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성황스포츠센터(다목적체육관) 라인댄스 강습반 수강생들이 지난 13일에 열린 제7회 전남체조협회장배 생활체육 체조대회 및 제16회 한∙일 교류전에서 3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순천팔마종합운동장에서 이루어졌으며 38개 팀 6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참가자들 간의 화합과 경쟁을 이루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라인댄스 강습은 주 3회(화, 수, 금)로 오전 10시 35명, 11시 14명, 총 49명의 수강생이 현재 강습받고 있고 강습 정원은 10시 50명, 11시 50명 총 10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황스포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순옥 체육과장은 “개강한 지 5개월 만에 대회에 출전해 수상한 라인댄스 수강생들의 높은 열의에 축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성황스포츠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상공회의소는 7월 15일 11시에 광양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음식물류폐기물을 이용해 퇴비를 생산하는 자원화시설과 재활용품 선별시설 운영관리 업무를 위탁받은 (사)광양자원관리공사 종사자를 비롯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근로자를 위한 과일, 기정떡 등 30만원 상당의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증품 지원은 초복을 맞이해 무더위 속에도 생활폐기물 처리에 여념이 없는 현업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광양상공회의소 김양구 사무국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묵묵히 시민을 위해 일하고 있는 일선 현장 근로자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순기 생활폐기물과장은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근로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후원에 나서 주신 광양상공회의소 우광일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체계적인 생활폐기물 처리를 통해 폐기물로 인한 환경 피해를 최소화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는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신규대상자 110명을 모집해 7월부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허약·만성관리 및 건강 관리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오늘 건강’ 앱과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대상은 65세 이상 지역주민으로 고혈압, 당뇨병 진단을 받고 현재 약을 복용 중인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소지자를 우선순위로 선정해 관리한다. 노인 장기 요양 등급 1등급에서 5등급 판정자와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 관리 자가측정 기기 지원대상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2024년 6월까지 238명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하반기에 110명을 등록해 7월부터 6개월 동안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 어르신에게는 사전평가를 통해 건강 위험 요인에 따라 손목시계형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의 스마트 기기를 지원, 문자메시지를 통해 주기적으로 건강과제를 부여해 어르신들이 개인별 과제를 수행하고 목표를 달성하면서 스스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월 13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 ‘2024년 광양시장배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양시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e스포츠 대회로, 지역 내 e스포츠 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e스포츠의 교육적 가치와 건전한 게임문화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개회식에서는 광양마동중학교, 백운고등학교 동아리 ‘워리어’와 ‘포커스’의 댄스 공연과 청소년 합기도 공연이 화려하게 진행돼 경기 전부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카트라이더 게임을 제외한 나머지 본선 경기는 4강부터 진행되었다. 그리고 결선 결과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1위는 ‘MSK’팀, 게임 ‘FC 온라인’ 1위는 ‘광철FC’ 팀, 게임 ‘카트라이더’ 1위는 ‘만두찜’팀이 차지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제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승부 예측 이벤트 ▲경품 추첨 등 관련 부대 행사와 ▲보드게임존 ▲드론축구게임존 ▲보이는노래방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부대 시설이 준비됐고, ▲청소년 심리검사 서비스 ▲전남과학대 e스포츠학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2024년 상반기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용률이 전년 동기간 대비 10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는 정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각각 따로 신청해야 했던 각종 임신지원 서비스를 온·오프라인 창구를 통해 한번에 안내받고 통합 신청할 수 있는 제도이다.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에서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엽산제·철분제 지원, 맘편한 KTX,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표준 모자보건수첩, 에너지 바우처 등 전국 공통 서비스 15종과 지자체 제공서비스 7종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광양시는 임산부가 부담해 온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 ‘택배비’를 지난해부터 전액 지원하고 있다. ‘정부24’ 맘편한 임신 원스톱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보건소로 방문해 접수 가능하며, 임산부는 본인이 희망하는 장소에서 엽산제, 철분제 등 임신지원 물품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향 출생보건과장은 “올해 상반기까지 광양시에 등록된 임부의 40%가 맘편한 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광양시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의미 있는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비용으로 1인당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지역 내 9개 고등학교로부터 오는 8월 중 신청을 받아 보조금을 교부하며, 신청이 끝나면 시비 2억7천만 원을 각 학교 학생 수 비율에 맞게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 대상은 부모(보호자)와 함께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중 국가공인자격증(운전면허증, 컴퓨터 관련 국가자격증, 한국사 능력 자격증, 외국어 자격증 등)을 취득한 학생이다. 