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해남군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에서 군 직영 13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실시한다. 2007년 위탁 운영을 통해 문을 연 해남미소는 2011년부터 해남군에서 전담팀을 꾸려 직접 운영을 하고 있다. 소비자 사랑에 힘입어 매년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023년도에는 237억원의 최대 매출액을 올리는 등 대한민국 대표 공공온라인 쇼핑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남미소 직영 13주년을 맞아 열리는 감사 이벤트는 7월 8일부터 20일까지 13일간 진행된다. 해남미소 쇼핑몰 이용시 할인 쿠폰과 구매 순번 맞추기 선물을 증정한다. 해남미소 쇼핑몰 회원에게는 기간내 해남미소 쇼핑몰의 모든 상품을 13%, 최대 1만원까지 할인해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기간내에 13번째, 130번째, 1313번째 순위의 구매고객에게는 해남미소 쇼핑몰 적립금 10만원을 증정한다. 추첨일은 8월 2일이며, 적립금 적립은 8월 7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고객들의 많은 관심으로 어느새 해남미소가 13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해남군이 고물가와 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적극 지원한다. 군은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으로 해남사랑상품권 카드수수료,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 배달수수료, 풍수해보험료 등에 대해 해당 소상공인 맞춤형으로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특례보증 출연금을 2억원 추가 확보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남형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총 3종으로,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에 대한 채무를 최대 3,000만원 한도로 보증하고, 대출이자 4.8% 중 3% 지원, 대출실행에 따른 보증수수료 최대 25만원까지 패키지 형태로 지원한다. 특례보증 대출 채무보증 2차 신청은 7월 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영세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사업도 추진된다. 연 사업소득 2,400만원 이하인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7월부터 8월 사업장 전기요금에 1개월분에 대해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해남사랑상품권은 7월 한달간 10% 할인판매와 함께 카드 또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은 장마와 함께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여름철 기승을 부리는 풍수해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풍수해 감염병은 장마,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하천 범람 및 침수가 발생한 경우 환경 변화와 위생환경이 취약해져 유행할 수 있다. 주요 풍수해 감염병에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과 모기 매개 감염병, 접촉성 피부염·파상풍·렙토스피라증, 안과 감염병 등이 있다.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선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고, 안전한 물과 익힌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모기를 통해 퍼지는 감염병은 야외활동 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거나 밝은색의 긴 옷을 착용해 모기에 물릴 위험을 최소화 한다.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등을 예방하기 위해선 침수 지역에서 작업 시 반드시 방수 처리된 보호복과 장화, 고무장갑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안과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수건, 안약 등 개인 소지품을 함께 사용하지 말고, 눈이 불편할 경우 경우 손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은 제주특별자치도 주관 9월경 예정된 전국해녀협회 창립총회에 참여하고 협회 설립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녀 어업은 호흡 장치 없이 잠수복과 물안경 등 간단한 도구만으로 수심 10m까지 잠수하여 전복, 성게 등 해산물을 채취하는 어업으로 해녀들은 한번 잠수할 때마다 1분 이상 숨을 참으며 하루 최대 7시간까지 연 90일 정도 물질을 하는 전통어업 방법이다. 우리나라 해녀문화는 제주해녀문화를 대표로 2015년에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호로 지정된 것을 시작으로,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2017년 국가무형문화재, 2023년 세계중요농어업유산 어업 분야 유산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네 번째로 등재되는 등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신안군은 ‘전국해녀협회’ 설립에 맞춰 현재까지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해녀를 전수조사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협회에 참여할 대의원을 선출·추천할 예정으로 전국해녀협회 설립에 적극 참여하여 해녀문화 계승・보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 해녀는 과거 먼바다 섬 주민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섬 여인들의 주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보건소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초등학교에 찾아가 아동들에게 영양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비만예방 영양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영양교육은 아이들이 편식을 줄이고 비만을 예방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학생 1 부터 2학년 25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재료를 골고루 먹을 수 있도록 ▲채소를 직접 오감으로 느끼며 이름 맞추기 게임과 싫어하는 채소와 친숙감을 높이기 위해 ▲푸드아트 테라피를 진행했다. 또한, 알록달록한 음식 재료의 스티커를 활용해 식품 모자를 만들어 보고, 아이들 스스로 앞으로의 건강한 식생활을 다짐하는 문구를 적는 활동도 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는 좋은 재료의 음식을 먹겠다”고 다짐도 하면서 “좋은 식습관을 길러 튼튼해지겠다”는 귀여운 약속도 했다. 