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나주시가 시민 이용 편의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목요야간민원실을 확대 운영한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민원서비스 향상의 일환으로 기존 운영하던 야간민원실 서비스를 이달부터 민원접수 분야까지 확대 운영한다. 목요야간민원실 확대 운영에 따라 퇴근시간 후에도 여권업무, 제증명 발급, 가족관계접수 업무와 더불어 민원 및 불편 사항 접수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 이용 시간은 목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다. 이번 조치는 전자민원시스템(정부24) 활성화와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에 따른 이용률 저조로 2013년부터 운영해 온 토요민원실 폐지에 따른 민원서비스 강화의 일환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만족하는 친절한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 6월 영산포농협하나로마트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를 포함해 총 2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나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함평군 보훈회관 준공식이 지난 5일 함평읍 내교리 현장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이향숙 전남서부보훈지청장, 도·군의원,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회관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은 내빈 소개와 건립경과 보고에 이어 감사패 수여,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커팅 이후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함평군 보훈회관은 보훈가족의 숙원사업으로서 분산된 보훈단체 사무실 일원화를 통한 국가유공자의 체계적인 지원 등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2021년부터 총사업비 26억 8천만 원을 투입해 함평읍 내교리 185번지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618.39㎡ 규모의 신축 보훈회관을 건립했다. 건물은 보훈단체 사무실 6개와 회의실, 관리사무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회관의 옥상까지 승강기를 운영하는 등 회원들의 편의를 위한 맞춤형 시설로 조성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보훈회관 건립은 단순히 개인의 희생에 대한 보은이 아닌 국가와 지역의 정기를 세우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함평군 보훈회관이 보훈가족의 긍지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일 군수 권한대행과 관련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주민참여에 따른 지역별 이익공유 차등기준 마련 등에 대한 업무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발전사업에 따른 영향의 정도를 고려한 합리적인 주민참여 방안을 논의하였다. 100㎿ 미만의 중·소규모 사업은 읍·면단위로, 100㎿ 이상의 대규모 발전사업은 군 단위로 참여하는 방안과 발전사업 총 사업비의 4% 이상을 모든 군민이 참여하여 이익을 공유받고, 어업인, 인접지역 주민 등을 우대하는 방안을 검토하였다. 추가적으로, 지역 소멸 대응을 위한 청년과 아동을 우대하는 방안도 논의되었다. 이는 거주기간별 투자비율 차등과 아동수당 등 아동 지원 방안을 포함하여 발전사업으로 인해 생겨나는 송변전설비의 인근지역 주민도 우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되었다. 군 관계자는 “재생에너지 주민참여로 발생하는 이익이 전체 군민에게 합리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고심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해관계를 가진 군민이 참여하여 원만한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완도군에서 개최된 제11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라남도 대회 행사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산·어업경영인들의 결속을 다지고 미래 수산업 발전을 다짐하고자 한국수산경영인 전라남도연합회가 주최했으며 약 3,000여명의 어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 SOS버튼 누르기 △구명조끼 착용 △어선안전조업법 시행규칙 개정 내용 등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완도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이 모여 ‘SOS 구조버튼 누르고 구명조끼 꼭 착용’이 적힌 현수막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하여 해양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한편, 그간 어선에서는 태풍·풍랑 특보나 예비특보 발효 중에 외부에 노출된 갑판에 있는 경우에만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했던 어선안전조업법 시행규칙이 개정되어 2025년 10월 19일부터는 어선에 승선하는 인원이 2명 이하인 경우에도 구명조끼 상시 착용이 의무화된다. 완도해경 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가해 먹는물 분야에서 ‘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시험·검사기관의 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 평가·검증하는 제도다. 이번 시험은 미국 환경자원학회(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주관으로 이뤄졌다. 미국 환경자원학회는 국제 표준화 기구(ISO/IEO)가 인증한 국제숙련도 시험 시행기관이다. 2024년 전 세계 920여 환경 관련 시험·검사기관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평가 대상 항목은 총 17개 항목으로 ▲유해영향 무기물질 9항목 ▲유해영향유기물질 4항목 ▲심미적 영향물질 2항목 ▲소독부산물 2항목이다. 국제숙련도 시험평가는 평가기관이 제공한 미지 시료를 분석한 뒤 그 결과를 검증기관에 제출해 항목별 분석 결과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국제 숙련도 평가 ‘우수’ 인증기관으로서 시험·검사 능력 표준화와 국제적 적합성을 갖춘 품질보증 체계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은 여름철을 맞이해, 모집한 58명의 대학생 아르바이트 신청자 중 39명을 공개 추첨하여 선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주소를 둔 대학생이 방학 동안 군정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이들은 군청과 읍·면사무소, 압록상상스쿨, 도림사 일원 등에서 행정업무와 현장업무 지원으로 활동한다. 