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라남도는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운용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접수 방법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면 개편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업에서는 경진원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더욱 간편하게 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접수에서 추천까지의 처리 과정을 실시간 조회할 수 있어 자금 이용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경진원에서 운용 중인 2024년 전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은 경영안정자금 2천700억 원,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630억 원, 벤처기업 육성자금 50억 원, 중소유통업 구조개선자금 20억 원 등 3천400억 원 규모다. 온라인 접수는 경진원 자금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전남도는 온라인 접수를 처음 사용하는 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알기 쉬운 온라인 신청 방법’을 파일로 제작해 누리집에 게재했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 “하반기부터 전남중소기업육성자금 온라인 접수 도입으로 기업의 편의가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접수 방법 변경에 대비해 전화 상담 창구 확대 등 시스템 전환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라남도는 쌀 적정 생산 정책에 많은 농업인의 참여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략작물 직불금 하계 신청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장 신청 기간에는 수확기 쌀 수급안정을 위해 일반벼를 총체벼(조사료)로 활용하려는 농업인도 신청할 수 있다. 일반벼를 재배한 농가가 하계조사료 지원 조건에 충족해 전략작물직불금 ‘예비총체벼’로 신청하면 정부의 쌀 수급 상황에 따라 하계조사료 수확 시, ha당 430만 원을 지원한다. 전략작물직불금은 논에 벼 이외 수입 의존도가 높은 콩 등의 재배를 확대해 쌀 수급안정과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농업경영체법에 따라 0.1ha 이상 실제 논 농업을 이행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 논에 두류, 조사료, 옥수수 등 타작물을 재배하는 경우다. 직불금 신청 농지 면적이 가장 큰 시군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직불금은 이행검증 후 12월께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단가는 식용 옥수수를 재배하면 100만 원, 두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광주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전남·광주 공동상품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전남-광주의 비교우위 관광 자원, 인프라 등을 연계한 공동여행 상품 개발을 위해 전남관광재단과 광주관광공사 간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번 상품은 지난 6월부터 운행 중인 여름코스를 바탕으로, 광주지역 주요 관광자원을 경유한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2회 운영한다. 화요일엔 색색의 꽃단지가 있는 ‘광주호호수생태원’을 포함한 ‘화순·담양 비경여행’ 코스, 금요일엔 광주시 제7호 기념물이자 역사와 문화를 품은 포충사를 경유하는 ‘함평·무안 낭만데이트’ 코스가 있다. ‘남도한바퀴’는 외지 관광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광주 유스퀘어에서 출발한다. 송정역을 경유, 탑승 및 하차도 가능하다. 전남 관광지의 역사나 문화를 관광객이 쉽게 이해하도록 관광지마다 문화관광 해설사의 재미있는 설명도 이뤄진다. 예약은 누리집에서'이나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광주시에서 운영하는 광주시티투어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가 오는 2029년 14조 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추산되는 세계 직류산업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와 직류산업 전력기자재 개발 공동 연구에 나선다. 전남도와 전남지역 연구기관, 공동연구개발(R·D) 참여 기업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전남도 대표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를 방문, 16일(현지 시간) 프라운호퍼연구소와 미래 전력망 구축을 위한 직류산업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했다. 독일은 2045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주 전력원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정책을 추진,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확대하고 다수의 송전망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 대표단은 이날 프라운호퍼연구소를 방문해 업무협약을 하고, 첨단 연구시설을 시찰했다. 업무협약은 프라운호퍼연구소, 킬 대학교 연구진과 전남 8개 기업이 2년간 직류 전력기자재 실증 및 기술이전, 지식 공유 등 직류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남도 대표단은 이어 독일 재생에너지 수요 전망, 직류 전력기자재 기술개발 현황 및 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성군이 16일부터 농업인회관 1층에서 농산물 가공‧창업 희망자 대상 ‘농산물 가공 기술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은 △농식품 판매를 위한 인허가 절차 △식품 위생 및 안전교육 △에스엔에스(SNS) 활용 마케팅 △지역 농특산물 ‘밀키트’ 상품화 기술 △현장 견학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주 1회씩 총 10회를 진행해, 오는 9월 24일 교육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농업인들이 농산물 가공 상품화 등 창업에 필요한 소양을 갖추는 데 유용한 