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진도군이 9일 진도군청 회의실에서 민선 8기 2주년 성과와 3년차 운영계획 안내 등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언론인 40여 명이 참석해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민선 8기가 출범하고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를 시작한 진도군은 군정 혁신으로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역대 최대 공모사업비를 확보하는 빛나는 성과를 거두고 새로운 출발점에 다시 섰다. 지난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창군 이래 최대 공모사업비 70건에 1,358억원을 확보했다. 지난 12년 평균 377억원에서 981억원이 증가한 엄청난 금액이다. 올해도 진도군은 전남형 균형발전 사업 300억원, 대한민국 문화도시 200억원,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100억원 등 30건에 964억원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하며 지속적인 지역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을 마련했다. 또한 주요 평가 결과도 수직 상승하는 성적을 거뒀다. 2022년 ‘라’등급의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지난해 3단계 상승한 ‘가’ 등급을 달성해 전국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립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남군립도서관 여름학기 문화강좌는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4주간 운영된다. 2 부터 6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한 엄마와 함께하는 성장발육 베이비 마사지부터 고등학생까지 가능한 악기 연주와 민속장기 강좌 등 연령대별 흥미 만점의 강좌 24개 분야, 29개반을 마련했다. 주요 강좌는 쏭쏭 베이비마사지(2 부터 6개월) 영아 오감톡톡발달놀이(12 부터 24개월, 7 부터 11개월) 핑퐁 오감놀이(3 부터 4세) 퍼포먼스 마술(5 부터 7세) 영어노래북아트잉그리쉬(6 부터 7세) 오밀조밀 쿠킹클래스(7 부터 10세) 한국사 인물편(초등 3 부터 6학년) 초등고전읽기(초등 2 부터 4 학년) 게임 잉그리쉬(초등 1부터6학년) 폐품 장난감 만들기(초 부터 중학생) 슬라임놀이(초등 1부터3학년) 비즈공예(초 부터 중학생) 신나는 마술(초부터중학생) 퓨전밸리(초 부터 중학생) 바이올린(초중고) 첼로(초중고) 컴퓨터와 친해지기(초등 부터 6학년) 우드건축(초4부터중학생) ESG공예(초중고) 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이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이어 교육발전특구 추진으로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한다. 해남군은 지난 6월 말 전라남도와 도 교육청 및 지역교육지원청, 교육관련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과 함께 전남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지역협력체 구성 업무협약을 갖고, 교육특구 지정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사이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을 위한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정주에 대한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중앙정부의 재정지원과 함께 지방에 자율권을 부여해 각종 규제의 완화,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 교육개혁 과제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기회발전특구와 더불어 양대 특구로 일컬어지고 있다. 교육부 주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7월말 결정된다. 해남군은 해남으로 돌아오는 그린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주제로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고품질 늘봄 돌봄체계 구축 ▲교육과정 혁신으로 공교육 신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 삼일동 연합청년회는 지난 7일 상암천 자연 생태복원을 위해 ‘제16회 상암천 살리기 캠페인’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자생단체, 국가산단 기업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암천에 참게 치어 2만 마리를 방류하고 신덕마을부터 자내리마을까지 삼일동 전역에 걸쳐 청결 활동을 추진했다. 삼일동 연합청년회 김광오 회장은 “매년 상암천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삼일동의 소중한 자산인 상암천의 생태복원을 위하여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암천 살리기 캠페인은 여수국가산업단지 조성 이후 황폐해진 상암천의 생태를 복원하고자 2009년부터 삼일동 연합청년회 주관으로 시작됐으며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친 결과, 현재 상암천에는 참게, 미꾸라지, 붕어, 메기 등이 서식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립환경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의 알찬 방학 생활을 위해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이야기 미술회화 ▲어린이 동화 논술 2개 과정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며,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월 부터 좌별로 6 에서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이야기 미술회화’는 1 부터 학생을 대상으로, 동화책을 읽고 느낀 생각과 감정을 미술활동을 통해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며, ‘어린이 동화 논술’은 1 부터 대상으로 책을 읽고 글쓰기·토론·토의 활동을 통해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강좌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프로그램별 20명 내외이며, 강좌별 수강료와 재료비는 개인이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서 활동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립환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정확히 민선 8기 정기명 여수시장 취임 2년째인 지난 1일, 정 시장은 시청 문화홀에서 ‘여수만 르네상스 미래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정 시장은 이날 직접 마이크를 잡고 ‘여수만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청사진과 미래 비전을 설명하며 이를 대내·외에 공식 선포, 대표 공약인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종합개발계획’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시에 따르면, 여수만은 여자만과 장수만, 가막만, 여수해만, 광양만 등 다섯 개의 만으로 구성돼 있다. 