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4일 신안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경기도호남향우회총연합회 고향 방문 및 도정 설명회’를 열어 고향사랑기부금 기탁과 국립의대 설립 등 도정 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경기도에 거주하면서도 고향 발전을 위해 애쓰는 향우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김포중 향우회장과 윤봉남 명예회장을 비롯한 450여 향우회원이 참석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정 현안을 설명한 후 향우회와 소통·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김포중 회장과 윤봉남 명예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전남도에 기탁하고, 김영록 지사에게 열정적 도정활동을 펼치고 향우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예우를 기울여 준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자랑스러운 호남인의 상’을 수여했다. 김포중 회장은 “천사의 섬 신안에서 도정설명회를 하게 돼 매우 뜻깊고, 큰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기도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전남도에서 역점 추진 중인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적극 지원하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전라남도 특별자치도’가 반드시 설치되도록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재)신안군장학재단은 목포 낭만식객 식당 대표 인성일 씨가 3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성일 씨는 “도초도에서 태어났으며 두 아들 또한 도초도에서 모두 고등학교를 졸업했다.”라며 “섬에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힘들게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뜻에 기탁하게 됐다”라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인성일 대표의 지역 후배 사랑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데 맡겨 주신 장학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잘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인성일 씨는 신안군 도초면 출신으로 지난 2021년부터 목포 평화광장에서 육류·고기 요리 전문 식당인 '낭만식객'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이 4일 국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 사업을 건의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 방문은 지난 6월 19일에 이어 2주 만의 방문으로 지역구 국회의원인 권향엽 의원을 비롯해 이학영 국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주호영 국회 부의장(국민의힘), 박정 예결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어기구 농해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이철규 산자위원장(국민의힘), 맹성규 국토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 등과 만남을 갖고 광양시가 당면한 현안사업들을 건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경전선 ‘KTX-이음’ 열차 광양역 정차, 광양만권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소부장 특화단지 추가 지정, 세계 최장 골든브릿지 770건립, 광양세무서 설치,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사무소 설치, 국도2호선 세승교차로 진출입로 추가 개설, 세풍산단 진입도로 개설, 한국항만연수원 광양연수원 건립,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보건지소·보건진료소 2개소에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죽산보건진료소에서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9일부터는 삼향보건지소에서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7월 말까지 운영된다. 건강특화사업은 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특성과 욕구에 맞춘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만성질환 관리, 예방접종, 건강검진, 인지향상을 위한 공예·원예치료 프로그램, 정신건강 지원, 보건교육 등 통합적인 건강 교육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의료취약 마을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 건강특화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기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의료취약 마을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 건강특화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기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상반기에 진행된 건강특화사업 프로그램은 보건지소·보건진료소 12개소에서 151회 2,102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큰 호응을 받았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무안군 보건소 2층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어항별 다목적 인양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관내 소형어선, 수산물 등 인양 시 사용되는 다목적 인양기 사용 작업 중 발생하는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안전한 어업활동 보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인양기의 구조·기능 및 취급 점검 ▲재해사례 및 예방 대책 ▲화물의 취급 및 안전 작업 방법 ▲보건교육(심폐소생술, 근골격계질환) 등 작업 전반과 특별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 등이다. 나재철 해양수산과장은 “관내 인양기 사용에 미숙한 어업인들에게 산업안전교육비 일부를 지원하여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사료작물 ‘트리티케일’ 종자 20톤을 보급한다. 