근무 기간은 7월 8일부터 8월 18일까지며 15일간 1차·2차로 나누어 시행할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지만 공직사회에서 체득한 소중한 경험이 앞으로의 사회생활에서 밑거름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군정참여를 통해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정부 기회발전특구에 2개소가 선정된 해남군이 장기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해남2030 프로젝트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해남군은 민선8기 해남2030 프로젝트를 통해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거점 조성, 고속철도(KTX) 해남노선 연장 등 3대 역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화원산단 2개소, 총 26만평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데 이어 해남군과 영암군을 잇는 영암호 일원을 전남 서남권 대표 해양레저 관광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 사업도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4일 목포대 남악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제14차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 해남대회가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살고싶은 해안, 유동하는 바다’를 주제로 4일부터 6일까지 전체회의를 비롯해 분과회의와 글로컬 해양포럼, 해남군내 해양문화답사 등 일정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의 학술대회는 서남해 그린 해양에너지와 해양문화의 거점인 해남 일대를 주제로한‘해남대회’로 열려 해남의 해양환경과 역사문화자원을 통찰하는 한편 해남군이 추진하고 있는 해양레저관광중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은 FTA(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인한 수입량 급격한 증가와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FTA 피해보전 직불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축종은 한우, 육우, 송아지(한우)이며, 축산물이력제, 도축 관련 증명서를 통해 23.1.1.~12.31.까지 출하가 인정된 개체에 한한다. 직불금 지급 대상은 기준 협정 발효일 이전부터 해당 품목을 생산해온 농업인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8월 9일까지 축사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지급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군은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서면·현장 조사와 심사를 거쳐 올해 말까지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 한도는 농업인 3,500만원, 농업법인 5,000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피해보전직불금 지원이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급요건을 충족하는 농업인들은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을 완료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은 지난 4일 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행이 장마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하여 저수지, 배수로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 권한대행의 이번 현장점검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재해취약지역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였다. 특히 저수지 유지관리 방안과 비상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 계획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심도 있게 논의하며, 실질적인 재해 대비 태세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현장 점검을 마친 후 이 권한대행은 "장마철에는 배수로 막힘이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며 "배수로 잡초 제거와 지속적인 배수시설 정비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지정된 취약지역뿐만 아니라, 잠재적 위험이 있는 곳들도 추가로 발굴하여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예찰 활동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조치해야 한다.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하고, 필요한 안전조치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인지강화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인지강화교실은 치매 고위험군을 위해 고안된 전문 프로그램이다.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대상자에게 적절한 인지훈련을 제공하여 치매 발병을 예방하고 발병 시기를 지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불어 사회적 교류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의 우울감 해소와 사회적 고립 방지에도 기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2회 총 20회차로 진행됐으며 꽃바구니 만들기, 텃밭 조성 등 생활원예 프로그램과 인지교구학습, 치매 예방 체조 등 인지 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활동은 치매안심센터 뇌운동실과 농업기술센터 실증포를 오가며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환경에서의 학습 환경을 제공했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이 참여 소감을 나누고, 직접 재배한 작물을 수확하여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사후 평가 결과에서는 인지기능이 향상되고, 우울감이 감소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