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오는 8월 3일 저녁 7시 광양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 중 발생한 양민학살 사건이 연극으로 재현된다. '배소고지 이야기 – 기억의 연못'은 1951년 임실군 옥정호 인근의 배소고지에서 벌어진 200여 명의 민간인 학살사건 생존자의 구술기록을 토대로 한 창작극으로, 당시 여성들이 살아남기 위해 내린 선택이 이후 그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담담하게 풀어낸다. 또한 이번 연극이 국내외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이집트 국제청년영화제’, ‘대한민국연극제’ 대상을 수상하고 올해 ‘루마니아 바벨 페스티벌’에 초청된 점도 관람하기 전 주목할 점 중 하나다. 김명덕 문화예술과장은 “현재의 삶을 충실하고 아름답게 가꿔나가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관람을 독려했다.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광양문화예술회관에 직접 방문하여 관람표를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전 좌석 10,000원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주최하는 ‘2024 공연예술유통 공모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올해 ‘전남 다자녀 행복카드’의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막내(태아 포함)가 만 13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정만 지원했으나, 다자녀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낮추고 및 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막내(태아 포함)가 만 18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정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전남 다자녀 행복카드 이용 혜택) ▲농협 하나로마트 5% 할인 ▲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할인(에버랜드 등) ▲영화 인터넷 예매 시 2천 원 할인(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 학원 업종 7% 할인, ▲카페, 베이커리 전문점 5% 할인(스타벅스, 커피빈, 파스쿠찌 등) ▲ 다자녀 행복카드 협력 가맹점 추가 할인 추가 할인 혜택(3 부터 20%)이 제공되는 다자녀 행복카드 협력 가맹점은 다자녀 행복카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다자녀 행복카드 발급을 원하는 시민은 가까운 농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 향 출생보건과장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이 출산과 양육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자녀행복카드 발급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백운산 발효촌 동치미 마을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검토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백운산 발효촌 동치미 마을’은 백운산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텃밭을 일구고 전통 발효음식을 담그며 재충전하는 공간으로, ‘속풀이쇼 동치미’로 유명한 MBN과 광양시가 협력해 광양시를 발효식품의 명소로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박철수 광양시의원, 장용수 ㈜KDX 한국데이터거래소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지금까지의 추진실적과 향후 추진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역수행기관인 ㈜KDX한국데이터거래소에서는 ▲ MBN '속풀이쇼 동치미'와 협력방안 마련 ▲ 발효식품 상품 개발 및 판매전략 수립 ▲ 백운산, 도선국사, 고로쇠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개발 등 앞으로의 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으로 발효식품의 중심지가 되는 것이 광양시의 목표다. 현재 광양시에 거주하진 않지만,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광양에 자주 방문하며 지속적 관계를 유지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어제(11일)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제2차 재단법인 백운장학회 이사회가 열렸다. 장학회 이사장인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10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백운장학생 선발 계획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장학회는 올해 총 6억 9,800만 원의 장학금을 백운장학생 440명에게 지급한다. 지난해에 비해 장학금은 4,700만 원, 선발인원 또한 40명이 늘어나 지원규모가 확대됐다. 2024년 백운장학생 접수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며, 광양시 교육청소년과(광양커뮤니티센터, 5층)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접수해야 한다. 장학금은 심사를 통해 12월 말쯤 지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장학회에서는 지역 유일 대학인 광양보건대학교의 정상화 및 ‘광양보건대학교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관내 대학 분야’를 3,000만 원 증액한 1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기존에 지급하던 장학금 외에 일부 신설된 장학금도 있다. 교육 혜택에서 소외된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지난 11일 목포낙원교회(담임목사 최요한)에서 초복을 앞두고 관내 어르신 250여명을 초청해 ‘초복맞이 전복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마와 더위로 지쳤을 어르신들을 위해 낙원교회에서 주최해 250인분의 전복죽과 밑반찬을 대접했다. 