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더 촘촘하게 더 두텁게’ 전국 최고의 복지를 받을 수 있도록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 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생애복지플랫폼’의 두번째 단계로 저출산 등으로 인한 인구 절벽과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영유아기’ 양육비 부담 완화와 빈틈없는 보육체계를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며 보육교직원을 만족시키는 ‘보육 감동도시 실현’을 위해 올해 보육분야 예산 799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인구가 거의 두 배인 인근 자치단체와 비슷한 수준이다. 더불어 2017년 출범한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보육사업으로 저출산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광양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 영아기 지원 - 영아 돌봄 더 두텁게 광양시는 생애 초기 아동 양육으로 드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영아기 돌봄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하면 부모급여가 지난해에는 0세 월 70만원, 1세 35만원이 지급됐는데, 올해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 영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무덥고 습한 여름을 힘겹게 지내고 있는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42세대)에 420만 원 상당의 여름 이불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번 이불세트 지원사업은 노후주택 등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중증장애인, 한부모, 조손가정 등을 대상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보다 시원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원은 영남면민과 향우들의 후원금인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좀도리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또한, 주거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사회와 연대 형성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여름 이불을 전달하고 주거환경을 살폈으며, 더운 여름철 건강에 유의하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위원장인 조병종 영남면장은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지원이 돼 기쁘다”며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철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영남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지난 5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수행인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4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전담 사회복지사 8명과 생활지원사 9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며, 이날 5일은 전담 사회복지사 3명과 생활지원사 18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 노인들을 위한 혹서기 보호 대책과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주시는 생활지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안전 확인, 사회참여,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4년 6월 말 기준으로 고흥군의 노인인구 비율은 45%에 달하며 그중 11,003명이 주민등록상 홀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장기요양 등의 서비스를 받지 않는 2,137명의 어르신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과 문화도시센터가 여름을 맞아 지난 1일 로컬 매거진‘모당모당’6호를 발간하며 풍성한 문화 소식을 전했다. ‘모당모당’은 ‘옹기종기’를 뜻하는 전라도 방언으로, 고흥의 풍성한 문화 자원과 소식을 전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발간하고 있는 계간지이다. 지난해 이어 여섯 번째로 발간된 이번 6호는 ‘고흥, 어찌 흥나지 않겄소’라는 주제로 군민이 직접 쓴 로컬 에세이는 물론, 고흥 관내 오래된 가게를 발굴해 취재한 인터뷰와 소록도를 소재로 한 공상과학소설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실렸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모당모당 6호에는 고흥다움을 특별히 더 가득 담은 만큼 군민은 물론, 고흥에 관심이 있는 타 지역민들도 즐겁게 읽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당모당은 1,200부를 발행해 전국의 문화재단, 관내 관공서, 도서관, 마을회관 등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공간에 비치할 예정이며, 고흥군 문화도시센터 블로그에서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고흥군은 하계휴가철 물가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군은 지속적인 고금리·고물가 상황을 타개하고 관내 건전한 상거래 질서 정착을 위해 하계휴가철 물가 안정관리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세부 추진내용은 ▲하계휴가철 물가안정 릴레이 캠페인 ▲하계휴가철 물가점검반을 편성해 물가동향 파악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독려 ▲피서지 개인서비스업 가격표시 및 바가지요금 근절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 등의 내용이다. 군은 하계휴가철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으로 지난 4일 고흥읍 시가지에서 경제산업과, 고흥읍, 고흥 전통시장 상인회, 물가 모니터요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민관합동 물가안정 캠페인을 시작으로 16개 읍·면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개인서비스업 및 피서지 물가를 전수 점검하고 바가지요금 신고 시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7월 한 달간 고흥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고흥사랑카드·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 결제 시 15% 적립금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고흥군이 오는 26일까지 ‘2024년 하반기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융자) 대상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귀어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수산업, 어촌비즈니스업) 및 주택마련 자금을 지원해 어촌사회 활력을 제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이주 직전 농어촌지역 외에서 1년 이상 거주했다가 농어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귀어인과 농어촌지역에서 거주하면서 최근 5년 이내 어업을 하지 않은 재촌 비어업인 중 올해 65세 이하(195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인 자로 최근 5년 이내 해양수산부와 지자체가 인정하는 교육기관에서 귀어 관련 교육을 35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창업자금은 사업대상자당 최대 3억 원까지, 주택자금은 세대당 7,500만 원 이내이며 재촌 비어업인의 경우 주택자금은 지원받을 수 없다. 대출금리는 1.5%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최종 대출금액은 대출 심사 및 신용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고흥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 고흥 꿈꾸는 예술터 개관 전 시범 프로그램으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꾸는 예술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마리안느와 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진행되며, 오는 17일까지 관내 16세 부터 19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3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꿈꾸는 예술 캠프’는 예술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표현하고,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다채로운 예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프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음악, 시각, 몸짓 예술 강사와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 본인의 서사에 집중하고, 창작과 마지막 결과공유회로 공통의 서사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한편, 고흥 꿈꾸는 예술터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교육 전용 시설 조성 사업으로 지역 내 어린이·청소년과 주민들의 문화예술교육 체험 기회 확대 및 문화예술에 대한 주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공간을 조성 중이며 오는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고흥군은 꿈꾸는 예술터를 지역 특화 예술교육의 중심 거점으로 삼아 생애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7월부터 임금체계를 ‘정액제에서 호봉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가 아동복지시설로 법제화된 지 올해 20년이 됐으며, 그동안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을 인정해 호봉제를 전격 도입하게 됐다. 지금까지는 근무연수와 관계없이 지침상 기준에 따라 모든 종사자에게 동일한 임금이 지급되어 근무 경력 등을 반영한 임금체계 개선 요구가 수년간 지속돼 왔지만, 우리 군 지역 여건상 개선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호봉제 도입 결정에 고흥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과 학부모들은 모두 환영하는 반응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으로 근무 안정성을 높여 아동에게 더 나은 돌봄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현재 고흥군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는 16개소로 종사자 33명이 아동 400여 명을 돌보고 있으며, 고흥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아동센터를 위한 자체 사업으로 통학버스 동승보호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이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선보인 고흥 우주과학열차 특별여행상품이 큰 인기를 얻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운영된 ‘고흥 우주과학열차’는 임시여행상품임에도 조기 마감되는 등 학생들과 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정기 여행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우주과학열차 탑승객에게만 주어지는 특전으로 나로우주센터의 우주과학관뿐만 아니라 발사대, 발사통제동, 발사체 보관동, 레이더동 등 일반인들은 들어갈 수 없는 비공개 시설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관련 시설물들을 전문가의 상세한 해설과 함께 볼 수 있어 과학 꿈나무들이 우주로 내딛는 첫발이 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야경 명소 녹동항과 리조트 인피니티풀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간, 고흥군의 로컬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전통시장체험,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쏟아지는 피톤치드를 만끽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만족도가 높은 코스로만 구성돼 있다는 기존 참가자들의 평이다. 상품 예약 및 문의는 코레일관광개발 누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 월등면마중물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홀로사는 노인 등 어려운 100세대를 방문하여 신선한 재료로 정성 들여 만든 반찬(돼지불고기, 진미채, 버섯 나물 등)을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폈다. 월등면마중물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쌀 나눔을 통하여 이웃의 정을 나누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초등학교 입학생 학용품 보내기, 밑반찬 만들기, 김장김치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여 지속적으로 이웃을 돌보고 있다. 김동철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구현 월등면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주시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월등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