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함평군가족센터는 관내 60세 이하 부부 5쌍을 대상으로 부부간 친밀감과 유대감 강화를 위한 부부 역할지원 프로그램 ‘꽃보다 당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8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부부가 함께할 수 있는 미술 매체 활동을 제공하여 자연스럽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안정되고 건강한 부부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여자 임○○(54세)씨는 “아내와 다양한 미술 매체 활동을 통한 소중한 경험을 가정에서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더 많은 시간을 가족과 함께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더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함평군가족센터는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하는 가족 갈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취약·위기 가족의 발굴과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가족센터” 운영으로 다양한 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6일 한국철도공사와 '인구감소지역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역에서 치러진 이날 행사에 임만규 부군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 행정안전부 차관, 23개 지자체 시장·군수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철도 연계 관광을 통해 인구감소지역의 지방소멸에 공동으로 대응, 지역 경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한국철도공사는 함평 등 인구소멸 위기지역 소재 유명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철도 자유여행 및 패키지상품을 8월 1일부터 할인 판매한다. 상품명은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이다. 철도운임 할인율은 총 50%로, 관광객은 우선 10% 할인 가격으로 왕복승차권을 구매한 후 지정 관광지에 방문한 사실을 인증하면 다음 달에 철도운임 40% 할인 쿠폰을 제공받는다. 함평군은 관광객에게 철도운임 할인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추후 마련할 계획이다. 이상익 군수는 “인구소멸위기 대응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철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라남도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건축물·주택·선박·항공기) 1천795억 원(87만여 건)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7월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과 건축물, 선박 등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분은 각 시군의 조례에 따라 재산세 본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되고, 그 미만인 세액은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된다. 정부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53.6%)을 전년 수준으로 동결한데다, 전남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다소 상승(0.57%)하고,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하락(2.27%)함에 따라 부과세액은 전년보다 6억 원(0.3%) 소폭 감소했다. 재산세 부과 건수가 신축 건물 등으로 1만 4천여 건 늘어나 부과액이 증가해야 함에도 주택공시가격 하향 조정과 1세대 1주택 9억 원 이하 감면 특례 유지 등으로 오히려 감소한 것이란 분석이다. 시군별로는 여수시 405억, 순천시 243억, 광양시 238억, 목포시 185억 순으로 많았고, 가장 적은 곳은 13억 원이 부과된 신안군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16일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정부 추천대학 선정 용역을 맡은 용역기관에서 ‘전라남도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 첫 절차인 설립방식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의대와 대학병원 설립 방식 기본안 마련을 위한 의견수렴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설립 방식 선정과 미추천 대학·지역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설립방식선정위원회는 정부, 국책연구원, 학계, 보건의료 전문가 등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공정한 평가가 가능한 전문가 15명으로 이뤄지며, 위원회 운영은 법률적 검토를 마친 운영 규정에 따른다. 대학과 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해 먼저 두 대학과 두 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보건의료 현안과 국립의대·대학병원 설립 방향을 경청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학과 지역 등에 유선 연락, 공문 발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여러 차례 안내하고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설립방식선정위원회에서 설립 방식 기본안을 마련하면 두 차례의 도민 공청회, 전문가 의견수렴, 여론조사 등을 통해 대학과 도민의 더 많은 의견을 듣고, 가장 합리적이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7월 17일 제헌절 등 기념일을 노리고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폭주족을 근절하기 위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전남경찰은 폭주족을 근절하기 위한 불법행위 예방과 단속·수사 등 집중단속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우선 SNS, 전광판, VMS 등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전 홍보·계도 활동을 통하여 폭주예방활동을 실시하고, 112신고와 SNS 분석 등을 통해 폭주족 출몰 예상 지역을 파악하여 집중순찰 및 현장 단속 등을 통해 폭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단속 시에는 교통경찰뿐 아니라 지역경찰·기동대 등 가용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강력히 위반행위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교통안전공단 등과 협업하여 자동차·이륜차의 전조등·소음기·조향장치 등을 불법 튜닝하거나 번호판을 고의로 가리는 행위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폭주·난폭운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및 수사활동으로 도로 위 위험을 유발하는 불법행위의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를 맞아 전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순천3)을 비롯한 교육위원들이 전남도교육청에 마련된 추모ㆍ기억의 공간을 찾아 헌화하고 고인을 추모했다. 