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가 30여 년 넘게 한·중 대표 우호지역으로 관계를 돈독히 해온 중국 저장성에서 글로벌 고향사랑 실천 캠페인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중국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저장성 항저우에서 중국호남향우회와 한인회, 현지 기업인 등을 초청, 글로벌 고향사랑실천 확산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김원봉 중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명예회장, 최병회 상하이호남향우회장, 남경희 상하이광주·전남향우회장, 장석민 항저우한인회장 등 중국 향우와 저장성 현지 기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과 고향사랑 기부제, 국립의대 유치 등 도정 현안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실제로 중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1천 명 가입을 약정하고 김원봉 명예회장과 손재민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쾌척하는 등 글로벌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상하이호남향우회, 상하이광주·전남향우회도 전남 고향사랑 365 기부 릴레이 캠페인 응원에 동참하는 등 고향사랑 실천을 위해 중국호남향우들이 뜻을 한데 모았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화순군은 7월부터 무더위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세균 증식으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주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란 주로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구토, 복통 등 위장관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에 기승을 부려 집단발생까지 이어질 수 있기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여름철에는 비브리오패혈증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을 경우와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과 접촉 시에도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비브리오패혈증은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등 기저질환자에게 치사율이 높아 예방이 중요하다. 이러한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및 비브리오패혈증 발생 위험이 커졌다”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30초 이상 손 씻기, 안전한 음식과 물 섭취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화순군은 7월부터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홍역 항체 검사 및 MMR(홍역, 풍진, 유행성이하선염), Td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4주 동안 백일해 발생이 코로나19 이전 유행 시기의 2.5배 이상 증가했고, 국내·외 홍역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결혼이주여성의 기초 예방접종을 통해 집단면역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전라남도는 해외 유입 홍역 및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문화가정 비율이 전국 3번째로 높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사업 대상지로는 화순군과 장흥군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주여성 350여 명의 혈액을 채취해 홍역 항체 여부를 확인하고, 면역력이 없는 여성에게 MMR 백신을 한 달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추진함과 아울러 대상자 전원에게 Tdap 예방접종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가정활력과 다문화팀과 연계하여 사업 홍보 및 통역 지원 등을 협조받고, 희망자는 오는 19일까지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방문 시에는 신분증 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119수상구조대'를 오는 8월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 ‘119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위해 도내 주요 해수욕장, 계곡, 하천 등 피서지 34곳에 177명이 배치된다.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민간자원봉사자로 구성된 ‘119수상구조대’는 수상인명구조, 위험지역 예방순찰,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지난해 전남소방 119수상구조대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여 4명을 구조하고, 현장 응급처치 202건, 수영금지구역 안전지도 등 4,510건의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오승훈 본부장은 “휴가철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으로 피서객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름철 피서지 방문 시에는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에는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소방본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무안군 현경면 새마을부녀회는 8일 현경면 홀통유원지 인근에서 해양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부녀회원 40여 명은 여름철 홀통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폐어구, 폐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대량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창심 새마을부녀회장은 “7월 15일 홀통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환경보전을 위해 열성적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홀통해수욕장의 성공적인 개장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나연 현경면장은 “해양 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각 마을 새마을부녀회원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고위기청소년의 증가에 따라 지난 5일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안전망 통합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은 지역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학업중단, 가정 밖 등 위기청소년에게 상담, 보호, 교육,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안전망시스템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회의에서는 필수연계 기관인 경찰청·교육청·학교·쉼터·복지시설 등과 법률지원, 정신건강, 자활근로 등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 관련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다각적인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안전망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에서는 청소년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무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는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청소년 상담 프로그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5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부상으로 2백만 원을 받았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자체가 건강생활실천과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신체활동, 영양, 비만예방 관리, 구강보건, 모바일헬스케어사업,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및 남악건강생활실천사업 등을 추진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지표 개선을 위해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한 노력의 결과로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으로 군 슬로건인‘무안을 더 크게 내 삶을 더 높게’에 발맞출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일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무안황토골배 협회장기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무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무안군 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총 7개 관내 클럽에서 10개팀(남자 5, 여자 5)이 참여하며 열띤 시합을 펼쳤다. 대회 결과 남자부 무안청호배구클럽, 여자부 무안생체클럽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김산 군수는 “지난해 통합우승을 거둔 현대건설 여자 프로배구단의 강성형 감독과 같은 인재를 배출한 것은 오늘과 같은 배구대회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배구 발전은 물론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류춘오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로 배구 동호인들이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배구 발전은 물론 종목별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순천에서 열린 제15회 순천만 갈대배 전국 남녀 배구대회에서 무안군 여자 대표팀 ‘무안생체클럽’이 준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전통시장 황토골 야시장이 지난 6일 개장식과 함께 본격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회 의장, 정길수․나광국 도의원, 임현수 의회운영기획위원장과 군의원, 한승주 전남상인연합회장, 이동현 순천역전시장상인회장, 오명석 목포시장협의회장, 박형호 고흥전통시장상인회장, 문정수 무안전통시장상인회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황토골 야시장의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했다. 개장행사에는 무안전통시장 활성화와 광주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를 염원하는 종이비행기 퍼포먼스와 모가비밴드, 남미악기연주, 가수 민수연이 출연해 흥겨운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40여 명의 상인들이 참여하여 닭강정, 홍어, 족발, 부침개, 지역전통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해 참석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이날 야시장에는 주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민들까지 방문해 700여 명 인파가 몰려 시장 안을 가득 메웠다. 한편 황토골 토요야시장은 오는 9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지막 주차는 일요일) 18시부터 22시까지 11주간 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산강 유역 기름진 나주평야에서 생산된 ‘왕건이 탐낸 쌀’, 지금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전라남도 나주시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나주몰’에서 오는 31일까지 ‘왕건이 탐낸 쌀’의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 기념 특판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전남 10대 브랜드 쌀 선정은 전남도가 우리 쌀 판매 활성화와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기관이 품질, 안전성, 식미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왕건이탐낸쌀’은 고품질 쌀을 선호하는 소비자 기호에 맞게 개발한 청무쌀로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친환경 우렁이 농법을 통해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3758톤을 생산, 53억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지난해 210억원을 투입한 최신식 통합 RPC(미곡종합처리장) 시설에서 생산하는 최고 품질의 브랜드 쌀로 평가받고 있다. 나주시는 ‘왕건이 탐낸 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전남 10대 브랜드 쌀에 선정되면서 특판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