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 안양면은 2일부터 5일까지 30개마을을 방문하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현안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일 취임한 백수영 면장은 2일부터 경로당을 방문하며 마을어르신들께 취임 인사와 함께 장마철, 폭염 대비 당부와 마을 현안을 청취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무더위 시간 및 집중 호우시 야외 활동 자제를 당부하고 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로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7월 27일부터 시작되는 제 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 대한 홍보를 함께 펼쳤다. 타지에 사는 자녀들 및 지인들이 여름휴가를 물축제장에서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알려줄 것을 부탁했다. 백수영 안양면장은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마을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며 적극적인 소통행정 의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은 이번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취약지역과 연접 인가에 대해 안전점검에 나섰다. 군은 전체 72개소의 산사태 취약지역을 관리하고 있다. 그 중 5개면 6개 마을 14가구 38명에 대해서는 산사태 예·경보 발령 시 선제적으로 대피할 수 있는 대피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천영 장흥군 부군수는 “산사태 예·경보 발령 시 주민들이 관계공무원의 대피 유도에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홍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호우 시 지속적인 시스템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들이 알수 있도록 사전 문자 발송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재해 발생에 대비하여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재해예방 시설인 사방댐 2개소 계류보전 3개소, 산지사방 1개소를 우기 전 마무리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라 기상 상황이 수시로 변동되는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재해로부터 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은 올해 상반기 총 97건의 계약심사를 통해 16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심사 제도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각종 사업발주 전 원가산정의 적정성을 심사한 뒤 계약을 진행하는 제도다. 군은 공사 2억원, 용역 7천만원, 물품 2천만 이상의 사업을 대상으로 계약심사를 시행하고 있다. 장흥군은 올해 계약심사 전담인력을 충원했다. 이는 전남도의 계약심사 업무처리규칙 개정·시행으로 도비가 포함되지 않은 국비 보조사업 등의 계약심사 권한이 장흥군으로 이양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한편, 장흥군은 올해 상반기 총 97건 452억원에 대한 계약심사를 실시한 결과 16억원 예산을 절감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억 7천만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대가산정 기준에 따른 사업비 과다 계상분 조정을 통해 예산을 절감할 것”이라며, “부실설계 및 누락된 공정에 대한 합리적 대가를 반영하여 견실한 시공 및 양질의 성과품 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나주시가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인권보호 등을 위해 고용주 대상 2024년 하반기 교육을 실시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191농가를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 사업 설명과 함께 근로조건, 인권보호 등 고용주 준수사항을 공유했다. 나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의 올바른 이해와 효율적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인권 보호에 따른 이탈 방지와 영농 안정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은 파종기, 수확기 등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업 분야에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5개월(최대 8개월)까지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나주시가 추진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은 지난해 357명에 이어 올해 725명(상반기 532명, 하반기 193명)을 배정받아 6월까지 430명이 입국해 현장에 투입됐다. 나머지 인원은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은 농가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지난 4일 광양시농업인교육관에서 귀농·귀촌반 교육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기초영농기술교육 '귀농·귀촌반'’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광양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과 귀농하여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초보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됐다. 올해는 교육생 34명 중 교육과정 70% 이상을 이수한 18명이 수료했다. 교육과정은 ▲농업현장 체험 ▲다양한 작목의 선도농가와 만남 ▲공통과정과 2개 분반 교육으로 실시됐다. 공통교육은 앞으로 영농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귀농·귀촌 설계, 농업인 마케팅 방법, 농업 생활법률 등을 진행했다. 이어, 교육생 특성에 맞춰 귀농반과 귀촌반으로 나눠 교육을 추진했으며 귀농반에서는 기초 재배기술, 선도농가 현장교육을, 귀촌반에서는 농촌융복합산업, 농촌체험 등을 다뤘다. ‘기초영농기술교육 귀농·귀촌과정’은 2015년 1기부터 현재까지 총 33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귀농·귀촌 활성화와 신규농업인의 안정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 부터 거문 간 정기여객선 ‘하멜’호가 신규 취항함에 따라 거문도 바닷길이 ‘활짝’ 열렸다. 