앞서 전남도교육청은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를 앞둔 15일, 청사 본관 앞에 ‘추모ㆍ기억의 공간’을 마련하고 18일까지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해 7월 18일, 서이초 교사의 순직 이후 교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교원이 아동학대로 신고된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직위해제를 금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교원지위법 등 ‘교권회복 4법’이 국회에서 통과되기도 했다. 전남도교육청 추모ㆍ기억의 공간을 찾은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서이초 순직 선생님을 기억하겠다”며, “선생님들이 존중받고 교권이 바로 선 학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2대 전남도의회 후반기 교육위원회는 김정희 위원장(순천3)과 박현숙 부위원장(비례), 서대현(여수2), 김재철(보성1), 이재태(나주3), 최정훈(목포4), 정철(장성1), 임형석(광양1), 김진남(순천5), 박원종(영광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나주시보건소는 15일과 16일 양일간 금성중학교와 봉황고등학교 학생 총 500명을 대상으로 재미와 감동이 넘치는 생명 존중 뮤지컬 '위드미'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최근 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정신건강과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쉽게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뮤지컬 ‘위드미’는 학교 방송반에 도착한 자살 예고로 학생들이 겪는 에피소드를 다양한 노래와 춤으로 구성하여 자신의 생명은 물론 더불어 살아가는 타인의 생명도 존중하고 보호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 학생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유익했다”며 공연을 본 소감을 말했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뮤지컬 ‘위드미’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소중히 여기고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시보건소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정신건강 교육, 집단상담 프로그램, 고위험군 사례관리 및 치료비 지원, 아동 청소년 전담 전문의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나주시가 시민 노무사를 위촉해 시민들을 위한 노무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5일 시민 노무사로 박영민, 장영수 노무사를 위촉, 17일부터 무료 노동상담소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동상담소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사 별관 1층 스마트워크실에서 운영한다. 임금체불, 부당해고, 산업재해, 근로계약 등에 얽힌 근로자, 영세사업자 간 노동 관련 고충 사항을 시민 노무사에게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은 사전 예약이 필수다. 시청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으로 유선 또는 방문하면 된다. 방문 상담이 어려운 경우 시청 누리집 온라인 노동상담란에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노동 관련 문제로 고충이 있는 시민과 영세사업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노무법률 상담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근로자의 근로권 보호와 영세 사업장 노무관리 지원 등 공정한 일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 노동상담소 무료 노무법률 상담에 관한 궁금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일제강점기 나주 영산강에서 살아왔던 민초들의 애환을 다룬 대하소설 ‘타오르는 강’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독서 클럽이 열린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24일까지 타오르는 강 문학관(나주시 예향로 3871-4)에서 문순태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 클럽 1기 참가자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역 문학 진흥뿐 아니라 나주의 상징인 영산강의 인문학적 가치를 발굴하고 확산하고자 지난해 ‘타오르는 강’의 저자 문순태 작가와 협약을 통해 문학관 조성을 추진해왔다. 올 하반기 개관을 앞둔 타오르는 강 문학관 개관 사전 프로그램의 일환인 이번 독서 클럽은 문학관 홍보와 함께 시민들의 문학작품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26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6일까지 총 10회(1회 2시간)에 걸쳐 격주 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독서 클럽 첫 기수는 소설 타오르는 강을 다룬다. 독서 전문 강사 지도 아래 책 내용을 자유롭게 토론하고 각자 선정한 명문장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역 문인들의 특강, 소설 속 등장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남평 지석천 천혜 경관을 갖춘 총 36홀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 첫 삽을 떴다. 나주시는 16일 남평읍 서산리 103-1번지 일원서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평 지석천 파크골프장 착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파크골프장 조성은 남녀노소 전 연령층에 걸친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은 파크골프 수요에 맞춘 생활체육공간 확충을 위해 추진해왔다. 나주시파크골프협회에 따르면 현재 관내 파크골프 동호회원 수는 19개 클럽에 약 800여명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현재 공식 허가 운영 중인 파크골프장은 빛가람동 호수공원 인근 1곳(9홀)에 그쳐 동호인들의 아쉬움이 컸다. 이에 나주시는 지난 해부터 전국대회 유치를 할 수 있는 36홀 규모 남평 지석천 파크골프장 조성에 착수했다. 2023년 8월 실시설계 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남평읍 주민협의체, 나주시파크골프협의회의 간담회 등을 통해 실수요자인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왔다. 또한 영산강유역환경청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하천점용허가 등 행정절차를 지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