박혜정 도시보건과장은 “이번 영양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채소와 친해져 비만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이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생활권 중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문화도시센터는 지난 5월 전남문화재단에서 공모한 ‘2024년 행복전남 문화지소 지원사업’에 선정돼 본격 사업을 추진하고 기초문화예술교육 거점 활성화에 나선다. 센터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숲 속 밝은 볕 문화지소’ 사업을 추진해 광양읍에 소재한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174.55㎡, 등록문화재)를 거점으로 지역 내 문화공간과 연계한 기초문화예술(교육) 거점 활성화, 문화 인력 창출 등을 위한 사업을 펼친다. 또, 오는 11월 말까지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마을로 간 교실’ ▲취향 기반 시민 문화 소모임을 지원하는 ‘매시러운 시민클럽’ ▲문화공간 특화프로그램 기획인력 양성 및 시범 사업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고 문화공간 특화프로그램 기획자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오는 9일까지 광양시를 생활권으로 하는 예술가와 예술강사를 대상으로 참여자 신청을 받고 있다. 이후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10명 내외로 선정한 후 교육과 실습 과정을 거쳐 우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가 오는 7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4 광양독서대전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한 권의 책을 읽고 참여하는 독서 생활화 운동인 ‘시민 한 책 읽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독후감 대상 도서는 2024년 광양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김혜정 작가의 '열세 살의 걷기 클럽' ▲김선미 작가의 '비스킷' ▲최난영 작가의 '카페 네버랜드' 등 총 3권이다. 공모전은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연령별로 해당하는 부문의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관련 서류(참가신청서 1부, 독후감 1부)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독후감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총 10명을 선발해 10월 중 상장과 시상금(도서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이번 독후감 공모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3일 시청 이화실에서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나주배박물관 나주배 실감콘텐츠관 구축’ 사업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렸다. 이날 보고회는 윤병태 시장 주재로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홍성식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센터장, 서재홍 나주배원예농업협동조합 유통사업단장, 권상준 우리한국배연구회장, 김귀순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서주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어린이집 원장 및 관계공무원과 사업 수행업체(이지, 유오케이)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나주배의 역사와 재배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및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 추진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한 문화산업육성지원사업으로 전남도 내 우수한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콘텐츠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나주시는 올해 1월 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3억원(도 1.5억원, 시 1.5억원)을 투입해 나주배박물관 2층 전시실에 나주배의 1년의 재배과정을 실감있게 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장시간 폭염에 노출된 후 탈진, 오심, 구토, 경련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환이다. 온열질환의 종류에는 열경련, 열부종, 열실신, 열탈진, 열사병이 있으며 특히 열사병의 경우 중증 온열질환으로 분류된다. 비닐하우스, 공사장 등 고온의 실외 환경에서 작업을 할 때는 ▲틈틈이 그늘에서 충분한 휴식 시간 가지기 ▲물을 자주 마시기 ▲2인 1조로 활동하기 ▲이상 증상 발생 시 즉시 시원한 곳에서 휴식 취하기 ▲건강 상태를 살피고 무리하지 않기 등의 예방수칙 실천이 필요하다. 일상생활에서도 ▲술이나 카페인 음료보다는 물을 자주 마시기 ▲오후 2시 부터 오후 5시에는 되도록 야외활동하지 않기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 차단하기 ▲시원한 환경을 유지하기 ▲헐렁하고 가벼운 밝은색의 의복 착용하기 등 주의가 필요하다. 김복덕 보건소장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희망도서관이 지난 4월부터 광양시에서 태어난 모든 아기에게 그림책을 나눠주는 ‘생애 첫 책 지원사업’이 지역민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일찍 경험하게 하고 어려서부터 독서 습관을 길러줌으로써 평생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희망도서관은 올해 광양시에서 태어난 350여 명의 신생아에게 택배를 통해 책 꾸러미를 전달했다. 책 꾸러미에는 아기의 발달 단계에 맞는 그림책 2권과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할 수 있는 아기 회원증, 친환경 가방이 포함돼 있다. 그림책은 아기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초기 언어 발달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으로 선정됐으며, 부모들이 아기와 함께 책을 읽을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그림책 활용법 동영상이 담긴 QR코드를 책 표지에 부착해 함께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읍면동사무소에서 출생신고를 할 때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희망도서관에서 집으로 책 꾸러미를 보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부모들은 번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