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함평군은 지난 5일 서울 더-K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지역 자원 활용을 통한 최적의 통합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자가 관리 능력 향상에 힘쓴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성과와 지표 달성 여부 등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으며, 함평군은 2023년 우수기관, 2024년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수상은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특성과 주민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결과”라며 “지자체 여건과 상황을 고려한 군민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건강백세 함평의 초석을 공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나주시 보건소가 최근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8일 나주시에 다르면 코로나19 유행 이후 전 세계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올해 백일해 환자 수가 2일 기준 4803명으로 지난 10년 대비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7세부터 19세가 4396명(91.5%)에 달할 만큼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크게 유행하고 있다. 백일해는 환자의 비말감염에 의해 전파되는 제2급 감염병으로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 1명이 12명부터 17명을 감염시킬 정도로 전파력이 강하다. 초기에는 콧물이나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매우 심한 기침이 하루 15회 이상 발생하고 숨을 들이쉴 때 ‘훕’ 하는 소리가 나면 의심해 봐야 한다. 1세 미만 영아의 경우 기관지 폐렴, 폐기종 등 중증합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백신 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나주시 보건소는 소아의 경우 생후 2, 4, 6개월, 15개월부터 18개월, 4세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은 지난 6월 26일 교통안전협의체 주관으로 섬 수국축제 개최로 교통량이 증가한 암태 남강선착장 일원에서 교통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신안군, 신안경찰서, 신안소방서,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내용으로는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규정 속도 준수, 음주운전 금지, 교통신호 준수 등 안전수칙 홍보에 집중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실천 유도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할 수 있는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지난 7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제9대 후반기 진도군의회 의장단은, 3일과 4일 양일간 관내 주요 기관 · 단체를 방문하며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하였다. 이번 유관기관 방문은, 후반기 원구성을 맞아 향후 2년간 ‘살기 좋은 진도’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군정 · 의정의 동반자로서 주요 기관 · 단체와의 면담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유대를 강화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함이다. 진도군의회 의장단은 3일 진도교육지원청, 진도경찰서,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 등 방문을 시작으로 4일까지 20여 기관 · 단체를 차례로 방문하였으며, 진도군의회의 의정 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기관 · 단체별 협조 사항을 청취하며 진도군의 발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은 “지역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유대관계는 필수적”이라며, “진도군이 당면하고 있는 과제들의 해결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발굴 등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소통하며 의견들을 수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진도군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한국 축구계의 전설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흉상이 고향인 전남 진도군 공설운동장 소공원에 세워졌다. 7월 5일 김희수 진도군수를 비롯하여 박지원 국회의원,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허정무 감독 흉상 제막식'이 훈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허정무 감독은 1955년 진도 출생으로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국가대표 선수로 대한민국 축구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렸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국가대표 감독으로 사상 최초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허정무 감독은 “이러한 행사를 개최해 주신 진도군과 진도군체육회에 감사의 마음을 드리며, 앞으로도 진도군 체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흉상 제막식을 계기로 진도군 출신 스포츠 선수 업적을 기리는 사업을 검토할 것이며, 이와 더불어 스포츠산업 사업소의 부서 신설로 진도군 체육시설 기반 구축 및 전국 대회 행사 추진을 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진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어린이영화캠프 '애니시네 in 순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영화캠프는 ‘2024 순천어린이 영화주간’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여름 방학기간 동안 순천만국가정원 등 순천을 배경으로 직접 영화를 제작해보는 과정을 통해 지역 사회 내에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영화·미디어 제작 활동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의 순천 어린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류·온라인(Zoom) 인터뷰 과정을 통해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20명의 참여자들은 4박 5일 동안 순천만국가정원과 오천그린광장에서 영화제작의 기획부터 시나리오 작성, 촬영, 편집까지의 모든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감독, 배우, 작가 등 다양한 역할을 팀별로 분담하여 협동활동을 진행하며, 순천의 영화 촬영 장소를 물색하고 둘러보는 지역탐방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영화 이해와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자들이 제작한 결과물은 캠프 마지막 날인 8월 2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폭염 온열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돌봄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무더위 쉼터 역할을 하는 경로당에는 냉방비 지원단가를 월 16만5000원에서 17만5000원으로 월 1만원 추가 지원한다. 에어컨 고장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추진하고 수리를 완료했다.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온열질환에 대한 예방법 등 혹서기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혹서기인 7, 8월에는 노인일자리 활동시간을 단축하고 실외 활동을 최소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노인맞춤돌봄대상자에게 돌봄대상 가정 내 에어컨 및 선풍기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토시, 마스크, 넥쿨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어린이집 169개소에는 상시 냉방상태 유지를 위해 지난 5월 냉방비를 아동 현원별 480천원부터 최대 900천원까지 지원 완료했다. 거리 노숙인 및 노숙인 시설 ‘디딤빌’에 대해서는 생수지급, 긴급식량 도시락 제공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 현장대응반 활동을 강화하여 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공직자들의 사기 진작과 소통 강화를 위해 직장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취미활동을 중심으로 한 동호회 활동 지원을 통해 공직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공직자들이 독서, 스포츠, 음악, 여행, 요리 등 다양한 주제로 동호회를 설립해 군에 신청하면 활동에 필요한 예산 및 장소 등을 지원해 활발한 동호회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각 동호회는 매월 정기모임과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업무 외 다양한 활동으로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민 군수는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1인 1동호회 갖기’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세대와 직급 간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률적인 조직문화가 아닌 개인과 조직이 함께 상생하는 조직, 지금보다 더욱 즐겁게 일할 수 있고 출근하고 싶어지는 일터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복지와 사기 진작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오는 10일 전남귀농어귀촌지원센터(서울 aT센터)에서 서울·경기권 예비 귀농어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흥군 귀농어귀촌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세 번째 개최하는 ‘도시민 대상, 찾아가는 귀농어귀촌 설명회’로 귀농귀촌에 대한 도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도시민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흥 귀농귀촌행복학교 운영 ▲귀농귀촌 농가주택수리비 지원 ▲신중년 희망일자리 장려금 지원 ▲청년창업 도전 프로젝트 사업 등 고흥군 주요 귀농어귀촌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1:1 심층 상담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고흥군은 도시민들의 원활한 귀농귀촌을 위해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운영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부터 이주 준비와 실행, 안정 정착까지 단계별로 맞춤형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고흥군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이라면 대한민국 귀농귀촌 대표 포털 그린대로에서 교육 신청과 수강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름철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교육이 강화되고 있다. 고흥군 산하 노인 일자리사업 3개 민간 수행기관(고흥시니어클럽, 고흥군 노인복지관, 고흥군 노인회지회)에서는 각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에는 ▲폭염시 건강 관리법 ▲충분한 수분 섭취의 중요성 ▲열사병과 탈진의 증상 및 응급 대처법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고흥군은 혹서기에는 야외에서 진행되는 공익형 일자리사업(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아름다운 정류소 만들기 등) 참여 어르신들의 활동시간을 기존보다 1시간 앞당겨 실시해 폭염이 절정에 이르는 낮시간을 피하고, 더 시원한 시간대에 근무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에 따라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오전 8시부터 근무를 시작해 이른 시간에 일과를 마치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이 기간에는 활동시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