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는 전남 서부권 지역민들의 의료자원 접근이 더 곤란하다는 정부 공식자료 분석 결과를 내놨다. 이 같은 결과는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2022), 국가통계포털(국민건강보험공단-시군구별의료인력현황, 2022), 2019년 응급의료 통계연보(보건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산재지정 의료기관 찾기), 헬스맵(보건복지부·국립중앙의료원, 의료취약지 모니터링 연구)을 시가 분석한 결과로 세 번째로 이 결과를 안내하고 있다. 목포시에 따르면 전남 서부권은 동부권보다 전체 의료기관과 의사 수가 부족하고,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지정된 산재 전문 종합병원인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295병상)과 같은 전문병원도 동부권에만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부권은 대형 종합병원 등이 멀리 떨어져 있어 응급상황이나 질병 발생 시 신속하게 의료진료를 받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시는 기준면적 100㎢당 의료기관 수가 서부권에 포함되는 해남권이 도내 6개 진료권 중 가장 열악하며, 상급종합병원에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이 180분 이상인 인구 비율이 목포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은 11일 목포․신안 통합과 관련한 입장문을 내놓았다. 박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로 지방 소멸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목포-신안 행정 통합은 시대적 과제임”을 피력하고 “목포와 신안은 1994년부터 6차례 통합시도를 해왔으나 번번이 실패하며 좌절을 겪었는데 이번만큼은 실패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각계각층과 한마음으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동안 목포시 23개동과 신안군 14개 읍면이 자매결연을 맺어, 농촌 일손돕기, 축제 상호방문 등 총 200회의 자발적 민간교류가 이뤄졌고, 주민편의 위주 상생협력과제 26건을 발굴하고 이행 방안을 논의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안군과 공동으로 발주한'목포신안 통합효과분석 연구' 용역 결과 “행정통합 효과로 경제적 파급 등 효과 약2조원대 전망, 관광객 수 2027년도 2,200만명으로 예측됐다”며 “통합 효과가 확실하게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목포와 신안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발생 가능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26일까지 저수지 시설을 긴급 점검 중이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장마기간 집중호우로 과잉 저수가 예상됨에 따라, 저수지 넘침 및 제방 붕괴 예방을 위한 것. 영암군 공직자들은 저수지 86개소를 돌며 취수시설과 여수로(餘水路) 점검, 저수율 확인 등을 실시하고 있고, 홍수기에는 저수율을 70% 이하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안전점검에서 D등급으로 ‘미흡’ 판정을 받은 저수지 9개소는 국·도비 포함 총 9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보수에 들어갔다. 영암군 관계자는 “농촌 필수시설인 저수지를 꼼꼼히 점검해 주민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 마을 저수지 관리에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8월 9일까지 한우농가를 지원하는 ‘2024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 보전직불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 피해 보전직불금은 FTA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이 하락한 품목에 대해 피해 일부를 보전해주는 제도다. 한-캐나다 FTA 협정 발효일인 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한우·육우·송아지 생산에 종사한 농업인 중, 2023년도 판매로 가격 하락 손해를 입은 농가가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한우·육우는 2023년 도축이 확인된 개체, 한우송아지는 같은 해 양도·양수 신고된 10개월 미만의 개체에 대해 보전해 준다. 피해 보전직불금 신청은 생산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FTA 협정 이전 품목생산, 2023년 생산·판매실적 등 관련 증빙서류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직불금 지급액 추정치는 마리당 한우 5만3,119원, 육우 1만7,242원, 한우송아지 10만4,450원이고, 농가당 3,500만원, 농업법인당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축산농가에서 빠짐없이 피해 보전직불금을 신청해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양계협회가 11일 오전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300만 원 상당의 삼계탕용 생닭 500마리를 후원했다. 