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진도경찰서(서장 박미영) 교통관리계에서는, 최근 도서지역의 특성상 이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교통편의와 무면허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전남운전면허시험장, 진도군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자동차운전면허 출장학과시험을 실시해 지역주민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4년. 5월부터 약 1개월동안 다문화가족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하여 최근 진도군가족센터 3층강당에서 전남운전면허시험장 협조를 받아 필기시험과 교통안전교육을 ONE-STOP 으로 실시했다. 모빌라 제니린(필리핀)등 합격자들은 “운전면허 시험을 치루기 위해서는 나주면허시험장 까지 멀리 가야 하는 불편함 이 있었는데 주민들을 위해서 운전면허시험을 진도에서 편하게 볼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진도경찰서,면허시험장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인회 경감은 2011년경 부터 진도ㆍ조도지역 주민들 대상으로 출장운전면허 시험을 추진하여 250여 명을 합격 시키는 등 도서지역 주민들의 무면허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뉴스출처 : 진도경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목포시 한 식당에서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및 시군지회장과의 간담회를 열어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과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지혜와 경험을 귀담아들었다. 간담회에선 정양수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22개 시군 지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의 노인 복지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남도는 노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노인복지 예산으로 1천억 원이 늘어난 1조 6천억 원을 편성했다. 기초연금은 전년보다 3.6% 인상해 최대 월 33만 4천 원을 지급한다. 노인일자리도 6만 4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7천 명 늘었으며, 노인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 9천233개소에 39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에서 추진하는 게이트볼 대회, 노인지도자 대학 등 14개 사업에 4억 원을 지원하고, 시군 노인회에 어르신 복리증진을 위해 10억 원을 지원하는 등 노인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5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친환경 미래 농업 비전선포식을 개최, ‘저탄소·재생유기농업’을 친환경농업 미래 50년, 100년을 이끄는 비전으로 선포했다. ‘유기농의 메카 전남! 세계로 뻗어가는 생명의 땅 전남!’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비전 선포식은 친환경농업인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군-협회 비전·다짐 영상 및 비전 발표 영상 상영,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이날 ‘저탄소·재생유기농업’을 미래 친환경농업의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하며, 재생유기농업의 실현, 친환경 미래농업 환경 조성, 저탄소·친환경 농업기술의 실천이라는 3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재생유기농업은 친환경농업을 단순히 유기농 인증 취득을 위해서만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땅과 동식물을 보호하고, 농민과 나아가 모든 생명체를 살리는 개념이다. 친환경농업의 지향점을 토양을 살리는 것에 두고 토양유기물 증가로 토양 속에 탄소를 격리해 궁극적으로는 기후변화 완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친환경 미래농업 환경 조성은 과수, 채소 등 친환경농산물의 생산 품목을 다양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해남군은 매일시장 상인연합회와 상생협약을 맺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기로 했다. 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2만5,000원 이상 이용 고객 1,700명에게 해남매일시장 어디든 이용가능한 쿠폰 5,000원을 지급하고 있다. 쿠폰은 8월 5일까지 해남매일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 실시한 로컬푸드직매장과 매일시장 상생협력사업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 경쟁관계가 아닌 상생 협력관계로 발전하는 모습에 지역주민과 시장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남군은 군민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 로컬푸드 군수 인증제를 통해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먹거리 정책사업을 실현하고 있다. 지역 상가 및 전통시장과 상생 협력 사업을 비롯해 먹거리 취약계층 대상 농식품 꾸러미 제공, 영·유아 및 학생들에게 해남산 친환경 식재료 공급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한조선 구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해남군은 4일 카자흐스탄 수출을 위한 해남 친환경쌀 수출 초도물량 24톤에 대한 선적식을 가졌다. 해남군 현산면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 사업장에서 열린 선적식에는 해남군 손명도 부군수를 비롯한 박상정 군의원, 전라남도 조자옥 양곡유통팀장과 서동순 농수산수출팀장, 한국농식품유통공사 권오엽 이사와 황도연 글로벌 사업처장, 송미정 신시장개척부장, 땅끝황토친환경 조합원 등이 참석해 해남쌀의 중앙아시아 시장 첫 진출을 기념했다.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은 카자흐스탄 전 지역에 콜드체인(식료품 등의 저온유통 시스템)을 보유한 신라인그룹과 계약을 맺고, 50만달러, 200톤 규모의 해남 친환경 쌀을 수출하기로 했다. 고려인 3세인 신 안드레이 회장이 창업한 신라인 그룹(Shin Line Group)은 카자흐스탄내 1위 아이스크림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식품제조 유통회사이다. 