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가족센터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간 소통을 위해 지난 6월 29일 성황스포츠센터에서 ‘광양가족 모여라! 온가족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와 잠재적 이용가정, 아이돌보미 등 총 55가정 203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나무 굴리기, 미션 달리기, 아빠를 이겨라, 우리가족 찾기, 400m 계주 등으로 전 가족 구성원들이 고루 참여할 수 있는 경기로 진행됐다. ‘신데렐라를 찾아라’ 코너에서는 아동의류 나눔 부스가 운영됐으며, 주)남유에프엔씨 후원으로 아이전용 로션과 샴푸를 전체 참가가족에게 기념품과 경품으로 나눠줬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맞벌이라 아이돌봄서비스를 현재 3년째 이용하고 있는데 부모의 빈자리를 정성으로 돌봐주시는 아이돌봄서비스가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주말에 가족 모두가 체육대회에 참여해 온 가족이 즐거웠고 안전하게 진행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경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활동을 통해 다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청소년수련관 3일은 제6대 어린이의회는 장흥군 의회를 견학했다. 장흥군 어린이의회는 의회 의사 진행 과정을 배우고 직접 체험함으로 입법과정에 대한 이해와 법령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리더십 및 정책참여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기구다. 이날은 장흥군 의회 견학을 통해 장흥군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의회 후반기 의장이신 김재승 의장님이 방문하셔서 어린이의회 의장을 비롯해 소속 의원들에게 환영의 인사와 더불어 격려의 응원을 해주었다. 오늘 장흥군 의회 견학을 통해 어린이의회는 11월 본회의를 개최할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견학을 마쳤다. 청소년수련관은 7월에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건담 만들기, 목공 프로그램, 바리스타 프로그램, 원예 프로그램, 현장체험활동 프로그램을 7월 2일 부터 6일 모집을 한다고 장흥 아동·청소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은 4일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주최로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현장 종사자들의 안전 의식 제고 및 실습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흥군과 교육원이 지난 4월 19일 체결한 ‘축제현장 안전관리 교육 업무 협약’을 계기로 시행한 것으로, 군 공무원과 물축제추진위원회 등 축제 현장 실무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축제현장 근무자들의 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습 프로그램 위주로 ‘물축제’의 특성을 반영해 진행했다. 교육 내용을 보면 ▲ 인파 몰림 사고, ▲ 온열질환, ▲익수사고에 대한 예방 및 대응방법에 대한 이론과, 위 유형별 응급 환자 발생시 현장 근무자들의 신속 대응을 위한 ▲ 인공호흡 응급처치 방법, ▲ 심폐소생술 등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문영훈 교육원장은 “큰사고 없던 유명한 축제라도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그 축제의 이미지는 크게 실추된다. 안전에는 곱셈의 법칙이 적용된다”며 안전을 강조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16년 동안 사고없는 안전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은 3일 지역 출신 ‘제22대 국회의원’과 지역 발전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정책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혜련(수원 을), 위성곤(제주 서귀포), 문진석(천안 갑), 김영배(서울 성북구 갑), 이기헌(경기 고양 병), 문금주(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김성 군수는 함께 배석한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과 2025년 정부예산 확보 방안 및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폭 넓게 논의했다. 논의한 주요사업은 부산 금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국도건설 시설개량사업(유치~영암),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 정남진 편백숲 마중길 조성사업(공모) 등이다. 김성 군수는 총 4개 사업의 국비 1,134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군은 사업 추진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국비 확보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국비사업 이외에도 코앞으로 다가온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등 지역의 도약과 성장 발판에 될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재)신안군장학재단은 신안군 흑산면 홍도에 거주하는 박사예 씨가 3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사예 씨는 “흑산 홍도에서 70여 년 동안 거주하며 6형제를 키웠는데 다섯째 아들을 미국 유학시켰을 때는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다”라며 “그때를 생각하며 가난 때문에 공부를 못 하는 학생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라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故 김정철·박사에 부부가 기부한 장학금은 지역 출신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데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곡성군이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에 새로운 동력이 될 신규 지정기부 사업 12건과 맞춤형 답례품 개발방안을 공개했다. 