시청 현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이기연 여수양계협회장, 박상만 사무국장과 사단법인 여수시민복지포럼, 가나헌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기연 여수양계협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 더 큰 보람으로 돌아오는 기쁨”이라며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정기명 시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베풀어 주신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여름철 장마와 폭우에 대비하여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양계협회는 2022년부터 지금까지 사회복지시설에 1,500마리를 후원하여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운영하는 공립 작은도서관 5개소에서 ‘2024년 여름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을 맞아 학생들이 독서 습관을 길러 창의력·사고력을 향상시키고 문화생활을 통한 활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운영 장소는 꿈을키우는, 청솔글누리, 화양열린, 여문늘벗, 국동 작은도서관 5개소로, 이달 말부터 내달 중순까지 진행된다. 도서관마다 운영 프로그램과 운영 기간이 다르며 아래와 같다. ▲꿈을키우는(미평동 선경3차)에서는 ‘생각이 자라나는 독서토론(7.29 부터 부터 8.14.)’, ‘놀자~ 그림책으로!!(7.30. 부터 8.16.)’를 ▲청솔글누리(돌산읍 청솔2차)에서는 ‘꿈을 담는 창의 토탈공예(7.29.부터 8.13.)’를 ▲화양열린(화양면민회관 2층)에서는 ‘나는 세계시민, 다국어로 그림책을 읽어요(7.30.부터 8.16.)’를 운영한다. ▲여문늘벗(구 중부보건지소)에서는 ‘함께 읽는 영어동화책(7.30. 부터 8.13.)’, ‘놀이로 배우는 수학(7.29. 부터 8.16.)’, ‘코딩과 전기에너지(7.31.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오는 15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여수엔’ 이용률을 높이고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알뜰 혜택을 제공하고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수엔’은 여수의 관광지, 숙소, 음식점, 편의시설, 교통안내 등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앱을 말한다. 여수시는 앱을 통해 모바일 사전 예약, 비대면 현장 주문, 간편 결제 등 사용자 중심의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MZ 세대, 이른바 젊은 세대를 겨냥한 ‘AR캐릭터 잡기’와 ‘여행자들의 생생 후기’를 통해 여행 계획을 세우는 관광객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로 이용자는 앱을 통해 사전 예약 시 결제창에서 자동 발급된 쿠폰을 사용하여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금액은 숙소 2만 원, 렌터카 1만 원, 음식점 20%, 공영주차장 요금 50%이다. 시 관계자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우리 시를 찾는 많은 관광객을 위해 역대 최대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관광객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제공되는 만큼 여수엔 이용자 수 증가와 소상공인 소득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민선 8기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종합개발계획’을 통해 수산 자원과 관광 자원을 확보하고, 해양 생태계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여수 바다를 하나의 거대한 정원처럼 꾸밀 계획이다. 해양환경을 최대한 보존한다는 전제 아래 지속가능한 개발을 추구하겠다는 방침이어서 현재의 세대에겐 소득을, 미래의 후손에겐 잘 보전된 환경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만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달라질 여수만의 모습이 벌써부터 궁금하다. ▶ 해양 생태의 보고 ‘여자만’ 여자만은 훼손되지 않은 자연 상태의 갯벌, 그리고 다양한 생물이 살아가는 해양 생태의 보고다. 수산 생물의 서식지인 동시에 습지 생태계 유지의 핵심지이다. 특히 서해 못지않은 해넘이 명소로 너무나 유명한 곳이다. 여자만에는 블루카본 센터가 세워진다. 블루카본은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말한다. 맹그로브 숲이나 잘피 서식지는 육지의 숲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엄청난 양의 탄소를 저장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여자만에는 이 잘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무안군 삼향읍은 폭염과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지난 10일 건강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통합사례관리대상자 14가구에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행사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여름 이불은 내부 회의를 통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4가구에 직접 배부했다. 이불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 가구는“높은 습도와 더위로 밤잠을 설치기가 일쑤였는데 뽀송뽀송하고 시원한 여름 이불 덕에 편한 잠을 이룰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삼향읍장은“올여름 계속된 이상기후로 어르신들의 건강 저하가 우려되는데 이번 지원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무안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초복을 맞아 무안읍 노성원에서 어르신 100여분을 모시고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정성스레 만든 삼계탕과 푸짐한 다과를 대접했다. 양복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무더위로 힘든 여름이지만 따뜻한 삼계탕 드시고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무안읍장(이숙아)은 “성심껏 음식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무안읍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