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두꺼비봉사단은 지난 5 부터 6일 이틀에 걸쳐 유달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함께 홀로 사는 저소득 청장년 가구를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들은 대상가구의 집 내부 쓰레기 수거 및 청소활동을 실시했다. 복지기동대원들과 두꺼비봉사단의 봉사활동(도배·장판 보수, 전기배선 공사, 방충망 설치, 방문 교체, 페인트칠)을 통하여 대상가구의 집은 좀 더 좋은 생활공간으로 바뀌었다. 최재용 회장은“우리 지역 내 집수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두꺼비 봉사단원들 모두가 힘을 합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이 더 나은 환경 속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오심 유달동장은“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유달동 취약계층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해주신 두꺼비 봉사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살기 좋은 유달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두꺼비봉사단은 12명의 회원들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어울림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 부터 8월 중에 학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문화프로그램은 학생들을 위한 어린이 동화구연, 한국사 탐험대, 창의력이 쑥쑥 과학실험실, 도서관으로 떠나는 미술여행과 성인을 위한 프랑스 자수 수업 그리고 자녀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바른자세 힐링 요가 수업까지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과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이번달 10일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목포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를 확인하거나 목포어울림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여름방학 동안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시민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무더운 여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새롭게 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이 여름철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대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적극 대응에 나섰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이란 세균,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해 주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비브리오패혈증, 살모넬라감염증 등이 있다. 최근 기온상승으로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고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이 늘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의하면, 통상 하절기(5~9월)에는 그 외 기간(10~4월)보다 상대적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집단발생이 많아지며, 올해는 170건 이상의 집단발생이 신고돼 지난 4년간 동 기간 평균(133건) 대비 약 27% 이상 증가했다. (전국 단위 발생 기준) 이에 고흥군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역학조사반(4명)을 편성·운영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아울러, 여름철 비상 방역 체계로 추석 명절을 포함한 9월 30일까지 운영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아동학대 예방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20개 시군구가 선발됐다. 이에 목포시는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8일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시범사업 추진에 따른 기관별 역할분담을 명시하고, 지역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을 상호 다짐했다. 2024년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은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 4회기 ▲부모교육 2회기 ▲가정생활지원서비스 등으로 구성되고, 학대에 노출된 고위험 가정을 찾아가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시범사업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자녀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목포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목포시가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2024년 하반기 이야기보따리 선생님 교육 수강생(신규 15명, 보수 15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 중인 만 56세 이상 군민으로 아이들에게 책 읽기 활동과 봉사에 대한 열정을 지닌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야기보따리 선생님 활동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월, 화) 이틀씩 5주간에 걸친 교육을 수료하면 책 놀이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아동 교육기관 및 복지시설을 방문해 그림책 읽어주기와 만들기 등의 독후활동을 한다. 이를 통해 영유아 어린이에게는 책 읽는 재미를, 어르신에게는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야기보따리 선생님을 통해 어린이의 정서적 안정뿐만 아니라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야기보따리 선생님 교육을 희망한다면 오는 7월 19일까지 고흥 군립 중앙도서관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문화체육과 도서관운영팀으로 문의하거나 고흥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가 지난 9일 열린 ‘2024 로컬콘텐츠페스타’ 시상식에서 문화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2024 로컬콘텐츠페스타는 kbc광주방송과 광주전남시도민회 주최로 지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이 참여해 지역의 우수한 콘텐츠를 홍보하고 공유하는 행사였다. 이 행사는 로컬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CREATE The Local』이라는 주제로, 2021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 목포시는 지역 특산품과 관광자원 등 다양한 지역 콘텐츠를 활용해 목포만이 가진 매력 홍보에 집중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해 목포시의 대표 답례품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각종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과 광주·전남 향우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박홍률 목포시장이 자치단체장의 릴레이 토크쇼에 출연해 목포해상케이블카 등 매력이 가득한 목포 관광지는 물론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목포해상W쇼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와 축제를 소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지난 9일부터 9월 26일까지 정신건강 증진 교육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10개소 868명 아동을 대상으로 마음 튼튼! 마음 톡톡! 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게임중독 및 스마트 폰 과의존, 집단 따돌림 등 아동의 심리·정서적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공연전문업체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인형극, 버블쇼 및 마술쇼로 집중력을 높여 게임 및 스마트 폰 중독의 해악성을 알리고, 올바른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을 마련했다. 또한, 교사를 대상으로 아동의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 예방 및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과 정보제공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의뢰할 수 있도록 홍보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이 아름다운 자연에 독특한 볼거리가 더해져 낭만 가득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전남 고흥의 이색 여름 여행지를 추천한다. 고흥군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팔영산은 해발 606.8m 높이의 대한민국 100대 명산이며, 계절과 날씨의 변화에 따라 현란하게 자태를 바꿔 사람들을 유혹하는데, 산세가 다양하고 기암괴석이 많아 스릴 넘치는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지난 2011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팔영산은 중국 위왕의 세숫물에 8개의 봉우리가 비쳐 그 산세를 중국에까지 떨쳤다는 전설이 전해지면서부터 팔영산이라 불렸다. 고흥군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중앙의 성주봉을 비롯해 유영봉, 월출봉, 천주봉, 칠성봉 등 8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암괴석이 많다. 길가에서도 전체 산세와 8개 봉우리 모두를 확연하게 볼 수 있을 정도로 팔영산은 나지막한 구릉 사이로 우뚝 솟아있다. 정상에 오르면 눈앞에 펼쳐지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은 단연 일품이다. 팔영산 가까이에는 템플스테이 명소인 능가사를 비롯해 전국 최대 규모의 편백 숲에 조성한 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가 정부 공식자료 분석 결과를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나섰다. 시가 분석한 정부공식 자료는 헬스맵(보건복지부·국립중앙의료원, 의료취약지 모니터링 연구), 국가통계포털(전라남도 지역내 총 생산, 2021), 공공데이터포털(행정안전부_유인도서 현황, 2021)로 전남 서부권의 의료현실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시는 전남 서부권의 의료수요 제한 요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국립목포대 의대 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시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남 서부권은 동부권에 비하여 인구 밀도가 낮고 섬이 다수 분포하여 지리적 접근성도 떨어지며,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지역이다. 인구수는 동부권이 서부권보다 1.3배 더 많으나, 의료취약계층인 65세 이상 노인 비율 및 치매 환자 수, 중증장애인 비율은 서부권이 더 높다. 지리적으로는 서부권 면적이 동부권의 1.33배이며, 유인도서는 총 189개로 전국 유인도서의 약 40%가 밀집되어 있다. 즉, 전남 서부권은 동부권에 비해 더 넒은 면적에 적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어 의료기관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이 지역민의 녹색 쉼터 역할을 하는 녹동신항 공동체 정원에 맨발길 조성을 완료했다. 전국적인 맨발 걷기 열풍에 발맞춰 이번에 조성된 녹동신항 공동체 정원 맨발길은 고운 황토가 깔린 습식 황톳길(170m)과 지압 효과를 느낄 수 있는 마사토길(160m)로 구성돼 있어 이용객의 기호에 맞게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습식 황톳길의 점도를 조절할 수 있는 수도시설과 맨발 걷기 전후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을 설치해 주민편의를 높이고, 야간에도 맨발길을 걸을 수 있도록 조명시설을 설치해 이용객의 반응이 좋다. 군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가족과 함께 맨발길을 걸어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황토 맨발길 관리로 지역주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