더불어 용당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시원한 수박과 식전공연을 지원했으며 새마을 부녀회에서도 배식 봉사를 자원하며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목포낙원교회는 2013년부터 동 자생조직들과 함께 매해 복날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작년 겨울에는 관내 중장년충들을 위한 300만원 가량의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최요한 담임목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성도분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준비했고, 함께 해주신 용당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 부녀회원들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애란 용당2동장은 “준비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한 어르신 모두가 건강한 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다음달 27일부터 목포시에서 개최하는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관람 티켓이 7월 1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사전예매를 시작한다. 이번 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에서 공식 인증한 국제대회로, 25개국의 300여명의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6일간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띤 경기를 펼친다. 8월 27일 예선전은 무료이며, 본선경기가 펼쳐지는 28일부터는 ▲일반석은 주중 1만 원, 주말 3만 원이며 ▲S석은 주중 2만 원, 주말 5만 원 유료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수준높은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라며,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목포시 브랜드 가치 상승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는 제62회 ‘시민의 날’을 맞아 ‘2024년 목포 시민의 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9월 2일까지 추천 받는다. 목포 시민의 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적이 뚜렷하고 목포시를 빛낸 내·외국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지역사회봉사 ▲교육문화 ▲경제 ▲체육 ▲효행 ▲특별활동부문 6개 부문에서 수상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해 최종 수상자 1명을 선정한다. 수상후보자 추천은 시의원, 동장 및 기관ㆍ단체장이 추천하거나, 20명 이상의 연서를 통해 개인이 추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경제계, 교육․문화계, 체육계, 여성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계층이 시민의 상 심사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심사위원을 공개 모집하며, 희망자는 9월 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상자 선정은 시민의 상 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결정하며, 제62회 ‘목포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시민의 상 후보자 추천 및 심사위원 지원 서류는 목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자치행정과(270-3236)로 문의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가 희망과 감동을 주는 복지정책 추진으로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호응에 힘입어 금년에도 상한가 고공행진중이다. 2024. 4월말 기준 목포시 65세 이상 노인은 43,050명, 등록장애인은 13,558명으로 시 인구 21만 3,172명중 노인은 20%, 장애인은 6.4%가 복지 정책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이러한, 노인 및 장애인 인구 증가로 목포시는 노인 및 장애인 일자리를 통한 사회참여 지원 확대, 장애인활동지원 및 노인맞춤돌봄을 통한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 등 생활 속에 스며드는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소소하지만 행복해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확대 추진 목포시는 어르신의 사회활동 참여 및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예산 16,894백만원을 투입하여 2023년 대비 381명이 늘어난 4,187명의 어르신들에게 40여개의 다양한 사업으로 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호응이 높다. 올해는 사회적 경험과 역량이 높은 어르신의 사회 참여를 위해 사회서비스형 사업 인원을 2023년대비 244명 증가한 414명의 어르신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소방서는 12일 오전 본서 3층 다목적강당에서 7. 12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직원 15명, 전보직원 6명등 총 21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정규인사에 따른 전입직원 15명, 전보직원 6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으며, 이들은 각과 및 안전센터·구조대에 배치돼 각종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최동수 서장은 “ 새로 전입한 직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각 부서로 배치되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나주시 동수동에 위치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을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HACCP 인증을 받은 품목은 과채음료, 과채주스, 혼합음료, 액상차 4개 유형이다. 인증기간은 2027년 7월 3일까지로 3년간 유효하다. 나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관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주원료로 입고부터 제조, 가공, 유통까지 모든 단계에서 안전관리 기준을 수립해 위해요소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나주시는 이번 HACCP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나주 농특산물 가공식품의 안전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현재 농산물종합가공센터 1동은 전남 최초 공유주방 운영업으로 관내 농업인들과 함께 활발히 운영중에 있다. 이번 HACCP인증을 받은 2동은 앞으로 배, 멜론 등의 과채류를 활용한 전문 음료라인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품목의 음료생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이용하는 농업인 등에게 HACCP 위생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지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