교육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농산물 가공 상품화 전문 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생산자’에서 ‘판매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무안군 일로읍은 16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11가구에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여름나기 물품은 제습기 또는 선풍기와 휴지, 세제세트 등 일로읍 후원물품과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욕구를 파악한 맞춤형 물품을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날 여름맞이 물품을 전달받은 김○○ 어르신은 “잊지 않고 챙겨줘서 감사하다”며 “평소에도 자주 찾아와서 자식처럼 안부를 살펴주고 여름 물품까지 챙겨줘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진만 일로읍장은 “이번 여름은 무더운 날씨와 긴 장마가 예상되는데 소외된 이웃에게 시원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전국적인 장마전선 형성으로 병해충 발생이 유리한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벼 방해충 발생예찰과 방제지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벼 중점방제 기간을 오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25일간 지정하고 모든 논에 일제방제가 이루어지도록 지도에 나선다. 장마철에는 일조시간 부족으로 벼가 웃자라 연약해질 우려가 있어 병해충 방제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또한 날이 흐리고 기온이 떨어지면 잎도열병 발생 우려가 증가하여 초기방제와 시비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멸구류는 발생 초기에 신속하게 방제해야만 미질저하, 수량감소 등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삭도열병은 이삭이 2∼3개 팰 때 예방 위주로 방제하며, 혹명나방은 포장에 피해 잎이 1∼2개 정도 보이거나, 벼 잎이 세로로 말리는 유충 피해증상이 보일 때 방제하면 된다. 이재광 식량원예과장은 “장마철 잦은 집중호우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중점방제 기간에 방제하여 예방적 관리를 부탁드린다”며 “농약 사용 시 적용약제 혼용 여부, 희석배수 준수, 방제복 착용 등 안전사용기준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일 치매극복선도학교인 전남체육고등학교에서 신입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학교는 매년 신입생 대상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치매의 부정적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에 잘 알지 못한 치매에 대해 알게 됐고, 치매파트너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치매 어르신들이 보이면 먼저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치매극복 선도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치매파트너 양성과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여 지역사회가 동참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6일 현경면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 6번째 운영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봉사자들이 하나 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군·현경면 기동대원, 무안우체국, 무안군 119생활안전순찰대, 한전MCS(주), 한국부인회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해 장마철 궂은 날씨와 싸워가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정현 무안소방서장은 봉사활동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자원봉사자들과 대상자를 격려했다. 무안군 복지기동대는 집수리 ․ 도배 등 각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이장, 부녀회장, 자원봉사 회원 등 총 10개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간 자원의 지속적인 발굴과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구석구석에 도움의 손길을 펼쳐갈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매회 거듭할수록 위기가구 지원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시는 민관기관과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8월 복지기동대의 날 운영은 무더위에 잠시 쉬어갈 예정이며, 9월 망운면을 시작으로 계속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0일 10시부터 15시까지 (옛)무안고 장난감도서관에서 문화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블록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옛)무안고 문화재생사업은 폐교를 리모델링해 군민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향후 시설 운영에 활용하고자 파일럿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장난감도서관과 연계한 블록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블록 체험프로그램은 ▲블록을 이용한 나만의 판화 포스터 만들기, ▲무전력스피커·스마트폰 거치대 만들기, ▲나만의 키링 만들기 체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신청은 운영시간 내에 현장에서 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옛)무안고 문화재생사업 파일럿프로그램 시범운영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그 결과를 반영하여 보다 나은 공간으로 변모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의견을 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옛)무안고를 차별화된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군 홈페이지를 통해 문화재생사업 로고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