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성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장성 필암서원과 홍길동 테마파크를 연결하는 ‘매실마을 둘레길 조성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매실마을 둘레길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억 8000여 만 원을 투입해 약 1.9km 규모 둘레길을 만드는 사업이다. 황룡면 맥호리 매실마을에서 시작해 홍길동 테마파크, 장성 필암서원까지 이어진다. △둘레길 개설 및 정비 △쉼터 등 편익시설 조성 △안내표지판 설치 등을 추진하며, 오는 10월 경 준공할 계획이다. ‘홍길동 테마파크’는 역사 속 실존 인물로 알려진 홍길동이 살았던 아치실 마을에 조성된 관광 명소다. 홍길동 생가와 의적들이 머물던 산채 등이 복원돼 있다. 주말마다 캠핑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특히 여름에는 분수를 가동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다. 분수는 주말 및 휴일 10~17시에 운영하며, 8월 말까지 이어진다. 오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는 평일에도 가동한다.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장성 필암서원’은 조선시대 사립 교육기관이다. 성리학자 하서 김인후(河西 金麟厚, 1510~1560년) 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7월 11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개관 21주년을 기념하여 "장애인식개선 청소년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서로 이해하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목포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시상식은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 정대성 교육장과 수상자, 이용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8팀의 작품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수상자는 △중등부 대상 1팀(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문태중학교 박채원, 부시원, 김준림 학생의 '자세히 봐야 아름답다', 최우수상 1팀(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상) 꿈틀이팀 진수아, 김재희, 서가현, 이민지, 임다현 학생의 '사람마다 배려는 다르다', 우수상 2팀(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상) 혜이팀 송민진, 강성란, 이하희, 조은선 학생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 버리기!', 차금이팀 최승연, 권하윤, 곽민아, 한도은, 김민주 학생의 '현대의 베토벤'가 차지하였으며, △고등부 대상 1팀 목포혜인여자고등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우리 서로 존중합시다!” 나주시청 공무원들이 출근길 서로를 마주 보며 상호 존중을 통한 청렴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11일 ‘상호 존중의 날’을 맞아 이날 오전 시청사 로비에서 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상호 존중의 날은 직장 내 갑질 근절과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한다(1=1)’는 의미로 매달 11일로 지정했다. 서로 존댓말 쓰기, 웃으며 인사하기, 칭찬 주고받기, 모욕적·성차별적 언행하지 않기, 상대방 말 경청하기 등 직원 간 상호 존중 문화 동참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윤병태 시장과 감사실 직원 등은 출근길 직원들에게 커피 나눔과 상호 존중 스티커 투표를 진행하는 등 반가운 인사로 활기찬 일과를 응원했다. 또 한국청렴운동본부와 연계해 운영하는 ‘갑질상담소’를 홍보했다. 상담소는 직원이 갑질 신고 이전 갑질 행위 해당 여부를 외부 전문가 상담을 통해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소통 창구다. 한국청렴운동본부 전화또는 메일로 하면 된다. 윤병태 시장은 “공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을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 왕진버스’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을 시작한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지역농협을 대상으로‘농촌 왕진버스’사업을 신청받아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해남군에서는 해남읍을 비롯해 삼산, 화산, 현산, 북평, 북일, 옥천, 계곡, 마산, 산이, 문내, 화원 총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9개 지역농협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오는 18일 문내면에서 순회를 시작한다. 의료 검진은 농촌 주민의 질병 관리와 예방 교육에 중점을 두며, 주요 내용은 양·한방 진료, 구강검진, 검안·돋보기 서비스 등이다. 고령층,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역농협에 신청 후 정해진 일정에 맞춰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의료기반 시설이 취약한 농촌 주민들에게 질병예방 및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농촌지역에 필요한 의료·사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며,“앞으로도 농촌 주민이 필요한 검진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성군이 최근 가족센터, 장성혜원병원과 함께 임산부 건강교실을 열었다. ‘산부인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임신‧출산‧육아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으로 마련된 이번 건강교실은 젊은 부부들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구성과 운영으로 이목을 끌었다. 군은 임신, 출산, 육아에 관한 기본 정보부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상황별 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질문‧답변 형식으로 다뤄 집중도를 높였다. 수업 분위기도 밝고 화기애애했다. 관공서 강의실에서 벗어나 지역 내 커피숍에서 교육을 진행해 자유롭고 편안하게 소통을 이어갔다. 직장인 부부들을 배려해 저녁 7시 이후로 교육 시간을 편성한 점도 참여율을 높이는 데 큰 몫을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부부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오는 11월까지 △임산부 출산 준비교실 △모유 수유 클리닉 △국립장성숲체원과 함께하는 ‘임산부‧영유아 가정 숲 힐링 캠프’등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은 지난 3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안전히어로 활동을 시작했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린이들이 직접 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등의 위험요소를 발견하고 신고하여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프로그램이다. 