소와 온라인에서도 참여도가 높았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친환경 농산물 인증, 농업경영체 등록·관리, 농산물 안전성 조사 등의 업무를 하는 기관이다. 광양시 농관원은 1998년 농관원 순천사무소에 통합됐다. 그리고 농관원 광양분소가 문을 연 것은 지난 2021년 4월의 일이다. 그러나 민원 업무 처리 방식이 이원화돼 있고 광양분소 조직의 규모와 인원이 농관원 순천사무소에 미치지 못해 처리 가능한 업무에 한계가 있다는 점에 불편함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무안군 일로읍 새마을부녀회는 18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는‘삼복 맞이 행복한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500여 명을 초청하여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실 수 있도록 정성 들여 준비한 밑반찬과 삼계탕을 대접했고 소전원의 아이들에게도 삼계탕을 나누어주었다. 거동이 불편하신 분에게는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행사를 위해 관내에서 닭 유통업을 운영하는 대신푸드시스템(대표 위성범)에서 삼계탕용 닭 300마리를 기증하여 온정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만 일로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보양식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삼계탕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황토갯벌랜드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32일간 무료로 운영한다. 어린이 물놀이장에는 유아 및 소아용 대형풀장을 비롯하여 대형 그늘막, 무더위쉼터,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10:30 부터 16:30(점심시간 12:00 부터 13:00)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물놀이를 즐긴 후 밀키트와 간편식을 현장 구매해 직접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뷰맛집 셀프주방’과 카페, 포토존, 기획전시, 레트로게임, 편백족욕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허재경 무안생태갯벌사업소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장 운영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무더운 여름철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황토갯벌랜드에서 시원한 여름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17일 보성군 보성읍 직원 및 보성군노인복지관이 초복을 맞아 보성읍 쾌상1리 동암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건강 보양식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건강한 식단 제공을 위하여 찾아가는 경로식당 ‘사랑의 밥차’ 사업으로 추진됐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보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에 자리한 물놀이장이 여름 피서객을 맞이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개장을 시작해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까지 운영하며, 보성군은 제암산자연휴양림 내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안전요원에게 사전에 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마쳤다. 제암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은 맑고 시원한 계곡물로 야영장, 휴양관 등 숙박시설과 숲속 어드벤처가 인접해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물놀이장 바로 옆에 야영장 시설이 완비돼 있어 캠핑과 피서를 동시에 즐기고자 하는 캠핑족들에게 최고의 휴가지로 꼽힌다. 소나무 숲 아영장은 커다란 소나무 그늘 아래 숲과 흐르는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힐링을 할 수 있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물놀이장 이외에도 160ha 규모의 우거진 산림 안에 31동 56실의 숙박시설과 숲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보행약자도 유모차나 휠체어를 타고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데크길은 전국에서 사랑받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이 지난 17일 출범식을 갖고 전국 최초의 해양치유 관련 공기업으로서의 시작을 대내외에 알렸다. 출범식은 해양치유 시설의 전문적인 운영과 해양치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의 정식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우철 완도군수와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도의원,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 비상임이사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공단 설립 추진 경과보고 ▲공단 출범 기념사 ▲케이크 커팅 ▲제막식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완도군에서는 공단 설립을 위해 지난해 12월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제정, 올해 3월 공단 설립 등기를 완료했다. 2월에는 공단 이사장과 비상임이사를 선임하고 정관 및 규정을 추인 완료했으며, 6월에는 시범 운영, 7월 1일에는 공단 신규 직원 임명식을 갖고 치유시설 운영을 위한 시스템을 갖췄다. 완도해양치유공단은 국내 최초로 개관한 완도해양치유센터, 기후치유센터, 문화치유센터, 완도타워 등 시설 4곳을 맡아 관리 및 운영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이중언어교육 기반 강화를 위해 이주배경가정의 학부모를 ‘이중언어강사’로 양성한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7월 12일부터 9월 23일까지 목포, 나주, 완도, 해남 4개 지역 가족센터와 연계해 60명의 이주배경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중언어강사 전문가 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이주배경가정 학부모의 이중언어교육 역량을 키워 이들을 강사로 활용함으로써 이중언어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단위학교의 이중언어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혼합해 ▲ 이중언어 발음 교수법 ▲ 에듀테크 활용 이중언어교육 ▲ 그림책을 활용한 이중언어교육 등 실제 수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주제 중심 교육과정으로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 비율이 높은 전남의 교육환경을 기회로 활용하는 이중언어교육 강화 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이중언어강사 워크숍을 통해 154명의 이중언어강사 인력풀을 확보하고, 단위학교에 제공함으로써 이중언어교육 운영 시 강사 수급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 2024년 빗물받이 점검 실적에서 다수 시군의 점검률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한숙경 전남도의원은 지난 7월 17일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 열린 환경산림국 업무보고에서 전라남도의 빗물받이 점검실적으로 바탕으로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빗물받이는 강우 시 도로의 빗물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중요한 시설이지만, 각종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이 쌓이면 그 기능을 상실해 배수 불량을 초래할 수 있다. 2024년 6월 말 기준, 전라남도의 빗물받이 점검률은 총 35만 5,910개 중 1만 5,034개로 4.22%에 그쳤다. 특히 여수시(2.01%), 나주시(0.6%), 장흥군(0.0%)등 일부 지역의 점검률은 현저히 낮아 도로 침수 등의 문제가 우려된다. 한 의원은 “여름 집중호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빗물받이 점검 및 관리 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현재의 점검률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시의 사례를 들어 “서울시는 빗물받이 전담관리자 100명을 배치해 침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가 이달 25일 오후 영암읍 청년센터 ‘달빛청춘마루’에서 박중서 이투스 센터장을 초청해 ‘2025학년도 수시 대비 대입 설명회’를 연다.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 전략’이 주제인 이번 설명회는, 변화된 대학 수시전형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학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박 센터장은 이날 △2025 대입 수시전형 이해 및 대비 △대학별 수시 합격 데이터 분석 △수도권 지역거점 대학별 변경 모집 요강 분석 △농어촌 전형 등으로 지역 학생의 강·단점을 분석해준다. 특히, 올해 입시 변수인 의대 정원 증가와 무전공 통합선발 확대, 자연계열 학생인 사회탐구에 응시하는 ‘사탐런’ 등 입시 동향을 알리고, 영암 수험생 맞춤 지원 전략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설명회에는 고3수험생과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고, 선착순 50명을 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모집하고, 자료집을 제공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