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 신광면 주민자치회가 복지기동대와 연계하여 낙상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로당 안전바를 설치한다. 함평군은 신광면 주민자치회(회장 장영식)가 복지기동대(대장 임의석)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내 32개 경로당의 안전바 설치사업을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을경로당 안전바 설치 사업은 지난 4월 신광면 주민총회 자치 의제로 선정됐으며, 신광면 복지기동대원들이 노력 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고령층 안전사고 10건 중 6건을 차지하는 낙상 사고는 뇌손상, 고관절·요추 골절 등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장영식 회장은 “경로당 안전바는 어르신들의 낙상사고를 방지하고 시설 이용 편의를 증진시킨다”며 “안전바 설치에 따른 보행 환경 개선으로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옥미 신광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복지기동대원과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100세 시대 면민을 위한 정책 발굴과 실행에 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안부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 332개(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의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다.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지난해 실적을 대상으로 지난 1~4월 실시했다. 나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5개 분야에서 고르게 평가를 받았다. 특히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재난관리기금관리,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 확대, 재난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자연재난 사전 대비 체계, 안전교육 및 문화운동 추진 실적, 기관장의 재난상황 대응역량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행정의 최우선으로 여기고 재난 및 각종 사고에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난관리와 대응체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미래 꿈나무를 위한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레몬은 건축공사 철거 등 시설물 유지 관리를 주로 하는 관내 건설업체로, 2008년부터 지금까지 총 2천8백만 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레몬 대표 김진환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앞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장학사업에 관심을 갖고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남 강진군 강진읍 동성리에 위치한 강진 향교는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15호로 지정 되었으며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 조선 전기에 창건된 향교다. 강진 향교 전교 안종희는 “강진 향교의 전통적 가치를 계승하고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강진군의 밝은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른으로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 농어촌개발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10일, 발효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강진 로컬푸드 발효식품 전문가 양성 교육’을 웰니스푸소센터에서 시작했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발효음식 메뉴 개발 및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된 이번 교육은 10일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8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액션그룹으로 활동 중인 발효연구회는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한 녹색문화대학 발효과정 교육을 받은 수료생들 중 지속적인 교육에 대한 의지가 있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연구회로 정기적인 자체 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역 내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은 ▲소금을 활용한 발효식품 ▲유제품 및 곡물 발효식품 ▲콩단백질과 발효식품 ▲밀키트 및 발효식품 활용 상품 제작과 포장 등에 관한 이론 및 실기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발효연구회 한 회원은 “다양한 발효식품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의 기회를 준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에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것이 강진농특산물을 활용한 발효상품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 왕조1동에서 분기별로 운영 중인 마음실음 미니갤러리가 자연 친화 전시회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전시회는 두 명의 동네 작가가 참여했다. 조수연(60세) 작가는 왕조1동 마을 통장으로 활동하며 취미생활로 폐품을 활용한 원예작품을 만드는 작가이다. 목공예로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는 남영춘(61세) 작가는 광주시립박물관부터 순천만국가정원 대한민국솟대작가협회, 도화헌 미술관까지 전시하며 현재 대한민국 솟대작가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수연 작가의 원예작품들은 업사이클을 접목한 작품으로 버려진 세제통, 휴지통, 페트병 등을 이용했다. 남영춘 작가의 솟대를 소재로 구성한 작품들은 ‘날마다 행복’을 표현하기 위해 365개의 솟대를 하나의 작품 안에 담는 등 희망의 의미도 담겨있다. 이를 본 시민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지역주민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의미가 있고, 볼거리가 있어 대기 시간이 지루하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다양한 작품을 계속 전시해 나갈 것이며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숨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전시 기회를 갖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CNC 체험지도사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CNC(Computer Numerical Control)란 컴퓨터에 의해 제어되는 기계장치로, 목재 등 재료를 정밀하게 조각하고 절단하는데 사용된다. 이번 CNC 체험지도사 교육은 8월 3일과 4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해 개관한 순천시 순천시 목재문화지원센터(해룡면 여순로 1767-7)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CNC 기계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적 지식 학습, 2D 도면 제작 및 기계 조작 실습, CNC 체험지도사 3급 자격증 시험으로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8명으로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수강희망 인원이 많을 경우 순천시민을 우선 선발한다. 수강료는 20만원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수강생들에게 이론 지식과 직접적인 경험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교육이 목공 관련 취업 준비생들에게 도움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 세계유산보존협의회는 '2024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의 홍보와 함께 순천의 세계유산과 지역유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스탬프 투어를 7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스탬프 투어 장소는 세계유산인 선암사, 순천갯벌(순천만습지)과 지역유산인 송광사, 낙안읍성 4개소이다. 우리 유산을 둘러보고 각 장소별 관광안내소에서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스탬프에 새긴 각 유산의 그림을 직접 찾아보는 것도 투어에 재미를 더한다. 투어 완료자에게는 순천역 관광안내소와 세계유산축전의 거점 공간인 오천그린광장 홍보센터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 세계유산축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축전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 투어를 통해 순천이 보유한 세계유산만의 특별함과 더불어 지역의 매력을 만끽하시고, 오는 10월 한 달간 개최되는 2024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에도 꼭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의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는 6월 말 기준 51,815명, 시 전체 인구 대비 18.7%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에 시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AI를 도입한 돌봄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의 품위 유지를 위해 80세 이상 13,762명에게 연 12만원의 건강바우처 카드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바우처는 관내 목욕 및 이·미용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순천형 어르신돌봄 추진으로 순천형 AI반려로봇을 250명에게 보급하여 실시간 스마트 모니터링 및 신속대응이 가능한 돌봄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독거 어르신들의 고립감 해소, 건강, 생활, 안전 등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용당·동부·남부 3개 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이 어학, 정보화, 건강관리, 전통문화, 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강좌를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65세 이상 남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스로 건강한 밥상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23까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양시 어린이(유아 6 부터 7세) 15명, 초등학생(1 부터 2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7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유아 6 부터 7세는 ‘Summer English A’ ▲초등학생 1 부터 2학년은 ‘Summer English B’ ▲유아 7세부터 초등학생 1 부터 2학년을 통합한 ‘Zero 환경지킴이’ 등 3가지 강좌로 구성했다. 영어 강좌는 유아와 초등 저학년이 쉽고 재밌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원어민 강사의 생동감 넘치는 수업으로 진행한다. ‘zero 환경지킴이’는 독서프로그램으로, 독후활동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상상력을 키우고 독서에 흥미를 느끼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선주 용강도서관 팀장은 “지역 아동들이 이번 교육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수강신청 및 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지난 4일과 10일 광양시(금호동)는 3개 사회단체와 합동으로 금섬해안길 가로화단에 여름꽃을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푸른 광양 만들기 마을 감동정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금호동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금호동새마을부녀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양지부’, 금호동사무소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65개 화단에 메리골드 2천여 본을 심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여름꽃으로 단장된 화단은 학생들과 운동하는 시민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은희 금호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해안도로 화단 정비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금호동 전역을 감동정원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호동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3개의 사회단체는 ‘푸른 금호동 만들기 범시민운동’ 확산과 ‘탄소중립 녹색도시 광양’ 실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