시에 따르면 KT 마린 선사 주최로 5일 오후 여수 엑스포 터미널에서 정기명 시장, 주철현 국회의원, 선사 관계자, 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 부터 거문간 정기여객선 ‘하멜호’ 취항식이 열렸다. ‘하멜호’는 590톤 규모에 여객정원 430명, 최대속도 40노트에 달하는 초 쾌속 대형 여객선으로 여수 부터 나로도 부터 손죽 부터 초도 부터 거문 항로를 운항한다. 1일 오전, 오후 2차례 왕복 운항 예정이며, 여수 부터 거문 간 운항 시간은 2시간 10분 정도로, 기존 3시간이 넘는 항해시간을 단축시키며 섬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크게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여수부터거문항로는 기존 정기여객선 선령 만료 시기 도래 및 선박 노후화로 인한 잦은 결항, 1일 1회 왕복에 따른 여객선 이용객 접근성 저하 등으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어 왔다. 이에 여수시는 여수부터거문 항로 안정화를 위해 선사 공모, 조례개정, 해수부 면담 등 다각적 방법을 모색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최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과 함께 나주호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지역사회 상생협력 강화와 사회공헌활동 증진를 위한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농어촌공사 등 13개 공공기관 임직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행락철 낚시객 등으로 인한 나주호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나주시와 각 기관은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기관간 자매결연 활동을 증대시키고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행사에 참여한 공공기관 관계자는 “매년 기관 자체적으로 지역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했는데 올해는 나주시 협조로 더 많은 기관이 참여해 더욱 빛이 났다”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 캠페인이 혁신도시와 지역사회가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하도록 하겠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례군의회는 28일 본회의장에서 제309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구례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하여 의장에 장길선 의원, 부의장에 문승옥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선거는 별도의 입후보 절차 없이 의원 7명 모두를 의장 후보로 투표하는 교황선출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장길선 의원과 문승옥 의원은 각각 전체 7표 가운데 7표를 얻어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또한 이번 후반기 선거에서는 투표에 앞서 희망하는 의원에 한해 각각 5분 이내의 정견발표를 실시했다. 의장선거에 장길선 의원, 부의장 선거에는 문승옥 의원이 정견을 발표했다. 신임 장길선 의장은 순천여중학교ㆍ순천신흥중학교 교장과 전남교육청 체육건강과장, 구례교육청 교육장을 역임하였으며, 당선인사에서 “제9대 후반기 의장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겨 주신 동료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견제와 균형이라는 지방자치의 대원칙을 지켜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문승옥 부의장은 구례여성포럼 대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재임 중이며, 문승옥 부의장은 “부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과 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화순군은 7월 4일 ‘첨단면역치료 개방형 산업화 플랫폼(Advanced Immuno-Therapy Open Industrialization Platform, 이하 A-TOP)’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재)전남바이오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 주관으로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소영호 전라남도 전략산업국장, 윤호열 (재)전남바이오진흥원장,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바이오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감사패 증정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시설 투어 순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인사말에서 “화순이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확정된 것과 동시에 면역세포치료 산업화 기술 플랫폼이 개소하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다. 이를 통해 화순이 첨단 백신·면역치료 특화단지로서 더 많은 바이오 기업에 도움을 주고, 클러스터가 확장되는 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대리해 참석한 소영호 전략산업국장은 인사말에서 “A-TOP 플랫폼의 면역치료 기술·임상·제품화 원스톱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화순군은 5일 화순사랑상품권의 사용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일부터 화순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7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존 화순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는 지류·카드 통합 50만 원이었으나 7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이번 구매 한도 상향 조정은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 등록 제한에 따른 상품권 판매 감소를 해결하고, 경영난에 빠진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화순군의 대안이다. 지류 상품권 구매는 화순 관내 28개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며, 카드 상품권은 전용 앱인 지역 상품권 착(chak)에서 카드 발급 신청 및 충전을 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사랑상품권 월 구매 한도 상향이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지속되고 있는 경기 불황으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 가계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유통비용이 많이 드는 지류 상품권보다 사용이 편리한 카드 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소상공인 소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