지원금 대상자 선정 기준은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우선지원, 선착순 지원 등 학교별로 차이점이 있을 수 있어, 정확한 내용은 보조금 교부 이후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자격증 취득기한은 오는 8월 1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며, 지원 금액은 자격증 응시료를 기준으로 학생 1명당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10만 원 이하는 전액 지원하며, 10만 원 초과 시 기본 지원금 10만 원과 10만 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대한민국은 초저출산 국가다. 지난해 연간 합계출산율은 0.72명, 4분기 합계출산율은 0.6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19일 저출산고령사회 위원회에서 대통령이 ‘인구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할 만큼 위태로운 상황 속에서 광양시는 지방소멸을 피하거나 시기를 늦추기만 하는 소극적 인구정책이 아닌 지방소멸에 정면으로 맞서는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저출산 대응 정책의 목표는 임신, 출산, 육아가 부담되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으로 아이를 낳으면 국가(지자체)가 키워준다는 믿음을 주어야 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민선 8기 7대 추진전략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플랫폼’의 완성에 저출산 극복의 답이 있다고 본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플랫폼’이란 복지정책을 생애주기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연결해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체계(플랫폼) 구축하는 것으로, 그 체계를 구축하는 가장 중요한 첫 단추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지원이다. ‘광양에서 아이를 낳으면 광양시가 아이의 일생을 책임진다’는 적극적인 저출산 극복 신념 아래, 광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의 민선8기 핵심공약인'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구축이 연내 완성 단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은 분산된 복지정책을 거미줄처럼 유기적으로 연결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함으로써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하는 종합 복지체계다. 또한 시민의 생애주기를 중심축으로 두고 있어, 노인 인구에 대한 복지정책뿐만 아니라 저출생과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구정책으로도 사용 가능해 그 활용도가 높다. 광양시는 올해 완료를 목표로 ▲광양형 신규 복지정책 개발 ▲추진중인 복지제도 개선 ▲전체 복지정책 생애주기별 체계화 ▲온라인 생애복지플랫폼 구축 ▲생애복지도시 위상 확립 등 생애복지플랫폼 5대 핵심과제를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60개 복지정책, 생애복지안내서(e-Book) 수록 작년 7월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감동시대추진단’은 생애복지플랫폼에 포함할 360개 복지정책을 생애주기별로 체계화한 ‘생애복지안내서(전자책자, e-Book)’를 제작했다. 생애복지안내서의 내용은 크게 두 가지 갈래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오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계속 되는 비에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 및 사전선제적 대피 등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강조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 현재 곡성, 고흥, 보성, 여수, 순천, 완도, 화순, 광양, 구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도내 평균 32㎜의 강수량이 집계됐다. 지역에 따라 진도 의신면은 한 시간에 100㎜ 이상 폭우가 쏟아지는 국지적 호우로 주택 등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고흥과 해남, 완도 등에서 벼 277h 침수 피해도 발생했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는 지난 15일 호우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해 대응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산사태·저지대 등 사전대피와 통제 등 사전 대응 활동을 펼쳤다. 산사태 취약지역에 거주한 49세대 82명이 사전 대피했으며,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우려지역 49개소도 사전 통제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30 부터 100mm의 비가 내리고 특히 화순, 보성, 순천 등 동부지역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 동강면은 지난 12일에 열린 7월 이장회의에서 전입인구 증가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최우수 마을을 선정해 ‘마을별 전입인구 목표 달성 최우수마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강면은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을별 전입인구 목표 달성 인센티브 지급’ 특수시책을 추진했으며, 2024년 1월부터 6월 말 기준 마을별 목표 대비 누적 전입자 수로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인구 전입 최우수 마을은 동강면 내대마을로 선정됐으며, 상사업비로 소규모지역개발사업비 1천만 원이 지급됐다. 지난 11일에는 ‘인구의 날’을 기념해 인구 문제 극복에 대한 군민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동강 전통시장에서 ‘고흥애(愛) 주소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신대식 동강면장은 “인구 늘리기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자율적이고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강면은 특수시책으로 ▲마을별 전입인구 목표 달성 인센티브 지급 ▲인구정책 홍보의 날 운영 ▲동강면 SNS 홍보 계정 ‘동강,참등을 중점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