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0일, 서울 AT센터에서 서울과 경기권에 거주하는 예비 귀농어 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흥군 귀농어귀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맞춤형 정보 제공과 적극적인 유치를 목표로 기획됐다. 최근 고흥군은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결정으로 인해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며, 귀농귀촌 1번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설명회에서는 고흥군의 발전 전망에 대한 다수의 문의가 이어졌다. 설명회에서는 고흥 귀농귀촌행복학교 운영,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신중년 희망일자리 장려금 지원, 청년창업 도전 프로젝트 사업 등 고흥군의 주요 귀농어귀촌 지원정책이 소개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1:1 심층 상담을 통해 개별적인 상황에 맞는 조언을 받으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고흥군은 총 19회에 걸쳐 찾아가는 귀농어귀촌 설명회를 개최했고, 귀농귀촌 박람회 참여, 농촌문화체험 팸투어, 고흥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이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주최한 ‘2024 폐어구 모두모아 경진대회’에 풍양면 서풍·동풍어촌계 46명과 도화면 지죽어촌계 25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해당 대회는 폐어구가 해양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경각심을 갖고 어촌사회의 주체인 어업인의 참여로 폐어구를 수거하는 대회로 전체 수거량 및 참여도 등을 평가해 상장과 총 5,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참여를 통해 어민들이 스스로 지난 7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항·포구 및 해안가에 방치된 폐어구를 수거했으며, 어촌계 간 협력해 폐어구를 수거하는 협조성과 중장비를 동원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적극성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어업인들이 자발적인 해양쓰레기 수거를 유도하는 뜻깊은 대회였다”며 “군 역시 어업인들의 자발적인 해양환경 보호 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창의적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방학특강’을 2개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교실의 주제는 ‘여름아, 재미있게 읽자’로 초등학생은 여름과 관련된 도서를 읽고 독서토론, 그림책 만들기 등의 독후활동을 진행하며, 유아는 그림책과 소재(동요, 클레이)를 융합한 수업으로 유아의 정서적 인지발달과 창의적인 능력 향상을 돕는다. 프로그램 신청은 고흥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5세부터 7세는 ‘동요로 만나는 동화’, ‘그림책과 클레이’, 초등 2학년부터 4학년은 ‘나만의 그림책’, 낙서 공방 등 총 8개 프로그램 89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7월 12일부터 19일까지이며, 프로그램 운영은 7월 23일부터 8월 9일까지 고흥군립중앙도서관과 고흥군립남부도서관에서 총 3주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그림책과 관련된 어린이 독서교실 운영 외에도 음악 줄넘기, 여름 미술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무더운 여름 시원하고 즐거운 북캉스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남열해돋이해수욕장 등 고흥 지역 11개 해수욕장이 여름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오는 13일부터 일제 개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올여름 핫한 바캉스지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이름과 같이 해돋이 명소일 뿐 아니라 전국 5대 서핑 성지로 남쪽 먼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의해 서핑하기 좋은 파도가 자주 생성되고 완만한 수심으로 서핑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또한, 800m 고운 백사장과 송림 아래 야영장, 넓은 주차장과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전문 서핑 샵이 여러 군데 있어 서핑 장비 대여와 서핑 강습을 함께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일반 해수욕장과 다른 특별한 매력으로 다가온다. 덕분에 매년 여름 무렵이면 남열 해변은 전국 각지에서 짜릿한 스릴을 만끽하려는 서퍼들과 휴가철 피서객들이 찾아와 사람들로 북적인다.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 해변 왼편에 보이는 절벽 위 고흥우주발사전망대가 있다. 바닥이 360도 돌아가는 전망 카페가 있어 다도해의 절경과 남열리 일대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국내 최대 유자 주산지인 풍양면 한동리 일원에서 오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제4회 고흥유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천연 비타민C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화 ▲유유자적 유자길 ▲유자밭 힐빙음악회 ▲노랑 마을 벽화 조성 ▲유자밭 미디어아트 및 야간경관 조성 등은 지난해보다 더욱 내실 있게 만들어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흥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축제장 내에 유자 테마파크 조성해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하는 유자C 퍼레이드는 유자 조형물 등 특색 있는 구성으로 타 축제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고흥만의 축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유자를 활용한 파생상품 판촉 등 고흥만의 특색 있는 문화 행사를 통해 고흥의 이미지를 정립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제4회 고흥유자축제를 7월부터 내실 있게 준비해 전 국민의 사랑받는 축제로 만들어 지역민 소득 증대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계획이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광군의회는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8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6월 28일 제9대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간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은 후 16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들을 심사한다. 