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진도군은 2024년 7월'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를 오는 18일 목요일 오후 2시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군민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다둥이 아빠의 행복·소통 콘서트”라는 주제로‘가수 그룹 V.O.S’의 리더 박지헌 강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박지헌 강사는 6남매의 다둥이 아빠로서 육아에 대한 고민 상담, 노하우 전달은 물론 V.O.S의 대표곡 등을 선보이며 군민들에게 많은 공감과 즐거움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진도군 관계자는“무덥고 습한 장마철 기간 속 군민들께서 7월 강연과 함께 시원한 기분전환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올해 네 번째 강연이며 8월을 제외하고 11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2시에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진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15일 영산강유역환경청 박연재 청장을 초청, 함평천 준설사업 대상지 현지 확인과 홍수취약지구를 합동으로 점검했다. 준설사업 대상지는 함평천에 수변생태공원 64,000㎡ 조성 등 총 7개 498억 원 규모의 통합하천 정비사업과, 고막원천 지류 하천의 배수문 통수능력 개선을 위한 제방 정비사업 등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청장과 사업 대상지를 둘러보며 함평천 영수교에서 하중도에 이르는 준설사업에 대한 국가하천사업의 구체화를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특히 기존의 함평천 저류지 확장과 함께 고수부지를 활용한 파크골프장 확장 및 함평천 제방 보강 자연석 쌓기 등의 하천기본계획 적극 반영을 요청했다. 박 청장은 “함평천 준설은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강우와 홍수를 저감하기 위한 대표적인 홍수방어 수단 중 하나”라며 “지역민 재해방지와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에 부단히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최근 이상기온에 따른 예측 불가능한 홍수량으로 군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주민 숙원사업인 안전하고 쾌적한 함평천을 만들고, 더 나아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재가의료급여사업 협력의료기관으로 함평성심병원을 지정하고 지난 15일 함평군청에서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기관에 장기간 입원 후 퇴원하는 의료급여수급자에게 의료서비스는 물론 돌봄, 식사 등 필요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19년부터 시범운영해오다가 금년 7월 전국 지자체로 확대됐다. 함평성심병원은 개인별 케어플랜 수립, 맞춤형 의료서비스 지원, 주기적 상담 및 모니터링을 통해 포괄적인 건강관리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함평군은 재가의료급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함평성심병원, 지역자활센터, 사회복지협의회 등과 단계적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 돌봄, 식사 제공등의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재가의료급여 서비스를 통한 의료수급자의 건강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지원하겠다”며 “수급권자의 삶의 질 향상과 재정누수 방지를 통한 건전 의료재정 확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완도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 및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 및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 10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을 시작으로 농림해양예산과장, 국토교통예산과장, 타당성심사과장을 차례로 면담했다. 신 군수는 경기 침체로 인해 국가 세수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와 지역 현안 수행을 위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임을 설명하고 ▲해조류 바이오 스마트 팩토리 구축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비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예타 통과 ▲광주~완도 고속도로(2단계) 예타 통과 ▲고금 청용~상정 간 도로 시설 개선 공사 ▲도서민 여객선 운임비 지원 확대 ▲금일 도장항 파제제 축조 공사 등 군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국회를 찾아서도 박지원 국회의원, 손명수 국회의원 등을 만나 내년도 주요 사업의 국가 예산 반영 등을 건의했다. 신우철 군수는 “국내외 재정 여건 악화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에 따라 예산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전략적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국비 확보 및 역점 사업 예타 통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함평)은 7월 16일 제38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임대수탁사업 업무지침 개선”을 촉구했다. 