전라남도 전체에서 37개 초등학교 193명의 어린이가 모집됐으며, 그 중 곡성군에서는 4~6학년생 16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행정안전부에서 제작한 조끼와 뱃지를 받았으며, 7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우수 신고 어린이에게는 장관 표창 및 안전신고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신고된 위험 요소 중 개선이 시급한 시설에 대해서는 특별교부세를 통해 우선 조치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안전신고 수용 건 및 안전문화활동 참여에 대해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실제로 발대식에 참여한 곡성군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한 명은 이미 안전신문고를 통해 통행길 보도블록 문제를 신고했으며, 담당 공무원이 신속히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이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생활 속 위험을 예방할 좋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과 목포대가 옛 성화대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강진군이 11일 목포대와 옛 성화대 활성화 및 글로컬대학 30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진군과 목포대가 협력해 ▲목포대 남악캠퍼스와 옛 성화대 캠퍼스를 활용한 그린해양 스타트업 허브 조성 ▲청년 창업·정주를 융합한 인프라 구축 ▲창업 인큐베이팅을 위한 글로컬대학 프로그램 운영 등을 약속했다. 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글로컬대학 30 사업을 발판 삼아 그린 해양에너지 중심의 ‘글로벌해양특성화 대학’으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강진의 옛 성화대 캠퍼스를 활용해 그린해양 산업 거점 혁신 스타트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 역시 “목포대 글로컬대학 30 사업과 옛 성화대를 4차산업 기반의 신성장 산업을 추진하는 센터로 조성하는 ‘천년문화 강진, 청년 글로컬 플랫폼 사업’ 의 연계를 강화해 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강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진군 성전면에 있는 옛 성화대는 지난 1997년 개교 당시 320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복 주산지인 완도군은 다가오는 복날을 맞아 ‘복날엔 전복, 전복 데이’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완도 전복은 각종 비타민과 철분, 칼슘, 칼륨, 단백질 등이 풍부해 원기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돼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히며, 완도군에서는 2014년부터 매년 삼복 즈음 소비자들에게 전복 먹기를 권장하며 ‘복날엔 전복, 전복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전복 수요가 가장 몰리는 초복 기간에 맞춰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이랜드 킴스클럽 강남점에서 자숙 전복, 전복죽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롯데백화점 수도권 13개 지점과 지방 2개 지점(광주점, 전주점)에서 특대 활 전복 특가전을 진행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11일 킴스클럽과 롯데백화점 강남점을 찾아 완도 전복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완도 수산 식품 특별 기획전’을 7월 25일까지 열어 전복죽, 전복 한 판, 전복 떡갈비, 전복 닭강정 등을 판매하고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중복을 맞아 7월 24일부터 30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립도서관은 2024년 시민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하나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책 꾸러미’와 ‘주제특화 추천도서 꾸러미’ 서비스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성인 종합독서율은 43%로, 종합독서율 72.2%였던 2013년 이래로 해를 거듭하며 독서인구가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광양시도 크게 다르지 않다. 지난해 광양시민(15세 이상)의 평균 독서 권수는 3.3권으로 1년 동안 한 권의 책도 읽지 않는 시민들이 전체 광양시 인구의 약 45% 정도로 집계됐다. 광양시립도서관은 새로운 전환점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맞춤형 책 꾸러미 서비스 제공 대상을 기존의 유아 중심에서 청소년, 노인으로 다양화했으며, 시민 독자들의 관심사와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주제특화 서비스 제공으로 좀 더 편리하게 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2024년 시민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생애주기별 맞춤형 책 꾸러미 대출 서비스 (영유아) ‘그림책 수레’는 3~7세 어린이용 그림책(900권)을 한 수레에 30권씩 나눠 담아 각 가정에 대출해 주는 서비스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광양예술창고(광양읍 순광로 664) 내 문화쉼터 카페 운영을 위한 기간제 근로자(1명)를 모집한다. 근로기간은 2024. 8. 1. ~ 2024. 12. 31.이며, 지원 자격은 공고일(2024. 7. 10.) 기준 만 18세 이상 만 60세 이하의 광양시민(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된 사람)이다. 성별과 학력에 제한은 없으나 채용분야가 커피와 음료 판매 등 문화쉼터 카페운영 전반에 해당해 바리스타 자격증 소지자나 관련 업종 경력자는 우대한다. 보수는 시간당 10,910원이며 근무 시간은 2교대(10:00~14:00, 14:00~18:00)로 채용 시 1일 4시간씩 일주일에 총 3일을 근무하게 된다. 서류 접수 기간은 2024. 7. 16부터 2024. 7. 18까지며 담당 부서(문화예술과, 광양시의회청사 4층)에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추후 1차 서류 심사 결과 발표(18일), 2차 면접 심사(19일), 최종 합격자 발표(23일)가 예정되어 있다. 후생복지나 결격사유, 서류 접수 관련 서식(지원신청서, 이력서 등)은 광양시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