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봉강면 발전협의회, 봉강면 청년회, 캐스팅호 선장 황천관 씨가 지난 9일 ‘여름철 보양식 꾸러미’를 봉강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여름철 보양식꾸러미’는 봉강면 발전협의회에서 마련한 삼계탕세트 23box(70만원 상당)와 봉강면 청년회원과 캐스팅호 회원들이 직접 잡은 문어 40kg(120만원 상당)로 구성됐으며, 해당 후원 물품은 봉강노인요양원 및 경로당(23개소)에 각각 지원됐다. 김정호 발전협의회 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초복을 앞두고 후원자들과 함께 보양식을 준비했다”, “어르신들이 기력을 회복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찬우 요양원장은 “마음을 담은 선물이라 요양원에 계신 노인분들께 더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미영 봉강면장은 “몸소 효를 실천한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폭염과 장마에 취약한 이웃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면사무소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가 시민의 건강증진과 자연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공원 및 도시숲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과 자연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방점을 둔 종합적 접근법이다. 사업은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걷고 싶은 숲길 및 맨발 산책로 조성', '광양형 시민운동길 조성', '무장애 도시숲 조성'이 주요 골자다. 사업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걷고 싶은 숲길 및 맨발 산책로 조성 광양시는 도심 곳곳에 '걷고 싶은 숲길'과 '맨발 산책로'를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자연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도시 내 녹지 공간을 확충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탄소를 저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걷고 싶은 숲길'은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사업으로 광양읍 우산공원에 1.7억을 투입해 산책로(328m)를 조성중이며, 오는 7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마동저수지 생태공원의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은 기존 산책로(260m)에 황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우리동네에 불편 사항이 있는데 어느 곳에 말을 해야 하나요?”“전화나 민원서류를 꼭 작성해야 하나요”“답변은 바로 해주나요?” 지역민이 궁금한 사항이나 생활민원 처리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치단체 홈페이지나 국민신문고에 글을 작성해 신청하게 된다. 또한 답변을 기다리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즉시 해결해야 할 시급한 민원에 대해서도 실시간으로 해결이나 답변을 받기는 어려웠다. 어르신들이 많은 농어촌 마을의 경우는 더욱 여건이 어려워 애만 타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나 해남군에서는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스마트폰을 통해 해남소통넷에 접속해 바로 의견을 작성하면 되기 때문이다. 해남군이 지난 2019년 개발한‘해남소통넷’이 군과 군민을 잇는 소통창구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역민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군민 전용 소통 플랫폼인 해남소통넷은 지금까지 17,700여명이 가입한 가운데, 하루평균 900여건의 방문이 이뤄지며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30만건이 접속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데는 고령인구가 많은 인구 구성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이 지난 9일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표창을 수상한다고 전했다. 군은 이번 수상에 앞서 2022년에도 같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지속적인 재난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 장관이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재난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로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평가다. 군은 ‘재난관리 조직·인력 운영 적절성’‘재난 대응 실무반의 편성, 역할분장, 숙지도’ ‘실제 재난·사고 대응 사례’ 등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곡성군은 행정안전부 장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및 특별교부세 등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미흡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갤러리 107 ‘여름 예술학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갤러리 107은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와 예술적 성취감을 느끼고 문화예술 교육 거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의 예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 예술학교는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곡성군 옥과면에 위치한 국악전수관 3층에서 진행하며 여름 방학 동안 곡성 관내 청소년과 성인 2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제공한다. 예술학교 참가자들은 자개 공예, 엔틱 도자기 만들기. 복이 오는 리스 공예, 바람바람 합죽선 체험,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등 다양한 조형 활동을 유명 작가들과 함께 경험함으로써 자신만의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참가비는 무료로 각 프로그램당 1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접수와 자세한 내용은 곡성군청 문화체육과 예술축제팀 061)360-8472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치매관리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구성된 민관협력 단체로, 연 2회 회의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치매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보건의료원장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순천곡성출장소, 곡성경찰서, 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 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 전남과학대학교,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7명의 위원이 모두 참석했다. 김형진 보건의료원장은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원들은 곡성군 치매안심센터 운영 현황, 2024년 상반기 치매관리사업 추진실적 및 특화사업,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여러 자원을 활용해 치매관리사업을 촘촘히 추진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해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치매협의체의 주요 활동 성과가 논의됐다. 군은 치매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 6월 곡성경찰서, 곡성소방서와 합동으로 치매노인 실종대응 모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은 오는 13일부터 운영 예정이던 섬진강기차마을 물총게임 이벤트가 우천으로 인해 연기됐다고 밝혔다. 물총게임 이벤트는 물총을 이용하여 다양한 대결 게임을 펼치는 기차마을의 대표 여름 이벤트다. 올해는 당초 7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장맛비가 계속 예보됨에 따라 7월 13일과 14일 이벤트를 취소한다고 전했다. 이번 취소로 인해 물총게임은 7월 20일부터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하지만 야외 행사인만큼 기상상황에 따라 많은 비가 예보될 경우 또 다시 연기될 수 있다. 섬진강기차마을 관계자는 “기상 상황에 따라 이벤트 진행일 3~4일 전에 곡성섬진강기차마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최 여부를 지속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 서호면이 10~11일 이틀 동안 여성 기관사회단체장, 여성 이장 소통의 장인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하반기 주요 영암군정을 소개하고, 여성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마련한 창구. 특히, 간담회에는 정복순 태평정이장 등 여성 이장 및 여성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해 각 마을과 단체의 다양한 현안을 알리고, 기관간 협조 사항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호면 관계자는 “지역을 이끌고 있는 여성단체의 활동이 모든 영역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며 “면과 군의 각 분야에서 지역 여성들의 역량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화순군은 지난해 7월부터 인구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보육을 위해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2곳(화순한양립스어린이집, 화순힐스테이트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화순형 24시 어린이집은 부모의 야간경제 활동, 출장, 병원 진료 등의 긴급돌봄이 필요할 때 필요한 시간만큼 안정적으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맞춤형 보육 서비스 제도이다. 이용 대상은 화순군에 거주하는 6개월에서 7세 이하 취학 전 아동이며, 시간당 보육료는 1,000원으로 월 80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오전 7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다.(일요일, 공휴일은 제외) 개원 이후 10개월간 이용자 수는 386명이며, 화순읍 뿐만 아니라 면 지역에서도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자녀 양육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그중 안심 공간·저렴한 비용에 만족을 표하고 지속적 이용 의사를 밝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아이뿐만 아니라 보육교사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도 질적으로 우수한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환경 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화순군은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현재 만원 임대주택 입주 당첨자 101호 모두 계약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문제 해결과 지방소멸을 방지하기 위하여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월 1만 원 임대료에 20평형 공공 임대아파트를 제공한다. 계약자 101호 중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는 50호(49.5%), 광주광역시 35호(34.7%), 그 외 지역 16명(15.8%)으로 청년인구 유입에 따른 지역의 활력이 기대된다. 화순군 만원 임대주택은 8월 중순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한 달간 입주 기간을 두어 계약자들이 희망 시기에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9월까지 101호 모두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입주가 지연된 만큼 청년·신혼부부에게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은 물론 화순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가겠다”라고 전했다.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