모정환 의원은 “2014년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임대수탁사업 업무지침을 개정해 농지 사용차인 지정요건을 ‘위탁자 본인 및 배우자의 8촌 이내 친인척인 경우’에서 4촌 이내로 축소했다”며 “농촌 현실을 외면한 정책으로 인해 강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친ㆍ인척에게도 경작지를 지정하여 줄 수 없는 상황에 불만이 누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청년농업인 등 육성이라는 명목하에 얼마 안되는 농지로 청년농 등과 고향 마을을 묵묵히 지켜온 농민들을 갈라놓은 정책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모 의원은 “정부와 국회는 이러한 분열 정책이 아닌 청년농업인의 육성과 소득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자구책을 마련해 상생 동반 성장하는 농촌을 만들어 나갈 책임이 있다”며 “농촌마을 공동체 안정성과 갈등 해소를 위해 친인척의 농지 사용차인 지정요건을 8촌 이내 친ㆍ인척으로 재확대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경자유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박형대 전남도의원(진보당ㆍ장흥1)은 7월 16일 전라남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남 농어민수당 인상과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연 60만 원으로는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와 중소농의 기본 생활을 지원하기에는 너무 부족하다”며 “연 120만 원으로 두 배 인상해 실질적 지원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농어민 지급대상 및 지급액을 세분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일정 연령 이상 은퇴한 농민에게는 추가지급 방식을 도입해 농촌 현장에서 발생하는 농지 임대차 갈등을 줄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농어민수당은 2020년 처음 시행된 이후 전국 도 단위를 넘어 세종, 광주, 울산 등 광역단위까지 확대됐으며, 지역상품권으로 지급되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전라남도는 농어업이 기반을 형성하고 있어 이를 잘 발전시켜야 지속가능하고 행복한 전남이 될 수 있다”며 “농어민수당 두 배 인상과 제도 개선을 통해 지역위기와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문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안1)은 7월 16일 제3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필수농자재 국가 지원 지원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촉구 건의안은 필수농자재 가격의 급격한 상승으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민들의 경제적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필수농자재에 대한 국가 원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필수농자재 국가지원 법률' 제정을 촉구하기 위함이다. 올해 1월 통계청의 ‘2023년 농가판매 및 구입가격조사 결과’에 따르면, 농가의 영농 및 소비에 필요한 재화·용역 가격인 ‘농가구입가격지수’는 120.4로 2020년 대비 20.4%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가구입가격지수 중 하나인 사료·비료·농약 등 ‘재료비가격지수’는 2020년 대비 41.4%나 급등했다. 이와 같이 빈번한 기상이변과 기후위기로 인해 농민들의 농업생산비는 급등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로 피해를 입어도 투입된 생산비용까지 지원받지 못하면서 농업생산비 증가에 따른 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은 오는 8월 8, 9일 2024년 영호남 청소년 교류캠프를 운영한다. 영호남 청소년 교류캠프는 1994년 해운대구와 자매결연을 계기로 2000년부터 매년 해남군과 해운대구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다. 올해 캠프는 해남군 주관으로 8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해남군 일원에서 진행한다.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4학년 6학년이 참가할 수 있으며, 명량해상케이블카와 공룡박물관, 모노레일 탑승, 땅끝전망대 등지에서 영호남 청소년들의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자세한 세부 일정은 해남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이번달 11일부터 22일까지 청소년 누림문화센터(해남군 해남읍 남부순환로 22, 3층)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활용하여 다른 지역의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고등학생들에게 연구원의 최첨단 분석장비와 풍부한 인적 기반을 활용해 미래 산업을 체험할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로체험교실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주요 사업 일환으로, 고교생에게 전문가를 통한 첨단산업 분야 체험으로 진로 진학의 목표와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 참여 희망 학교를 접수, 3개 학교를 선정해 8월까지 2개월간 연구원 기반시설을 활용한 현장·실습 중심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물벼룩을 이용한 생태독성 실험, 수질에 따른 물벼룩의 변화 관찰, 생태독성값 산출하기 ▲호소수 부영양화 현상의 이해, 물 속의 인산염 인 농도 실험 ▲기후변화에 따른 감염병 매개체 분포 추이와 위험성을 알아보는 것 등이다. 연구원에서만 가능한 실험과 기기 사용 등을 체험해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안양준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진로체험교실 참여 학생 설문지 중 ‘학교에서는 접해본 적 없는 실험을 해볼 수 있어 경험을 쌓고,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할 기회가 됐다’는 소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 대표 이모빌리티 기업 대풍이브이자동차가 산업통상자원부의 해외수요기반 수출형 초소형전기차 핵심부품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동남아시아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풍이브이자동차는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입주해 연간 3만 대의 농업용 동력운반차, 전기이륜·삼륜차 등을 생산하는 이모빌리티 대표기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남도가 이모빌리티 가격 경쟁력 확보와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자동차연구원, 기업과 함께 기획하고 협력해 산업부에 건의한 것이 반영돼 추진됐다. 전남도는 그동안 공모 유치를 위해 컨소시엄 구성, 사업계획서 작성, 유치 자문회의, 유관기관 협력 등 산·학·연·관이 수십 차례 협의해 공모에 참여한 결과 선정 결실을 보게 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앞으로 4년간 총사업비 82억 원(국비 60억·민간 22억)을 투자해 동남아 시장에 적합한 차량을 개발하고 제조원가를 낮추는 기술개발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 주요 사업은 ▲원가절감형 제동장치 및 조향장치 통합기술 개발 ▲고안전 저가형 배터리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