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오는 18일 오후 2시 고흥문화회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숨쉬는 바닷말’ 환경 뮤지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해 장애인과 가족, 관내 학생 등 300여 명을 초대하여 환경 보호를 주제로, ‘그래, 가진 것 없는 내가 바다를 품어서 이 세상을 깨끗하게 할 거야!’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아울러, 공연(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ARKO)에서 지원하고 장애인문화예술 ‘판’에서 공연한다. 송남종 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예술을 통해 소통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해양 생물을 형상화한 무대 연출과 감동적인 이야기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모두가 함께하는 예술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관내 안전 취약계층 400여 명을 대상으로 15회에 걸쳐 진행하며 큰 호응 속에 상반기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은 신체·사회·경제적 요인으로 재난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수요 기관에 직접 방문해 진행되는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대상기관이 안전교육 주제를 직접 선정하고 실습 교구 등을 활용한 체험형 수업 위주로 진행함으로써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이 진행돼 어린이들이 다양한 위기 상황 대처 능력과 안전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안전 취약계층을 비롯해 군민 모두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 3일 하얀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교육을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안전교육을 지속적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담양군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준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군에서 설치, 운영하는 공공시설 입장료를 감면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기부자 예우 차원 및 장기적 관계인구 확보를 위하여 지난 2월 조례개정을 통해 혜택을 마련했다. 입장료 감면은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만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며, 기부일로부터 1년간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장료 감면 해당 공공시설에는 죽녹원(일반-3,000원), 소쇄원(일반-2,000원), 메타세쿼이아길(일반-2,000원), 한국대나무박물관(일반-2,000원), 가마골 생태공원(일반-2,000원), 한재골 수목 정원(일반-2,000원)이다. 입장료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위 공공시설 매표소에서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내 마이페이지→‘기부 내역 현황’에서 기부 일자를 확인하면 된다. 군에서는 매표 안내판 및 배너를 통해 위 혜택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대전면 한재골 수목정원 물축제 입장료를 면제받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물축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 물놀이장 3개소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고흥읍 주공아파트 및 도양읍 녹동 어린이집 인근 주거 밀집 지역에 위치한 ‘어린이 물놀이장’은 7월 15일부터 개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하고, 도덕면에 위치한 ‘고흥만 수변 노을공원 물놀이장’은 7월 24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고흥·도양 물놀이 시설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고흥만 물놀이 시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고흥·도양 물놀이 시설은 매주 월요일, 고흥만 수변 노을공원은 매주 화요일에 휴장한다. 또, 기상특보 발효나 우천 시에도 휴장한다. 공원 내 물놀이장에는 바닥분수 등 다채로운 물놀이 종합시설과 정자, 그늘막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으며, 특히 고흥읍 물놀이장은 지난 2022년에 노후화된 조합놀이대를 교체해 어린이들의 만족도가 높다. 고흥읍 물놀이장은 지난 2015년 개장 이후 일 평균 5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찾아 큰 인기를 끌었으며, 2018년 개장한 고흥만 수변 노을공원 물놀이장도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9일 군청 우주홀에서 수상자와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영어 경시대회, 제10회 한국사 경시대회, 제2회 수학 경시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경시대회는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영어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 능력뿐만 아니라 수학적 사고와 논리력을 향상시켜 고흥군을 빛낼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입상자는 총 72명으로, 영어는 1차 필기, 2차 말하기시험 결과를 합산해 선정했고, 한국사 및 수학은 한 차례 필기시험 결과를 토대로 학년별 최우수, 우수, 장려 입상자를 선발했다. 과목별 최우수,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해외문화 체험의 기회가,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공영민 이사장은 “열심히 노력해서 값진 결과를 얻은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며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꾸준히 학업에 정진해 고흥군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은 ㈜세진엔지니어링에서 지난 9일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백미 10kg 52포(1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세진엔지니어링은 지난해 2월에도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 6월에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해 받은 답례품으로 백미를 선택해 이를 다시 기부한 것이다. 