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은 C형간염을 조기 발견해 치료할 수 있도록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항체 검사 지원하는 ‘C형간염 퇴치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성인 6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C형간염은 1차 항체검사, 2차 혈액검사를 통해 확진자를 선별할 예정이며 관내 1년 이상 거주 중인 중위소득 130% 이하 대상자는 치료비 지원도 가능하다. ‘C형간염’은 주로 혈액을 통해 감염된다. 특히, 오염된 주사기 재사용, 성 접촉, 피어싱, 문신을 새기는 과정 등 혈액에 의해 오염된 물건과 접촉 시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예방백신이 없으며 국가건강검진에도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진단이 쉽지 않은 질병으로 60 에서 80%가 증상이 없으며 검사를 통하지 않으면 감염 사실을 알 수가 없다. 방치할 경우 간에 염증을 일으켜 급·만성 간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제3급 감염병이다. 혈액매개감염병인 C형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 위생용품 공동 사용하지 않기’,‘비위생적인 시술을 하지 않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진도군이 최근 문화친화적 국궁장 “창덕정”의 환경조성을 위해 난간 벽면을 이용해 모자이크 타일을 이용한 대형 미술작품인 ‘주몽의 후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작품명인 “주몽의 후예”는 고구려를 세운 주몽은 활을 잘 쏘는 인물로 뛰어난 궁술의 기량이 지금도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는 뜻이다. 특히 진도는 고려말 여몽연합군에 맞서 최후까지 대항한 삼별초의 전사들이 활을 쏘며 전투한 지역으로 진도 창덕정 국궁협회 회원 국궁단수의 합이 100단을 넘는다고 한다. 또한 진도 국궁장인 창덕정은 지대가 높아 동외호수공원, 편백숲등산로와 새롭게 조성한 연리지팽나무공원이 사진명소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해 예술인들의 자긍심 고취 및 문화예술을 접목한 스포츠 힐링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진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진도군이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4천 5백만원 상당의 승합차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추진과 2024년 7월부터 추진하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된다. 진도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재가장애인을 위한 지역복지 프로그램, 평생교육 프로그램, 사례관리, 사회연계 프로그램 등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장애인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과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진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일 고흥군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주관으로 고흥산업과학고에서 미래청년 180명과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청·청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 역할을 담당하는 단체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현실적인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청년들에게 군정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앞으로 청년이 될 청소년들이 지역의 문제점을 제안하고 개선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시장 먹거리 활성화, 애견 카페 유치, 취업할 수 있는 기업체 유치, 놀이·문화시설 조성’ 등 34개의 정책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최근 청소년 대상 금융사기 피해와 관련 앞으로 신용관리의 실패없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살면서 꼭 알아야 할 청소년 금융상식’ 을 청년 명사를 초빙해 실시했으며, 청년정책협의체 역할, 정책발굴 이해 등 2시간 동안 활발한 소통을 했다. 최득준 청년정책협의체 대표는 “이번 간담회는 앞으로 청년이 될 청소년들이 고흥을 떠나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고흥군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임도 풀베기 작업단 6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안전한 임도 활용을 위해 관내임도 163km 구간 풀베기 및 잡목 제거, 배수구 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서류심사, 실기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75세 이하 신체 건장한 자로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사업추진 여건 및 작업 도구 등을 사용하는 사업에 장애(청각, 간질, 정신질환 등)가 있는 자,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등은 제외된다. 사업 신청자가 많을 경우는 산림분야 자격증 소지자, 산림관련 대학 졸업자, 과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 여부 등을 검토해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이며, 우편 신청은 받지 않고 군 환경산림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기타 신청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환경산림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고흥 재동서원 소장 고문서’가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전라남도가 이번에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한 고흥 재동서원 소장 고문서는 고흥군 대서면 화산리에 소재한 여산송씨 고흥 문중이 소유·관리하고 있는 재동서원에 보관 중인 고문서이다. 이번에 지정된 고문서는 조선시대 임진왜란을 전후한 고문서 73점으로 문서류 71점과 전적류 2책이다. 문서류는 고신 교지 58매, 고신 교첩 9매, 영패 1매, 녹패 1매, 상서 1매, 수조홀기 1축이다. 전적류는'정충록(내사본)','선무원종공신녹권'이다. 1570년대부터 1860년대까지 고흥의 여산송씨 문중에서 전해오는 무관직 교지와 교첩이 다수이다. 해당 고문서의 관련 인물은 총 14명으로 여산송씨(礪山宋氏) 고흥 입향조 서재(西齋) 송간(松侃, 1405부터 1480)을 비롯해 그의 현손으로 1583년 아산진(阿山鎭)을 지켜 선조로부터 '정충록'을 하사받은 송순례(宋純禮)와 처 오씨부인이다. 또한, 전라좌수사 이순신 장군의 군관으로 활동한 송간의 현손 송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화순군은 7월 3일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애인복지사업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2개소 △장애인활동지원기관 5개소 △장애인자립지원센터 1개소 △장애인재활서비스기관 2개소로 총 10개 시설을 현장 방문하여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관리 ▲호우로 인한 시설 주변 산사태 대비 ▲휴가철 대비 장애인복지시설 화재 예방 요령 안내 등을 내용으로 시설 이용 장애인과 종사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진행하였다. 또한 안전관리 이외에도 다 함께 누리는 복지 화순을 위한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였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장애인복지시설 안전사고 대비에 앞장서고, 장애인복지 향상에 도움 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화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화순군은 7월 3일 도곡농협 제1 APC에서 도곡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의 미니파프리카 중국 수출 선적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문형윤 도곡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 대표, 박광재 도곡농협조합장, 수출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도곡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은 우리나라 미니파프리카 생산량의 약 80%를 차지하는 최대 생산자단체로 일본, 중국, 홍콩 등을 상대로 파프리카를 수출하고 있다. 그동안 중국을 상대로 0.5톤 규모에 머물렀던 미니파프리카 수출량이 올해는 7톤 이상으로 본격 확대됨에 따라, 신시장 개척 및 판로 다변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별도의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적식에서는 미니파프리카 3.5톤(1만 6천 달러)이 수출길에 올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수출을 통해 화순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해외에 알리고,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을 향한 지속적인 판로 확대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화순군 농특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한 홍보와 마케팅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무안군 푸른무안21협의회는 일상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목표로 미래인재를 양성하고자 ‘2024년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환경교실은 1차시 이론강의를 통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개념과 심각성에 대해 알리고, 2차시 제로웨이스트 수업으로 조물락 비누 만들기와 자원순환 보드게임 중 학교에서 선택한 체험이 진행된다. 지난 5월 2일 오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12일 행복초등학교까지 총 8개 초등학교 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환경교육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관내 7개 초·중학교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남신 상임의장은 “무안의 미래인 청소년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저탄소 생활실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기후변화를 모두가 체감하고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있다”며 “탄소중립 실천 교육과 문화 정착,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7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 무안전통시장 황토골 토요야시장을 운영한다. 무안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하여 매주 토요일(마지막 주차는 일요일) 18시부터 22시까지 총 11회 야시장이 열리며 20여 개의 상가가 참여하며 닭강정, 홍어, 족발, 부침개, 지역전통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즐길거리도 마련하여 모가비밴드, 남미악기연주, 난타, 퓨전클래식(통기타, 플롯), 트로트, 품바, 7080음악, 팝, 장터유랑단 공연, 황토골 가요제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 황토골 토요야시장은 이용객이 줄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회째 운영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황토골 토요야시장에 가족, 지인, 친구와 함께 오셔서 무안의 맛과 멋을 즐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