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새마을협의회와 강진군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5일 도암면 송학마을 회관에서 홀몸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는 뜻깊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고령인 세 분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는 의미로 마련했으며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큰절을 올려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정애)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제철 나물 반찬, 떡, 생일케이크, 과일로 화려한 생신상을 마련했다. 강진군새마을협의회는 또한 여름잠옷을 선물로 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편안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정정애 도암면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진군새마을협의회는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이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돕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남도의회 연구단체인 ‘미래행복발전 정책연구회’는 지난 9일 강진군청년지원센터를 방문해 청년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연구회 회원들과 강진군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청년 지원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강진군청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청년지원문화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형곤 의원은 “강진군은 청년 단체들의 소통 플랫폼 역할을 잘하고 있으며, 우수한 지역 자원들을 연계해 정책을 펼친다면 청년정책의 우수사례로서 벤치마킹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군은 청년 창업 지원사업, 가업승계 정착기반 지원사업 등 여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년 창업 임대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 전문점, 어패류 사용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을 안내하고 지도했다. 이번 지도 활동은 관내 음식점 101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안내문, 포스터 등 홍보 자료를 활용해 여름철 식중독 예방수칙, 대량 조리 음식 식중독 예방 요령, 달걀 등 식재료 취급 요령, 개인위생수칙 등 여름철 주요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과 병원성 대장균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에 중점을 뒀다. 살모넬라균은 오염된 육류, 생닭, 계란 껍질 등에 번식해 조리할 때 위생을 주의해야 한다. 병원성 대장균은 덥고 습한 여름철 오염된 육류와 생채소 등에 증식이 활발해져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주로 여름철 소비가 많은 삼계탕, 치킨 등 배달음식점 및 무인식품판매점 등을 우선 선정해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을 9월까지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김진관 축제마케팅추진단장은 “식중독균이 번식에 취약한 여름철, 식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이 노인, 장애인 등 위생관리에 취약한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세탁 서비스사업을 실시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 1일 군동면 복지회관에 세탁기를 설치하고 ‘행복을 담은 빨래방’을 운영해 무더운 여름철 악취와 오염 등 세탁물 위생 문제를 겪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행복담은 빨래방은 어르신, 장애인 등 스스로 세탁하기 어려운 돌봄 이웃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세탁방과 샤워실을 설치 운영하는 사업이다. 군은 우선 읍면 복지회관 등 지역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접근하기 쉬운 읍면 복지회관에 빨래방을 설치하고 있다. 4월 작천면 복지회관에 처음 설치한 이후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좋아 이번에는 군동면 복지회관 2호점을 설치했다. 연령이 많은 노인들의 경우 각종 의류 세탁은 물론 이불 등 크기가 큰 것들은 세탁 자체를 엄두도 내지 못한다. 특히 긴 장마철이나 습도가 높은 여름철은 세탁기가 있더라도 건조기가 없으면 말끔히 건조된 의류나 이불은 꿈도 꾸지 못한다. 이 때문에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최근 킥오프 행사 ‘강진문화채굴단 입단식’을 가졌다. 강진문화채굴단 입단식은 강진군문화관광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소멸 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 활성화’ 사업의 킥오프 행사로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소멸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 활성화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여건과 문화적 복지 증진으로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인구 유입을 견인하는 지역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강진문화채굴단은 ‘소멸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강진 문화예술 거버넌스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송시경 사무처장을 비롯한 문화예술위원회 사무국과 자문위원이 참여했다.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강신겸 원장, 한국문화예총연합회 강진지회장, 청년협동조합 편들 청년대표, 강진병영창작상단 후일담 대표, 한국민화뮤지엄 원장, 문화복합공간 낭만지구 대표이사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강진 문화 활성화를 위한 선서문 낭독, 강진의 대표 공연예술 프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아! 