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이번 이벤트는 지금까지 추진했던 공공·상생배달앱 할인이벤트 중 가장 큰 규모다. 민생경제 종합대책으로 확보한 예비비 5억 원이 투입되며, 매월 1인 4회, 5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해 소비자는 최대 2만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남도에서 운영하는 배달앱인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상생배달앱 ‘땡겨요’를 내려받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전남 공공·상생배달앱 민생경제 회복 할인캠페인’은 이미 추진 중인 할인이벤트와 중복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 가입자의 경우 먹깨비에서는 5천 원의 할인쿠폰을, 땡겨요에서는 첫 주문과 재주문까지 1만 원의 할인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공공·상생배달앱은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1.5 부터 2.0%의 낮은 중개수수료를 제공하며, 이외에도 가입비·광고비 또한 없어 적은 부담으로 사업체 운영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신규로 가맹하는 경우 20만 원 상당의 가맹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올 상반기 결산 기준 누적 가맹점 1만 개소, 회원 10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지난 7월 16일 의회운영위원회 2024년도 후반기 의회사무처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라남도의 자치조직권 확대에 따른 의회 조직 확대와 전문인력 확충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역설했다. 지방의회는 지난 2022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인사권을 확보했지만, 자치조직권과 예산편성권은 지방자치단체장이 가지고 있어 ‘반쪽짜리 독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지난 3월 개정·시행되어 지방자치단체는 국장급 기구를 자유롭게 설치·운영할 수 있게 되는 등 자치조직권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전라남도는 △인구청년이민국 승격 △인재육성교육국 신설 △도로교통과를 교통정책과와 도로과로 분리 △산단개발과 신설 등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발표한 바 있다. 정영균 의원은 “집행부에서는 자치조직권 강화의 일환으로 조직을 체계적이고 세밀하게 확대해나가고 있지만, 의회는 인사권 독립에도 불구하고 조직권과 예산편성권을 보장받지 못해 집행부를 견제·감시하는 통제기관으로서 필요한 권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7월 16일 제383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며 후반기 첫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는 첫 회의인 만큼 의회사무처 간부 소개가 있었으며, 전라남도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상정․의결했다. 이어 의회사무처 주요 업무보고를 받은 후 위원들의 질의답변 순서로 진행됐다. 정영균 위원(순천1, 더민주)은 “실ㆍ국을 확대 개편 등 조직권을 강화하고 있는 집행부에 대응해 의회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집행부를 효율적으로 감시ㆍ견제할 수 있게 의회 조직 개편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숙경 위원(순천7, 더민주)은 “국내외 지방의회와의 우호교류 추진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교류 국가를 늘리고 국가별 담당 의원을 배정해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할 수 있게 해달라”고 제안했다. 박경미 위원(광양4, 더민주)은 “노후 PC 교체, 책마루 공간 재배치 등에 대해 질의하며 청사 및 집무환경 기능 보강을 통해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7월 16일 전남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안전건설소방분야 현장 사례중심 교육을 통한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의정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현장경험이 많은 토목, 건축, 전기, 소방, 안전 등 5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건설소방분야 의정자문위원들이 본인들이 경험했던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사례에 대해 현실감 있게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사례를 통해 문제점 등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 등을 모색함으로써 도민의 일상생활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계획됐다. 회의를 마친 최명수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임위 위원들이 현지 활동과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 하는데 유익한 시간이 됐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앞으로 주요정책 등을 검토할 때 수시로 자문을 구하고 이를 토대로 도민의 삶이 한층 나아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분야 의정자문위원은 (토목)한국교통안전공단 수석위원 송병호, (건축)한국건축가협회 광주전남지회장 이순미, (전기)상도이엔지 대표이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적극행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상‧하반기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담당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왔다. 심사는 적극행정위원회가 적극행정 적격 여부, 중요도 및 난이도, 담당자의 업무 적극성 등 5개 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효도권 지원금 인상 및 사용처 확대 △㈜더본코리아와 함께하는 상무대 지역상생급식 △상습 침수지역 민원 해결 등 5건이 최종 선정됐다. ‘효도권’은 장성군이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인복지 정책이다. 이발소, 미용실, 목욕탕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며, 지난해까지는 65세 이상 주민에게 분기별 4만 5000원, 연간 총 18만 원을 지급했다. 군은 올해부터 연간 사용액을 24만 원으로 33% 늘리는 한편, 음식 구입에 사용할 수 있도록 ‘건강권’을 도입했다. 필요한 행정 절차와 보건복지부 협의 등을 조속히 마치고 지난 4월부터 확대 지원 중이다.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지역 외식업체, 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소방서 해남의용소방대 연합회는 16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해남군 송지면, 북평면, 황산면 지역에 수해복구 활동을 위해 의용소방대원을 동원하여 지원에 나섰다. 