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암군이 무료로 빌려주는 파쇄기가, 1석 3조의 효과를 거뒀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영농부산물 파쇄기 무상 임대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309농가 429건의 실적을 올렸다. 이 지원으로 1,000여 톤의 영농부산물이 분해 처리됐고, 영암군 추산 390ha의 소각을 방지했다는 것. 파쇄기 임대의 본 목적인 영농부산물 분해 처리 이외에도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저감, 농가 경비 절감의 효과를 본 셈이다. 농가의 호응 속에 파쇄기 무상 임대 사업을 마무리한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더 많은 농가에서 빌려 갈 수 있도록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에 파쇄기를 추가 확보했다. 이 기계들은 기존 파쇄기와 함께 올해 12월부터 시작될 예정인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부터 무상 임대 서비스에 쓰일 예정이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과 농가가 경영비 절감 등을 위해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은 이달 17일까지 2024년 신중년 희망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희망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은 지역 중장년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미취업 중장년을 채용하는 기업과 채용된 중장년에게 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2명으로 1명당 최대 5개월간 채용기업에는 월 50만 원의 고용유지금을, 채용된 중장년에는 월 30만 원의 취업장려금을 지급한다. 참여 대상은 담양군에 소재하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현 상시 고용 인원 외 추가 채용 계획이 있고 최저임금 이상 지급이 가능한 업체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담양군청 경제교통과 일자리정책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중장년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중소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과 중장년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 옥룡면은 지난 5일 옥룡면 교육문화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남도안전학당 찾아가는 어르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폭염대비 안전교육 ▲생활안전(화재예방, 보행안전수칙) ▲심폐소생술 등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참여도를 높인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와 소득 창출을 제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옥룡면은 근린생활시설 17명, 내동네가꾸미 13명으로 구성된 참여자 30명이 참여해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사회 환경정비에 힘쓰고 있다. 옥룡면 관계자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옥룡면 만들기에 늘 애써주시는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안전교육을 잘 수료하셔서 올 한 해도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희망도서관이 오는 25일 어린이 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꿈나무극장에서 음악극 ‘꼬미의 마음 청진기’ 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희망문화놀이터’는 매월 마지막 주 지역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 공연을 운영하는 광양희망도서관의 특별 프로그램이다. 7월의 ‘희망문화놀이터’는 음악극으로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꼬미의 마음 청진기’는 애착인형 꼬미가 친구들과 함께 놀고 싶지만 부끄럼 많은 태산이에게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을 전해주는 내용의 어린이 음악극이다. 이번 공연은 극 중 인기 유튜버 까불이 TV에 출연해보기, 신나는 노래를 부르고 율동하기 등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구성돼 공연자와 관객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 가족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19일까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희망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음악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희망문화놀이터 공연을 진행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2019년 부여된 국제 자매·우호도시 명예도로명의 사용기간이 만료(5년)됨에 따라 광양시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9년 7월까지 사용기간을 연장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연장된 명예도로명은 광양시와 국제교류가 활발한 6개국 8개 도시로 오스트리아 린츠로, 중국의 선전로·샤먼로·푸저우로, 필리핀의 까가얀데오로로, 베트남의 쾅남로, 러시아의 아스트라한로, 인도네시아의 찔레곤길이다. 명예도로명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 기업유치, 국제교류 등을 목적으로 5년 이내의 기간을 정해 추가적으로 부여할 수 있는 도로명으로, 주소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민원지적과 관계자는 “명예도로명 부여는 상징적 의미가 강하다”며 “6개국 8개 도시와 교류와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시민들이 국제도시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4일 읍사무소에서 추진위원회를 열고 축제 시기 선정과 축제 추진 방향 등을 심의한 결과 ‘제20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기간을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 같은 결정은 10월 중 '광양 K-POP 페스티벌', '제30회 광양시민의 날', '광양만권 화합의 가족콘서트' 등 여러 행사가 개최되어 이로 인해 초래되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광양시를 찾는 관광객을 분산시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한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개선방안 공모' 우수제안에 대해 축제 적용 방법 등을 논의했다. 앞으로 추진위원회는 추진계획에 따라 축제 대행업체 공고 및 선정을 완료하고, 오는 8월 10일까지 축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축제 참여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9월 초 축제 관련 안전, 교통, 환경, 위생 대책을 수립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우승배 축제위원장은 “광양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8년차 산업평화실현 광양시 노사민정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국노총광양지역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총광양지역지부와 광양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800여 명의 노사민정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체육행사,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최대원 시의회 의장,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정상경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이광용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 회장, 김종희 광양제철산업단지 전문건설인협의회 회장, 황호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각계에서 대거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산업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선정된 모범근로자 총 25명에게 도지사, 시장,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등의 훈격이 주어진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노사민정 대표가 함께 서명한 '광양시 노사민정 산업평화 공동선언'을 채택하고 노사민정 공동 산업평화 실현을 통한 상호 동반자 관계 정립과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 선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광양시가 대통령 소속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회가 발표한 전국 도농복합시 농어촌 삶의 질 평가에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삶의 질’ 지수가 높은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농복합시 농어촌 삶의 질 평가에서 경제, 문화공동체, 지역활력 영역에서 좋은 결과(경제 7위, 문화·공동체 3위, 지역활력 6위)가 나와 경기도 이천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5일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충남 청양에서 제21차 본회의를 열고 전국 129개(농어촌 79, 도농복합시 50)를 대상으로 한 '삶의 질 지수 결과'를 처음으로 공식 발표했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기존 통계자료를 활용해 농어업위에서 개발한 것으로, 5개 영역(▲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활력)과 20개 지표로 구성하고 계층화 분석법(AHP)을 활용해 지표별 가중치를 부여하고 지수를 산출하는 방식이다. 광양시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로 전남 제일의 경제도시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2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스마트 항만 조성, 철강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 대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취임 위원장 위촉장 수여, 이임 위원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조옥현 전라남도의원, 송선우·박창수 시의원목포시 23개동 주민자치위원장, 신안 도초면 주민자치위원장(도·농 상생교류), 관내 자생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의 내·외빈들이 참석했다. 임민규 위원장의 이임과 김 준 신임 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대성동 주민들이 함께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임하는 임민규 위원장은 “동 발전을 위해 같이 노력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수 있었다”며 “새롭게 취임하는 김 준 신임 위원장에게도 많은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 준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대성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이웃과 함께 동행하며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동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희선 대성동장은 ”새로 취임하신 김 준 신임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대성동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주민 화합과 발전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가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조성 및 지역맞춤형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디뎠다. 목포시는 지난 5일, 목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공동체 등 목포시 주요 사회적경제 유관기관 관계자 및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마을공동체 구성원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목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영산로59번길 33-5, 4층에 위치하고 있다. 목포시는 지난해 정부에서 발표한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에 따른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지원사업이 축소됨에 따라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럼에도 시는 기존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시설장비 지원사업,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등에 머무르지 않고 오히려 의기소침한 사회적경제 및 마을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성원간의 네트워킹 강화 및 접점을 통한 혁신을 도모하기 위하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 개소를 추진하게 되었다. 앞으로 중간지원기관인 우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