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지난 9일 두원면 동신마을에서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고흥군의회 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호 천사랑의 집’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증한 ‘제31호 천사랑 집’은 61.65㎡ 규모의 조립식 주택으로,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비롯해 러브하우스팀(나진건설)의 건축 공사, 혜인건축사 사무소의 건축설계, LX 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의 지적측량 등 재능기부와 두원면 사회단체 및 주민들의 생활용품 기증 등 민·관 협력을 통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공영민 군수는 축사를 통해 “우리 공직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보태 어려운 이웃에게 안락한 주거 공간을 마련해 주어 매우 기쁘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천사랑의 집을 통해서 마을 전체가 하나 되고, 군민 모두가 하나가 됨을 느끼며, 새집을 기증받으신 가족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삶의 희망과 용기를 얻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의 천사랑 집짓기 사업은 관내 주거상태가 열악한 저소득 가정을 위해 군 산하 700여 명의 공직자들이 솔선 참여해 지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장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정책개발연구회’는 지난 17일 군의회 상임위실에서 ‘장성군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장성군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정책개발연구회’는 '장성군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의원들의 주도하에 지역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발굴하여 장성군에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날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에는 군의원 전원과 용역 수행을 맡은 책임연구원, 의회사무과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은 2024년 6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장성군에 적합한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 분석 및 설문조사, 국내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개발사업 사례 분석 등 전문가 자문을 통해 주민공청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나철원 의원은 “장성군은 태양광 발전시설의 허가기준에 따른 제한을 많이 받는 실정으로, 이번 연구용역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을 통해 주민소득 창출에 대한 방안 등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학술연구용역 중간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담양군이 전남 농어촌 군에서 가장 삶의 질이 높다는 결과를 받았다. 담양군은 지난 5일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발표한 농어촌 삶의 질 평가에서 보건복지 분야 4위, 문화공동체 분야 12위로 전국 79개 농어촌 군 지역 8위, 전남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기존 통계자료를 활용해 농어업위에서 개발한 것으로,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활력 등 5개 영역 20개 지표를 구성하고, 계층화 분석법(AHP)을 활용해 지수를 산출했다. 담양군은 새로운 효도 행정 '향촌복지'를 통해 담양만의 복지 모델을 구축,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가정을 방문해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통합돌봄 행복동행팀’과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가 병원 이용이 불편한 가정에 방문해 건강 상담과 자가관리 능력을 키워주는 사업인 ‘우리마을 주치의’, 고향사랑기금을 이용한 병원 동행, 퇴원환자 돌봄 사업 등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 교실과 치매 조기 검진, 대상포진 무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 9일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5회 광명 자치분권포럼 ‘자치분권 아리랑’에서 보성군의 자치분권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지방정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보성군의 비전을 제시했다. 광명시 자치분권포럼은 광명시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시민과 지방자치단체장, 자치분권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방정부의 우수 자치분권 사례를 공유하고 자치분권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보성군은 이날 ‘우리 마을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 사업이 우수정책으로 선정돼 발표했으며, 군민이 중심이 되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현장에서 큰 호평과 공감을 이끌었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군 홍보 영상과 인사말을 시작으로 보성군에서 펼치고 있는 다양한 ‘600 사업’을 사례와 함께 소개하고 군민이 중심이 되는 정책의 필요성과 향후 보성군을 비롯한 지방정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보성600’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주민 주도형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현재 마을 가꾸기 사업을 넘어 보성만의 브랜드 시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8일 군청에서 혁신위원회 축산산림분과 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혁신위원들은 ▲한우가격 하락 지원 ▲경축순환농업 축산분뇨 처리 및 추진 계획(안) ▲축사신축 거리 제한 완화 ▲영암한우 브랜드 통합 ▲반려식물 분갈이 지원 등 안건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조용현 축산산림분과 위원장은 “축산산림분과위가 자문기구 역할을 더 잘 수행하기 위해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겠다. 