해남의용소방대 연합회는 도로 토사 제거, 배수 지원, 침수 피해 복구, 관내 위험지역 예찰활동 등 해남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각종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해남 의용소방대 연합회 오영동 회장은 “갑작스런 집중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남지역 군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작은 도움이 되고자 수해복구 지원활동에 나섰다”며 “빠른 시일 내에 복구 작업이 마무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협력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고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수해 복구에 큰 힘을 보태고 있는 해남군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하루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해남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오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 협업부서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피해 복구상황 점검회의를 주재, 신속한 피해 조사 및 응급 복구, 복구 과정에서의 철저한 안전조치 등을 당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5~16일 평균 64.0mm의 비가 내렸다. 지역에 따라 광양 중동 189.9mm, 신안 홍도 182.5mm, 진도 의신 169.0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침수 161건, 벼 침수 279ha, 지하 주차장 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 또 도로 토사유실 8개소 및 가로수 쓰러짐 2개소 등 공공시설 피해도 발생했으나 현재 신속히 복구가 완료됐다. 전남도는 18일까지 20~6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사전 대응 및 침수 유형별, 지역별 피해를 철저히 조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응급 복구 및 사전 위험요소 제거에 집중키로 했다. 김영록 지사는 “재해 대책은 아무리 과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지반이 약해진 급경사지, 축대,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예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휴가철을 맞아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에 나섰다. 오는 8월 2일까지 수산물 품질 관리원과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단속은 수산물에 대한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 및 국민들의 수산물 안심 구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수입·제조·유통 업체 뿐만 아니라 수산시장, 횟집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행위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둔갑한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한편,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5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수산물 소비증가에 맞춰 피서객이 몰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원산지를 둔갑하여 유통 및 판매하는 행위가 우려된다”며“국민이 수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완도해양경찰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 교육재단은 해남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관내 중학생 국외문화체험을 지원한다. 군은 올해 교육분야 신규시책으로 면단위 작은학교에 재학중인 중학생들에게 글로컬 국외문화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 15일 3박 5일간 일정으로 현산중, 송지중, 산이중의 3개교 42명이 1기로 출발했으며, 9월말까지 총 9개교 150명의 국외문화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방문국가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로, 해외문화유산 체험은 물론 말레이시아 삼성법인 견학 등 글로벌 기업탐방, 싱가포르 국립대학 재학생 캠퍼스 투어 등이 이뤄진다. 또한 중학 교육과정과 연계해 말레이시아 독립 선언이 이루어진 메르데카 광장, 도시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말라카, 세계적으로 유명한 열대정원인 싱가포르 보타닉가든 등을 방문해 학습의 시야를 넓히고, 문화와 역사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해남군 교육재단은 이번 국외문화체험을 계기로 교육지원청과 협력을 강화해 창의적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글로컬 교육과정을 개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 출범한 해남군 교육재단은 급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 ‘섬 지역 특성화 사업’에 여수 금오도·하화도·개도·묘도, 4개 섬이 선정돼 10년간 최대 200억 원의 섬 발전기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은 섬 주민이 주체가 되어 섬마다 갖고 있는 고유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도약 발판을 마련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 4개소를 포함해 경남과 제주 등 전국 10개소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속가능한 섬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10년간 4단계 지원 방식으로 이뤄진다. 섬 주민이 스스로 조직체를 구성하는 자율성을 보장해 섬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계획을 수립해 소득사업과 직결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박태건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전남도는 지속 가능한 섬마을, 성장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전국 최다 선정의 결실로 나타났다”며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에도 큰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23~2024년 여수 화태도 등 섬지역 특성화사업 6개소에 24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