제1차 본회의 안건상정에 앞서 강필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광군수 권항대행의 지위에 맞는 역할을 통한 흔들림 없는 군정 구현을 요구했다.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영광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영광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총 5건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할 예정이다. 영광군의회는 7월 24일 제4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들을 모두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강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후반기 영광군의회는 무거운 책임을 어깨에 짊어지고 있기에 지금부터 2년은 그 어느 때보다 영광군의회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며 “군민 여러분께 입법‧정책 중심의 일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은 ‘제3회 1004섬 신안 전국 아마바둑대회’를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압해읍 신안군민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부, 광주·전남부, 신안부 등 총 15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전국부는 아마추어 바둑 최강자를 가리는 전국 최강부를 비롯해 한국여성바둑연맹 혼합단체전, 시군 5인 단체전, 전국 시·도 임원 3인 단체전 등이 준비되어 있다. 광주·전남부와 신안부는 지역 성인 동호인부와 어린이 바둑대회가 함께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신안군이 고향인 세계적인 바둑스타 이세돌 국수의 팬 사인회가 예정되어 있어 바둑 동호인과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월드바둑챔피언십 등 매년 5개 대회를 꾸준히 후원·개최하여 한국 바둑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번 대회도 바둑 진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1004섬 신안 전국 아마바둑대회는 (사)대한바둑협회와 신안군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뉴스출처 : 전라남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 세계유산보존협의회는 2024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 개최에 따른 사전 홍보의 일환으로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본인의 SNS를 운영 중이고 세계유산축전에 관심이 있는 순천시 소재 대학교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순천 세계유산축전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2024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은 세계유산 가치 확산 및 향유를 위해 순천 선암사, 순천갯벌, 오천그린광장을 무대로 10월 한 달간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8월부터 축전의 폐막까지 3개월간 각종 행사 및 프로그램 홍보, 미션 수행 등의 활동을 하며 성공 개최와 전국적, 세계적 붐업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또한, 서포터즈에게는 세계유산 교육 기회, 유니폼 제공, 월별 활동비와 우수 활동자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순천에서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킬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지난 9일 순천만국가정원 정원지원센터에서 일본 국제안전도시 2개 시와 국제안전도시 한-일 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현호 순천시 부시장과 일본 가메오카시 카츠라가와 타카히로 시장, 마츠바라시 사와이 히로부미 시장 등 자치단체장과 한-일 국제안전도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일 국제안전도시 3개 자치단체와 한국․일본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는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시정 운영 방안을 토론했다. 특히, 가메오카시와 마츠바라시는 국제안전도시 3, 4차 공인을 받은 도시로서, 현재 우리나라가 직면한 인구감소, 노령화, 높은 자살률 등의 문제를 이미 앞서 경험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각 도시의 성공적인 안전도시 사업을 공유하고, 서로 배워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28만 순천시민 누구나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도시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 시내버스 일부 노선이 오는 13일부터 감차 운행된다. 목포시는 평일과 비교해 버스 이용객 수가 평균 34%가량 감소하는 주말·공휴일 시내버스 4개 노선 8대(감차율 16%)를 감차해 시내버스 운영 효율화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주요 노선별 감차 현황을 살펴보면 간선1번이 20대에서 17대로, 순환66(66-1)번이 18대에서 16대로, 순환77(77-1)번이 8대에서 6대로, 지선10번이 4대에서 3대로 각각 감차 운행되며 감차로 인한 운행 간격은 노선별 2~10분 정도 늘어날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연료비 절감과 시내버스 업계의 운영 적자 최소화를 위해 주말·공휴일 감차를 결정했다”면서 “운행 감축 효과를 점검하면서 불편이 발생하는 노선에 대해서는 보완할 계획이며, 버스 이용객께서는 운행 시간표를 미리 확인해 이용에 착오 없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시내버스 감차 운행에 따른 자세한 운행 시간표는 목포시 홈페이지 및 교통정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은 토요일, 공휴일, 방학 기간, 그 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