밀도 있는 정책 개발을 위해 축산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열띤 토론을 계속 이어나가자”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축산분과위원회에서 축산산림분과위원회로 변경된 다음, 올해 처음 개최됐고, 우승희 영암군수는 새로 위촉된 혁신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9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문화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해마다 지역발전과 지방행정 혁신에 뛰어난 성과를 거둔 전국 기초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민간 지방자치단체 평가 가운데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한다. 영암군은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기후환경 등 총 6개 분야 평가에 참가해 주민만족도 등이 포함된 1~4차 심사를 통과했다. 특히, 틀에 박힌 관광정책에서 벗어나 ‘지속가능 관광’에 초점을 맞춘 영암군의 주민주도형 경제관광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암군은 지난해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을 잇달아 유치했다. 이런 관광거점을 기반으로 전국에서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교육·관광·생태가 어우러진 관광복지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야간시간 월출산을 새롭게 콘텐츠화한 영암달빛축제는 문광부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영암왕인문화축제는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보건소가 5월 20일부터 7월 8일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23개소를 돌며 진행했던 ‘어린이 올바른 손씻기 교육사업’을 어린이와 교사의 호응 속에서 인기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감염병 예방과 올바른 습관 들이기를 위해 마련됐다. 영암군보건소와 보건지소 감염병 예방 담당자가 어린이들이 있는 곳에 찾아가 동영상 자료, 손씻기 교육용 LED 손세정 검사기 ‘뷰박스(View Box)’ 등을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내용을 전달하고, 1:1 개별 손씻기를 도왔다. 교육 참여 어린이들은 강사의 시범에 따라 손을 씻으며 올바른 습관을 들였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교사들도 손씻기를 놀이로 받아들이는 제자들의 모습에 좋은 인상을 받았다는 반응이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손씻기로 스스로 위생을 관리하는 습관을 생활화하길 바란다.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선생님들의 반응도 좋아서 보람 속에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보건소가 C형간염 퇴치사업의 하나로 15일부터 24일까지 무료 항체검사를 삼호읍·신북면·시종면보건지소에서 실시한다. 영암군의 C형간염 퇴치사업은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관리하는 사업이다. C형간염은 바이러스가 간에 염증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혈액과 체액에 오염된 칫솔·면도기·주사기 같은 물건, 상처, 불법 침술, 문신·피어싱 등 미용시술로 감염된다. 예방백신이 없고,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예방과 관리가 어렵지만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로 완치가 가능해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1년 이상 영암군민으로 있는 20세 이상 성인 누구나 세 보건지소에서 선착순 무료로 항체검사를 받을 수 있고, 영암군은 600명분까지 검체장비를 준비할 예정이다. 무료 항체검사에서 양성자로 분류되면 확인 진단을 위해 2차 검사를 실시한다. 여기서 확진자로 판명된 환자 중 일부 저소득층에게는 영암군에서 치료비도 지원해준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영암군민의 건강과 지역사회의 위생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C형간염을 예방하도록 무료 항체검사에 많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이달 17일 영암도서관에 정병모 교수를 초청하여 ‘2024년 제3회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는 ‘꽃 그림으로 보는 민화의 매력’을 주제로 조선시대 그림의 흐름과 한민족의 인생관을 알아보는 시간. 대한민국 대표 민화 전문가인 정 교수는, 한국민화학회 회장, 한국민화센터 이사장, 경주대 교수 등을 역임했고, 한국민화학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민화는 민화다' '민화, 가장 대중적인 그리고 한국적인' '김홍도 새로움' 등이 있다. 정 교수의 예술 강좌 수강신청은, 현장을 포함해 80명 선착순 모집하고, 17일까지 전화, QR코드, 링크로 받는다. 자세한 강좌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공지란에서 볼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집안을 아름답게 꾸미고, 삶을 축복하기 위해 그린 꽃 그림과 함께 민화의 매력에 빠져보길 바란다”고 추천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은 지난 9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읍면장 및 복지 담당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개최했다. 앞서 담양군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군은 관련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심화 컨설팅을 신청해 선정됐다. 이번 컨설팅은 맞춤형 상담을 통해 지자체가 수립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한 사업 추진력을 끌어올리는 데 목적이 있다. 한국 보건사회연구원의 전문위원 2명과 학계 전문가 1명이 맡아 진행한 이날 컨설팅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주요 정책 안내, 전략별 우수사례 소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에 관한 상담과 질의응답 순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와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전략적인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