전남 영암군에 본사를 둔 ㈜세진엔지니어링은 전기설계, 신재생 에너지사업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체로, 담양군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장학금 및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등을 통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박찬갑 대표는 “(주)세진엔지니어링은 지역민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진 뜻깊은 기부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보내주신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담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이 오는 7월 20일 오후 7시, 담빛예술창고 2동에서담빛 시네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담양 군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야간 공연 프로그램으로, ‘담양에서 떠나는 세계음악여행’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에카킴(김현중)이 퓨전 재즈그룹 Boylston jazz와 10여년간의 월드 투어 당시 세계 곳곳에서 찍은 사진들과 함께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가의 관점에서 본 세상에 담긴 특별한 스토리, 그리고 해설과 함께 라이브 음악속으로 흠뻑 빠져들 수 있는 독특한 콘서트이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재단이 주최해 시민들이 저녁에도 문화가 있는 담양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8월과 9월에도 특별한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네콘서트는 7월 20일과 10월 19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0월 19일은 현악 4중주와 함께하는 캔들라이트 지브리OST 콘서트로, 추후 안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해충으로부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오는 10월까지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무안군은 이상기온과 기후변화로 인해 증가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읍면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던 방역소독을 올해부터 보건소에서 총괄하도록 업무를 이관하여 관리를 강화했다. 13명으로 구성된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취약지·관광지·인구밀집지역을 주 1회 이상 주기적으로 방역하면서 물과 살충제를 희석해 사용하는 친환경 연무소독으로 환경오염과 인체 유해성도 최소화했다. 군은 방역기동반에 대한 교육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권역별 배치로 효율적인 방역소독과 민원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산책로와 공원 등 이동량이 많은 구간에는 모기 해충을 퇴치하는 포충기를 20대 추가 설치하여 안전한 야외활동 환경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적극적이고 안전한 방역소독으로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군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무안군은 운남면에서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마마학당’의 감동을 이어간다. 전남 무안군은 지난 8일 운남면 행복충전소에서 제2기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행복 마마학당’의 입학식을 열었다. 마마학당은 오랜 시간 가족을 위해 고생한 엄마들을 위로하고 사회적 활동을 통한 교류와 추억쌓기에 주안점을 두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몽탄면에서 제1기 ‘꿈여울 마마학당’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입학식에는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장, 꿈여울 마마학당 졸업생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활동에 나서는 엄마들을 응원했다. 특히 입학식에는 마마학당을 통해 마을과 마을이 모이고, 읍면과 읍면이 연결되어 무안군이 하나가 됨을 전하는 꿈여울 마마학당 선배들의 왕관 전수식이 진행되어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마마학당에는 운남면에 거주 중인 만 65세 이상의 엄마 중에서 30명을 선발했고 그중 90세 이상이 세 분이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행복 마마학당은 7월 한 달간 각종 프로그램(노래교실, 소풍, 생일파티, 숟가락 난타, 고무신 그림그리기, 시니어뇌블럭,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운 모래와 해송 숲, 탁 트인 청정 바다를 자랑하는 남해안 최고의 휴양지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7월 13일 개장하여 8월 18일까지 피서객을 맞이한다. 신지 명사십리 외 보길 중리 해수욕장 등 10개소의 해수욕장은 7월 19일 일제히 개장한다.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해수욕장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인 ‘블루 플래그’를 5년 연속 획득했으며, 세계 5,000개 해수욕장 중 10개소만 지정하는 ‘우수 해수욕장’으로 꼽혀 ‘Special mention’ 상을 받았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완도경찰서, 해양경찰서, 소방서 등과 함께 종합 상황실을 운영하며, 인명 구조 자격증을 보유한 안전 및 환경 요원 등 140여 명을 채용하여 피서객 안전 확보와 깨끗한 해수욕장 운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준비했다. 해양치유를 주제로 하는 모래 조각품 전시와 플라잉 보드 쇼(8.10), 비치발리볼 대회(8.3~8.4), 패들보드와 카약 등 해양 레포츠 무료 체험(8.3~8.18), 해양치유 치맥 페스티벌(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