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이 지난달 선발한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가 지난 3일 오후 전남도에서 개최하는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발대식에 참석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번에 위촉된 2명의 안전 히어로즈(수북초등학교 3학년 2명)는 2년 동안 친구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든든한 영웅, 용감한 안전지킴이가 된다. 히어로즈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등 안전 생활을 실천함으로써 다양한 안전 문화 활동에 참여해 어린이 안전 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안전 신고에 참여한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에게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고 우수활동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도 수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렸을 때부터 안전에 대한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어린이들이 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의 학생들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맺었던 외국 학생들과의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화상 연결·SNS를 통한 온라인 교류를 넘어 서로 얼굴을 마주하는 만남의 자리도 속속 성사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5월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장에서 열렸던 ‘글로컬 프렌드십 프로젝트’를 확대 발전시킨 ‘글로컬 학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남 학생·외국 학생들 간 교류 지원에 팔을 걷었다. 박람회장에서 학생들의 큰 관심을 받았던 ‘글로컬 프렌드십 프로젝트’는 한국과 외국 학생을 일대일로 연결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운영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박람회 기간 한국을 비롯해 베트남, 몽골, 캐나다, 튀르키예, 일본, 중국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우정을 쌓았다. 이들은 박람회장에 흘러나오는 K-POP 음악에 맞춰 함께 춤을 추고, 각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박람회 이후에도 광양백운고, 여수정보과학고, 목포상업여고, 전남교육청국제교육원 등은 여행·학교생활을 주제로 교류하고, 만남의 자리도 마련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 회원 20명은 지난 5일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 온누리재활원, 빛고을공동체에서 간식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독거노인, 장애인 등 230여 명을 대상으로 딸기주스와 와플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생활개선회는 대나무축제 기간 판매장 운영 경험과 그동안 배운 기술을 활용해 딸기 냉차, 와플 등의 간식을 만들어 제공했다. 김금남 회장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읍행정복지센터는 7월 4일부터 경로당 71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당 순방은 지난 1일 장흥읍장으로 취임한 문병욱 장흥읍장의 읍민과 소통 첫걸음으로 하절기 폭염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자 실시됐다. 이날 문병욱 읍장은 취임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관리 요령을 알기쉽게 설명했다. 냉방기 점검 과 경로당 시설을 살펴보며 건의·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문병욱 읍장은 “가장 더운 낮 시간대 외출을 자제하고 경로당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 달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건의 사항에 대해서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 안양면은 2일부터 5일까지 30개마을을 방문하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현안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일 취임한 백수영 면장은 2일부터 경로당을 방문하며 마을어르신들께 취임 인사와 함께 장마철, 폭염 대비 당부와 마을 현안을 청취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무더위 시간 및 집중 호우시 야외 활동 자제를 당부하고 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로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7월 27일부터 시작되는 제 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 대한 홍보를 함께 펼쳤다. 타지에 사는 자녀들 및 지인들이 여름휴가를 물축제장에서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알려줄 것을 부탁했다. 백수영 안양면장은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마을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며 적극적인 소통행정 의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은 이번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취약지역과 연접 인가에 대해 안전점검에 나섰다. 군은 전체 72개소의 산사태 취약지역을 관리하고 있다. 그 중 5개면 6개 마을 14가구 38명에 대해서는 산사태 예·경보 발령 시 선제적으로 대피할 수 있는 대피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천영 장흥군 부군수는 “산사태 예·경보 발령 시 주민들이 관계공무원의 대피 유도에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홍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호우 시 지속적인 시스템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들이 알수 있도록 사전 문자 발송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재해 발생에 대비하여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재해예방 시설인 사방댐 2개소 계류보전 3개소, 산지사방 1개소를 우기 전 마무리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라 기상 상황이 수시로 변동되는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재해로부터 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은 올해 상반기 총 97건의 계약심사를 통해 16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심사 제도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각종 사업발주 전 원가산정의 적정성을 심사한 뒤 계약을 진행하는 제도다. 군은 공사 2억원, 용역 7천만원, 물품 2천만 이상의 사업을 대상으로 계약심사를 시행하고 있다. 장흥군은 올해 계약심사 전담인력을 충원했다. 이는 전남도의 계약심사 업무처리규칙 개정·시행으로 도비가 포함되지 않은 국비 보조사업 등의 계약심사 권한이 장흥군으로 이양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한편, 장흥군은 올해 상반기 총 97건 452억원에 대한 계약심사를 실시한 결과 16억원 예산을 절감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억 7천만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대가산정 기준에 따른 사업비 과다 계상분 조정을 통해 예산을 절감할 것”이라며, “부실설계 및 누락된 공정에 대한 합리적 대가를 반영하여 견실한 시공 및 양질의 성과품 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나주시가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인권보호 등을 위해 고용주 대상 2024년 하반기 교육을 실시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191농가를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 사업 설명과 함께 근로조건, 인권보호 등 고용주 준수사항을 공유했다. 나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의 올바른 이해와 효율적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인권 보호에 따른 이탈 방지와 영농 안정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은 파종기, 수확기 등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업 분야에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5개월(최대 8개월)까지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나주시가 추진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은 지난해 357명에 이어 올해 725명(상반기 532명, 하반기 193명)을 배정받아 6월까지 430명이 입국해 현장에 투입됐다. 나머지 인원은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은 농가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지난 4일 광양시농업인교육관에서 귀농·귀촌반 교육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기초영농기술교육 '귀농·귀촌반'’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광양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과 귀농하여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초보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됐다. 올해는 교육생 34명 중 교육과정 70% 이상을 이수한 18명이 수료했다. 교육과정은 ▲농업현장 체험 ▲다양한 작목의 선도농가와 만남 ▲공통과정과 2개 분반 교육으로 실시됐다. 공통교육은 앞으로 영농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귀농·귀촌 설계, 농업인 마케팅 방법, 농업 생활법률 등을 진행했다. 이어, 교육생 특성에 맞춰 귀농반과 귀촌반으로 나눠 교육을 추진했으며 귀농반에서는 기초 재배기술, 선도농가 현장교육을, 귀촌반에서는 농촌융복합산업, 농촌체험 등을 다뤘다. ‘기초영농기술교육 귀농·귀촌과정’은 2015년 1기부터 현재까지 총 33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귀농·귀촌 활성화와 신규농업인의 안정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 부터 거문 간 정기여객선 ‘하멜’호가 신규 취항함에 따라 거문도 바닷길이 ‘활짝’ 열렸다. 시에 따르면 KT 마린 선사 주최로 5일 오후 여수 엑스포 터미널에서 정기명 시장, 주철현 국회의원, 선사 관계자, 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 부터 거문간 정기여객선 ‘하멜호’ 취항식이 열렸다. ‘하멜호’는 590톤 규모에 여객정원 430명, 최대속도 40노트에 달하는 초 쾌속 대형 여객선으로 여수 부터 나로도 부터 손죽 부터 초도 부터 거문 항로를 운항한다. 1일 오전, 오후 2차례 왕복 운항 예정이며, 여수 부터 거문 간 운항 시간은 2시간 10분 정도로, 기존 3시간이 넘는 항해시간을 단축시키며 섬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크게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여수부터거문항로는 기존 정기여객선 선령 만료 시기 도래 및 선박 노후화로 인한 잦은 결항, 1일 1회 왕복에 따른 여객선 이용객 접근성 저하 등으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어 왔다. 이에 여수시는 여수부터거문 항로 안정화를 위해 선사 공모, 조례개정, 해수부 면담 등 다각적 방법을 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