여수만은 여수를 완전히 둘러싸고 있으며, 마치 나비의 형상을 하고 있다.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종합개발계획’은 여수만 일부에 집중된 난개발을 막고, 여수만을 구성한 5개 만에 대한 각각의 특성에 맞춰 전체를 균형 있게 개발하는 여수발전 백년대계의 프로젝트다. ‘섬과 바다가 공존하는 미래 해양도시 여수’라는 비전을 목표로 실행된다. 시는 이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수산 자원과 관광 자원을 확보하고, 해양 생태계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여수의 바다를 하나의 거대한 정원처럼 꾸민다는 계획이다. 계획은 여수만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최근 방문 민원인 누구나 차별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군청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하여 새롭게 환경을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은 국적, 성별, 연령, 장애 여부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나 환경을 디자인하는 것을 말한다. 군은 방문 민원인이 해당부서・창구・편의시설(수유실, 농협 등)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청사 주출입구와 민원실 바닥에 유도로 표시 등을 강화하고, 민원실 출입문과 가까운 창구 2개소(1번, 15번)에‘우선배려창구’를 지정하여 영유아가족・장애인・노약자 등이 방문 시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게 디자인했다. 또한 모든 민원인이 이용 시 불편 사각지대가 없도록 ▲어르신용 돋보기, 보청기, 큰글자서식 예시문 등 비치,‘큰글자도서’쉼터 운영 ▲영유아가족을 위한 놀이방 운영, 영유아용의자・도서・색칠북 등 비치 ▲장애인용 휠체어・점자책・수어통역 화상전화 등 ▲ 외국인용 통번역 민원서비스(가족센터MOU) 지원, 외국어통번역기 비치 등 촘촘하게 편의시설을 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고흥군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민간 수행기관 중 하나인 고흥시니어클럽은 지난 8일 고흥종합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315명을 대상으로 직무·소양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사회서비스형·시장형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별 직무특성(보건위생) 이해를 통한 업무능력 향상과, 직장 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성희롱 예방 그리고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교육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고흥군은 대기자 없는 노인일자리 정책을 통하여 일하고 싶은 어르신이 조건만 된다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우리 어르신들이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 일하시기 어렵지는 않은지 항상 실피며, 고흥의 어르신들이 가장 행복하시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니어클럽 관장 또한 인사말을 통해 “고흥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전문 수행기관으로서 고흥군의 노인 일자리 확대 정책에 맞춰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하고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일하는 100세! 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장애인 문화·여가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보호자 24명이 참여하는“공감과 치유탐방”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복지관(관장 송남종)에서 공감과 치유탐방을 통해 다양한 문화 및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지원하여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삶의 활력을 되찾고 신체적, 정신적 등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 계기 마련을 위해 추진했다. 이번 공감과 치유탐방은 인천과 충청도 일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유적지를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과 서로 친목을 도모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탐방 프로그램에는 평소 여행 기회가 많지 않아 쉽게 가보지 못한 인천 한중문화관, 역사박물관, 예당호 출렁다리 등 유명 관광지 방문과 더불어 다양한 여가 체험 활동이 포함됐다. 여행에 참여한 장애인 및 보호자는 “장애라는 불편함을 잠시 잊고 예당호의 흔들리는 다리 위를 느긋하게 걸으며 지친 마음이 위로됐고, 복지관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해줘서 더욱 감사했으며, 이런 소중한 기회가 많이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고흥군 점암면에서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가루쌀 생산을 위한 모내기를 마쳤다. 이번 점암면에서 모내기한 농가는 총 7명으로, 이들은 팔영농협과 11.4ha의 농지에 가루쌀을 재배하기로 계약을 체결하고 모내기를 실시했다. 점암면에 재배되는 가루쌀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바로미2)으로 보통 5월 중순~6월 중순에 모내기 한 일반 벼에 비해, 생육기간이 20 부터 정도 짧아 7월 초에 모내기한다. 가루쌀은 정부가 식량안보와 쌀 수급안정 대책으로 내세우는 품종으로써 수입 밀가루를 대체하고 식량자급률을 높일 수 있는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으며, 일반 쌀보다 제분 비용이 싸고 생육기간이 짧아 빵, 면, 과자 등과 같은 쌀 가공산업에 주로 사용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7년까지 가루쌀 약 20만 톤 생산·소비를 목표로 전략 작물직불금 지원, 전문 생산단지 육성, 가루쌀 수요 창출을 위한 제품 개발 등 가루쌀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팔영농협 관계자는 “내년에 가루쌀 계약재배 면적을 올해보다 30% 더 증가시킬 계획이며, 재배 농가에 종자, 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