군은 지난 3일 4개월간 수행한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전략수립 용역 수행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고향사랑기부제 전반에 대한 진단을 통해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우리군 실정에 맞는 기금사업과 답례품 개발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의 두 축인 지정기부 사업과 답례품을 균형 있게 강화하여 기부자의 만족감을 높이고 (재)기부를 높이는 것을 기본 전략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지역 고유 문제와 사회적 관심사에 착안한 지정기부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의제로써 선점하고, 답례품의 품질 강화와 품목 다양화를 통해 혜택을 강화하는 세부 전략을 수립했다. 이 일환으로 현재 모금목표액을 달성하고 사업추진을 앞둔 제1호 기금사업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외에 기부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신규 기금사업 다수 발굴했다. 복지, 문화, 돌봄, 농업, 환경, 관광 등 6개 분야 12개 사업 중에서 군은 핵심 4개 사업을 2024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은 오는 12일까지 하반기 평생학습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강좌는 8월 5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주간 운영되며, 곡성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총 27개 강좌, 480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강좌는 기술·기능, 음악·무용, 미술·공예, 생활체육, 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주요 강좌로는 컴퓨터, 재봉, 라인댄스, 통기타, 노래교실, 서예, 에어로빅, 외국어 회화 등이 있다. 수강 신청은 7월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선착순 방문 접수 또는 온라인 접수로 이뤄진다. 방문 접수는 곡성군문화센터 2층 곡성군평생학습센터에서, 온라인접수는 곡성교육포털을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기강좌를 통해 주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은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6월 28일부터 7월 12일까지 식중독 사전 예방 및 영업자 경각심 고취를 위한 지도·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2주간의 집중 활동은 김밥, 냉면 전문점, 산업체 주변 배달음식점 등 달걀 취급이 많은 음식점 4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소통전담관리원을 지정하고, 안내표, 포스터, 동영상 등 다양한 홍보 자료를 활용하여 식중독 예방 6대수칙, 식재료 취급요령, 개인위생수칙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홍보에서 중점을 두는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은 ▲손 씻기(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익혀먹기(육류 75℃, 어패류 85℃에서 1분 이상) ▲끓여먹기(물은 끓여서 마시기) ▲세척·소독하기(식재료·조리기구 철저히) ▲구분 사용하기(날음식과 조리음식, 칼·도마 구분) ▲보관온도 지키기(냉장 5℃ 이하, 냉동 -18℃)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식품접객업소에 점검 관리 카드를 비치하여 영업주와 종사자가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LG화학나주공장 신사업 유치를 통한 상생발전을 제안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LG그룹 측에 전달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4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위치한 LG화학본사사옥(LG트윈타워 동관)을 방문, LG화학 정종은 상무(국내대외협력담당), 노건교 나주공장장 등과 만나 서한문을 직접 전달했다. 본사 방문 일정엔 이재남 시의회의장, LG화학나주공장이 위치한 나주 송월동 주민대표, 일자리경제과장 및 직원 등이 동행했다. 윤 시장의 서한문에는 지난해 연말 나주공장 생산라인 축소에 따른 지역민의 우려 목소리를 전함과 더불어 나주의 산업적 강점과 우수한 교통·물류 중심지 여건, 기업 친화도시 기반을 활용한 LG그룹 차원의 신사업 투자·유치를 제안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나주시는 설명했다. LG화학나주공장 측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생산공장을 4개소(옥탄올·가소제·아크릴산·접착제)에서 3개소로 줄였다. 생산공장 축소는 최근 중국을 비롯한 세계적인 화학산업 경쟁 심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른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광주광역시가 호남권의 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선 8기 들어 처음 한자리에 모였다. 4일 정읍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강기정 광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호남권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7년 나주에서 개최된 이후 7년만에 열린 공식회의로 기존 협력과제 발굴 및 보고하는 방식이 아닌 경제·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보다 세밀하게 상호협력관계를 다짐하기 위해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3개 시·도지사는 전국적인 초광역 메가시티 공론화 흐름 속에서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결성하는데 뜻을 모으고 공동의 목표를 향한 첫 행보를 시작했다. 선언문에는 ▲3개 시·도 간 및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초광역 교통망 확충 ▲경제동맹의 핵심인 재생에너지·이차전지·바이오·모빌리티 등 산업 분야 신규사업 발굴·협력 ▲지방소멸 및 지방재정 위기극복 ▲동학농민혁명 선양 및 5·18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