오늘 목요일이지’ 목요일 저녁 강진군 강진읍을 방문하면 거리를 거니는 사람들에게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다. ‘2024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 선정에 힘입어 강진읍을 음악이 흐르는 거리로 변화시키고자 진행되는 목요일 밤의 청춘버스킹 ‘목야청청’이 반환점을 넘어섰다. 4,500명의 관광객이 ‘목야청청’을 방문해 전국에서 모인 버스커들의 음악을 즐겼으며, 약 1억 원의 매출증대를 거두며, 관광객에게는 야간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는 체감할 수 있는 경제활성화 효과를 달성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장을 찾은 한 관광객은 “강진군 관광 후 저녁에는 숙소에서 머물 생각이었지만 행사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반신반의하며 방문했다”며 “거리에서 재즈와 컨트리음악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을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전국적으로 경기가 어렵지만, 강진군 만의 특색을 지닌 콘텐츠를 개발해 생활인구를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가고 싶은 강진, 오래 머물고 싶은 강진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강진 아트팜영농조합법인이 지난 15일 강진군 강진읍에 있는 더원비지니스 호텔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과 윤영남 의원, 전서현·김주웅 전남도의원, 농림축산식품부 이정삼 과장, 일본 바이어 세비아 마에다 타카시 사장 외 관계자, 학계에서는 전창후 서울대 교수 외 4명, aT 유통이사 김형목, 농촌경제연구원 최병옥 박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인 박사, 지역 농협 조합장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로자 감사패 전달, 김규하 대표의 기념사, 강진원 강진군수,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 명창환 전남도행정부지사의 축사, 문금주 국회의원의 축전 낭독, 서울대 전창후 교수의 ‘미래농업의 방향’을 주제로 한 강연과 만찬 등 조합원들과 유통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와 더불어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이 열렸다. 아트팜법인이 1,000만 원, 탐진들법인이 1,000만원을 각각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하절기 범죄예방 종합치안대책 등 올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지난 15일 열린 제100차 정기회의에서 논의하고, ‘2024년 영광·함평경찰서 자치경찰사무 종합감사 결과 보고안’ 등을 의결했다. 이날 논의 사항은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하절기 범죄예방 종합치안대책 ▲하계기간 성범죄 예방활동 강화 계획 ▲위기 청소년 등 선도보호 강화 활동 운영계획 ▲우리동네 교통환경개선 경과 등 8건이다. 자치경찰위원, 사무국, 전남경찰청 부서장이 함께 중점 업무 및 세부 실행계획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올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은 ▲주민과 함께하는 수요자 중심 위원회 운영 ▲과학기술을 접목한 치안 안전망 확충으로 ‘안전전남’ 실현 ▲사회적약자를 위한 치안서비스 강화 ▲내실있는 자치경찰 활동으로 인지도 제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범죄 예방환경 개선 등 12개 과제다. ‘주민에게 한걸음 더, 치안친절 한번 더’라는 마음으로 주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여름 휴가철 등 계절적 요인으로 범죄·112신고 등 치안 수요 증가로 국민의 평온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가 2024년 남도음식거리로 함평천지 맛거리와 진도서촌 간재미거리를 선정했다. 남도음식거리 선정은 지역 특색을 살린 맛집과 전통음식을 중심으로 관광객에게 남도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함평천지 맛거리는 함평읍 중앙길 일원에 15개소가 영업 중이다. 인근 수산물 거리와 연계해 음식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신선한 해산물 요리와 함께 함평의 대표적 한우 요리 등이 맛거리의 주요 메뉴다. 함평나비축제와 함평국화축제로 유명한 이곳은 축제 기간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음식거리가 조성되면 접근성이 뛰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진도서촌 간재미거리는 진도읍 남동1길에 위치해 있다. 진도의 특산물인 신선한 간재미 회와 매운탕, 찜 요리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맛있는 간재미 요리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진도의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관광지를 연계해 방문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선정된 2개 군은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을 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라남도는 올해 상반기에 잦은 강우와 일조량 감소로 피해를 입은 양파, 마늘 재배 농가에 농작물 재해보험금 298억 원을 지급하는 등 신속한 피해 복구를 통한 경영안정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2015년 이후 기상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4월까지 3개월간의 평균 강수량이 10년간 같은 기간보다 49% 증가하고 일조 시간은 24% 감소했다. 이러한 이상기후 발생으로 양파 3천100ha에서 잎마름과 비대불량 등, 마늘 1천700ha에서 일명 벌마늘이라 불리는 2차생장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전남도는 이상기후에 따른 양파 생육불량 피해 등을 농업재해로 인정해줄 것을 정부에 적극 건의해 반영하고,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재해보험금 지급을 완료했다. NH농협손해보험에 따르면 피해현장 조사를 모두 마치고 보험에 가입한 양파 피해 2천923농가에 226억 원, 마늘 1천674농가에 72억 원을 지급했다. 시군별로는 무안군 115억 원, 신안군 37억 원, 함평군 32억 원, 고흥군 11억 원, 해남군 11억 원 등이다. 실제로 이번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