지난해 BGF리테일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말까지 CU편의점 50개소를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내에 설립할 계획으로, 냉동김밥 등 식품 제조에 해남쌀을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해남쌀의 중앙아시아 수출은 이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7월 5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개최된 ‘2024 전남 친환경 미래농업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전남의 친환경 미래농업 비전이 현실로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유기농 1번지 전남의 ‘저탄소 미래농업’ 비전 제시를 위해 열린 이날 선포식은 김영록 도지사, 오관수 전남친환경농업협회 회장, 김상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 유장수 친환경농산물 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 9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전남 친환경농업 현황과 저탄소‧미래농업 비전 발표에 이어 유기농 실천 의지를 담은 도-시군-협회의 다짐 영상 상영, 비전 선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남은 친환경 인증 면적이 전국의 51%(3만 5천ha)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유기농 인증 면적을 61%(2만 3천ha)까지 늘려 대한민국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입지를 굳건히 다져왔다”며 “쌀 중심이던 친환경 인증 품목도 과일, 채소 등으로 다양화해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도민 건강과 환경보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고 밝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하동군 문화예술회관에서‘제7회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제는 2018년부터 시작된 민간 예술단체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의 장으로서 영호남이 융화된 문화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매년 경상권과 전라권이 교차해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예술제는 하동군과 한국예총 하동지회 주관으로 남중권협의회 소속 9개 시군 문화예술인의 작품(한국화, 서양화, 서예, 사진 등) 180여점의 전시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세계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금년 예술제에는 작품 전시뿐 아니라 지역 청소년들의 끼를 펼칠 수 있는 청소년 경연 페스티벌, 합창 페스티벌 등이 행사기간 중 함께 펼쳐져 휴가철을 맞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남해안남중권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릴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월 10일 14시 하동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문화예술제 기념식에는 남해안남중권 9개 시군 단체장과 지역 예술인들이 참석하여 예술로 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은 6월부터 9월까지 총 8회차에 걸쳐 ‘3보향 깊이 알아가기’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인문학 강좌를 문덕면 가내마을 천상재 학당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강좌는 지난 6월 12일 ‘한시를 통한 한중 문화비교’, 26일 ‘시(詩) 둘러대지 말고 짧고 선명하게’, 7월 3일 ‘동심의 글쓰기 전략’을 주제로 3회차를 마쳤다. △7월 10일 ‘소통하는 대인관계 전략’, △24일 ‘송덕봉, 한국 최초로 여성 문집을 남긴 여사’, △8월 7일 ‘인간의 도리! 인륜의 의미, △21일 ‘우리 소리는 좋은 것이여(보성의 소리)’, △9월 4일‘보성 출신 유학자, 문인 깊이 알기’를 주제로 강의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씩 진행된다. 문덕면 가내마을은 송재 서재필 선생을 비롯한 다양한 인재들이 배출돼 박사마을로 유명하며, 성주이씨 집성촌에 있는 천상재 학당은 한국전쟁 때 마을 전체와 함께 소실됐으나 최근 복원되어 정보와 지식 나눔의 배움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보성군 평생학습 인문학 강좌는 인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대기환경 개선과 무공해차 보급 확산을 위해 하반기에 전기 승용차 100대, 전기 화물차 100대, 총 200대를 민간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전기 승용은 최대 1,440만 원, 전기 화물은 최대 2,056만 원까지 지원하며, 전기 택시 구매 시 국비 250만 원,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 승용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20%, 차상위 이하 및 소상공인이 전기 화물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30%, 초소형 전기 승용·화물을 지역 거점사업 추진 목적으로 구매 시 국비 50만 원을 추가 지원하며, 올해부터는 경유 화물차를 보유한 전기 화물차 구매자가 경유 화물차를 폐차하면 국비 50만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신안군은 작은 섬(낙도)의 모든 경유차를 무공해 자동차로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기존 경유 차량 폐차 후 전기차 구매 시에 대당 400만 원, 신규 전기차 구매 시에 대당 200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 광주은행과 ‘환경친화적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전기차를 구매하는 군민에게 융자금(최대 3,000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은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 이틀간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4년 청소년·청년축제’의 주제를 7월 11일까지 공모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제 공모전은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축제의 주제를 직접 제안할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제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인구정책과 인구청년활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모에 채택된 사람에게는 1등 30만 원, 2등 20만 원, 3등 10만 원 상당의 보성사랑상품권(지역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2024년 청소년·청년축제’에서는 유명 가수 공연, 청소년·청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 다양한 전시와 체험 활동은 물론, 진로 상담 박람회와 연계해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청소년과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축제가 성공할 수 있다.”라며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참신한 주제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