트리티케일은 호밀보다 생산량과 영양가치가 높고 가축의 기호성이 우수한 특성을 가진 사료작물이다. 또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보다 비료를 적게 소모하여 토양관리와 경영비 절감에 효과적인 사료작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수확량도 많다. 또한 수확시기 또한 다른 사료작물에 비해 빨라 수확 이후 다음 작물을 준비하기에 여유가 있어 재배 편의성까지 좋다. 지난해 무안군은 트리티케일 보급 확대를 위해 트리티케일 채종포 5㏊를 조성하여 운영해 왔으며, 채종한 품종은 한미소1호’와 ‘조성’이다. 함경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 트리티케일 종자 보급을 완료한 후축산 농가들로부터 영양가, 재배 편리성, 수확시기 등 모든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국내산 조사료 확대 보급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종자 보급 문의는 무안군 농업기술센터 식량원예과(061-450-4074)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무안군 몽탄특화농공단지에 위치한 에코솔트㈜가 해외(말레이시아) 첫 수출에 성공했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4일 에코솔트(주)에서 ‘말레이시아 수출 1천 톤 선적 개시’ 기념식을 개최하고 친환경 소금인 ‘더맑은 소금’을 본격적으로 수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하여 염은선 대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김기주 몽탄농협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에코솔트의 첫 수출을 축하했다. 에코솔트㈜는 이슬람 지역인 말레이시아로의 수출을 위해 각고의 노력으로 지난 6월 말레이시아 자킴(JAKIM)으로부터 할랄 인증을 받았다. 자킴은 46개국에 별도의 승인 없이 제품을 수출할 수 있는 할랄 허브로서 앞으로 에코솔트㈜는 동남아시아, 중동 등 전 세계의 무슬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K-푸드 시장 공략의 길을 열게 됐다. 염은선 에코솔트㈜ 대표는 “우리는 앞으로 2년에 걸쳐서 말레이시아에 ‘더맑은 소금’ 1천여 톤을 수출하게 된다”면서 “무슬림 시장은 생각보다 거대하고 안정적이여서 오늘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전세계의 무슬림 시장을 개척할 것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경찰청은 7월 4일 오후 14시 30분, 박정보 청장을 비롯한 주요 관리자 22명 및 ▴자율방범대 ▴수사파트너십포럼 ▴여성일상지킴이 등 11개 협력단체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경찰 치안파트너 연합 간담회(2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합 간담회는 분기별 1회 개최되는데, 금번 2차 연합 간담회는 그간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잘된 점을 상호 벤치마킹해보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또한, 이번 2차 간담회에서는 협력단체의 참여 범위가 기존보다 확대됐다. 회의는, 참여치안 7개월 추진성과 보고, 협력단체별 우수사례 소개, 전남경찰청 요청사항 전달, 정책 제언 및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그간 全 경찰서에서도 연합회를 구성하거나 연합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각 협력단체에서도 실질적인 활동을 전개해 이제는 그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평가이다. 회의에 참석한 경우회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협력단체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었다.”며, “향후, 단체 간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참여치안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를 방문해 민선 8기 비전인 미래첨단산업 활성화를 좌우할 과학·기술분야 핵심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방위원장, 김현 간사를 만나 ‘국립에너지전문과학관 조성’,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 ‘초강력레이저연구시설 국가계획 반영’ 등을 요청했다. 윤 시장은 현안 사업별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엔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 겸 나주·화순 국회의원이 동석해 힘을 보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예산에 나주시가 역점 추진하는 ‘국립에너지전문과학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비 2억원을 반영했으며 현재 용역 발주를 앞두고 있다. 나주시는 그간 전라남도 지역엔 전문 과학관 시설이 전무한 상태라 미래 에너지, 첨단 과학기술을 직접 교육·체험할 수 있는 과학관 건립 필요성을 꾸준히 알려왔다. 광주·전남 공동(빛가람) 혁신도시에 과학관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되면 한국전력,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한전 에너지신기술연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은 오는 7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붉은 홍도 노란 물결 춤추다’라는 주제로 ‘섬 홍도 원추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홍도에서 열리는 ‘섬 홍도 원추리 축제’는 홍도의 자연환경, 역사와 함께한 홍도의 대표적 야생식물 원추리를 소재로 다룬다. 축제의 주인공인 신안군 흑산면 홍도 원추리가 주목받는 이유는 식물도감에 등재된 육지의 원추리에 비해 유난히 크고, 아름다우며, 질감이 고와 그 가치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보릿고개시절 홍도 주민들은 원추리 잎으로 나물을 만들어, 배고픔을 견뎠고 원추리꽃이 지면 잎을 새끼 꼬아 띠 지붕의 재료와 배 밧줄 및 광주리 등 다양한 생활용품의 재료로 활용하는 등, 홍도 주민들과 역사를 함께한 많은 사연을 담고 있다. 이번 축제를 준비하면서, 신안군에서는 개막식 날, 화창한 날씨가 아닌 간절히 비가 오길 기다리는 이색적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그 이유는 비가 오면, 홍도에 30여 개의 크고 작은 절경의 폭포가 만들어져 원추리꽃과 함께 자연이 주는 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