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가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위해 다양한 보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현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냉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등록경로당(205개소)에 7부터 8월 냉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폭염에 대비해 경로당 냉방기 작동 여부 확인, 냉방기 청소 등 혹시 모를 화재 사고 대책 등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7월부터 8월에는 잦은 폭우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근무 시간을 09시에서 12시에서 08시에서 11시로 1시간 일찍 조정 운영한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에게 폭염대처 요령, 응급조치 방법 등 안전교육을 진행해 활동 중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충분히 섭취할 것을 안내하고 창 넓은 모자, 팔토시 착용,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발생시 의료기관 방문 등도 설명했다. 시는 또, 노인일자리전담 인력과 함께 현장 모니터링도 진행해 어르신들의 안전에 적극 힘쓸 예정이다. 이외에도 폭염에 취약한 홀몸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67명이 돌봄 대상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이병노 담양군수가 지난 3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은 금성농공단지에 자리한 ㈜자연과사람들을 찾아 공장 내 근로자를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배식 봉사는 소통 행정을 중시하는 이병노 군수의 군정 방침에 따라 마련됐으며, 이어진 오찬 자리에서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이날 군은 임직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안내했으며, 임직원들은 제도 취지에 공감하며 적극적 동참을 약속했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군정 목표로 내세운 담양군은 관내 기업에 대한 공장 화재보험료 지원, 기업별 1사 1담당제 운용 등 기업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업체와 소통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기업체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근로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지역의 경제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며 경제 분야 군정 구상을 밝혔다. 이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담양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남도음식거리 홍보 영상 제작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홍보 영상에는 담양의 대표 음식거리인 창평국밥거리와 국수거리를 중심으로 5인조 창작국악그룹 노올량이 작사·작곡한 노래에 맞춰 담양의 전통이 담긴 맛과 멋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생동감 있게 담았다. 해당 영상은 담양군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다양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5일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영상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남도음식거리의 매력을 발견하고 방문해 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담양의 음식 거리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은 7월부터 전남도 주관으로 실시하는 ‘C형간염 퇴치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C형간염 퇴치 사업은 전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시군보건소,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 광주·전남 암센터가 참여해 C형간염 검진을 통한 환자 조기 발견과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간암은 우리나라 암 사망률 2위이며, 그중 C형간염이 간암 발생의 70~80%를 차지한다. 또한 C형간염은 예방백신이 없고 국가 건강검진 항목에 포함돼 있지 않지만, 최근 치료제가 개발돼 완치가 가능한 감염병이다. C형간염 무료 검진은 8월까지 보건소에서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선착순 600명) 확진자 중 도내 1년 이상 거주와 중위소득 130% 이하인 환자에게는 진료비 및 치료비를 지원한다. C형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액 관리를 위한 안전한 주사기 사용 ▲안전한 성관계 등의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C형간염은 백신이 없고, 건강검진 항목에도 포함되지 않은 데다 무증상이어서 치료 시기를 놓치기 전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광군의회는 지난 2일부터 지역 언론인들과의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차담회는 제9대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김강헌 의장과 조일영 부의장이 언론사를 직접 찾아가 지역 사회의 현안과 군의회 활동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고, 언론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장은 “지역사회의 소통을 위해서 지역 언론인들과의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언론인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군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담회에 참석한 언론인들 또한 의회와 지역 언론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으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의회가 더욱 투명한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의장 개인이 독단적으로 의회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동료 의원들과 활발히 소통해가며 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겠다.면서 “무조건적 비판이 아니라 대안을 제시하면서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여 의회 본연의 역할 또한 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차담회는 영광군의회와 언론이 상호 이해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무더운 여름 도서관으로 피서 여행 떠나볼까. 영암군 학산도서관이 이달 말일까지 ‘무더운 여름날 북큐레이션으로 책 속 여행’을 진행한다. 정보 수집·선별 및 가치 부여를 뜻하는 큐레이션과 책의 합성어인 북큐레이션은, 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제안하는 전시. 학산도서관은 무더위와 장마가 들쭉날쭉한 여름철, 온 가족이 도서관에서 여름과 여행을 주제로 한 책으로 소통하며 피서와 여행을 겸하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어린이 자료실은 ‘여름에 풍덩’을, 북카페는 ‘여름, 어디로 떠날까’를 주제로 여름과 여행 도서 각각 14권씩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학산도서관을 찾은 방문객은 안녕달의 '수박 수영장',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책 먹는 여우의 여름 이야기', 이재희의 '하늘빛 소리맴', 유철상의 '전국 일주 가이드북', 김영수의 '둘레둘레 트레킹', 주말랭이의 '여기 가려고 주말을 기다렸어' 등을 열람·대출할 수 있다. 학산도서관 관계자는 “주제별로 책을 전시하는 북큐레이션으로 주민이 가족과 함께 책과 가까이 지내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청년농업인의 창업을 도울 영암형 스마트팜 조성에 영암군이 착수했다. 영암군이 2일 군청에서 청년농업인,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기본계획에 담길 ▲사업대상지 분석 ▲임대형 스마트팜 시설·설비 ▲임대형 스마트팜의 재배작목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방안 등을 놓고 다양하게 논의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청년농업인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보고회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청년농업인이 꿈을 키우는 영암형 스마트팜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용역을 거쳐 수립된 기본계획으로 임대형 스마트팜 실시설계, 운영·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7월 6일과 13일 전남 화순오성초에서 ‘2024. 초등교원 생존수영 실기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필수가 된 생존수영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22명의 교원들이 18시간 동안 연수를 이수하고 ‘생존수영자격증’을 취득한다. 이번에 연수를 받은 교원들은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생존수영 교육의 핵심 강사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잎새뜨기 생존수영’ 실기를 직접 지도하게 된다. 특히 위급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착의형 수영법 등 자기 구조·보호 역량을 중점적으로 지도해, 학생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연수에서 교육하게 될 ‘잎새뜨기 생존수영법’은 해양경찰청에서 인준한 착의형 생존수영 프로그램으로 사고에 의해 깊은 물에 빠졌을 때 구조대가 도착해 구조할 때까지 물 위에 떠서 생존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익사 방지용 생존수영법이다. 연수는 ▲ 잎새뜨기 생존수영법 7단계 익히기 ▲ 주변 사물을 활용한 구조활동 ▲ 수중 호흡 유형 ▲ 심폐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완도군이 ‘제6회 섬의 날’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난 3일, 2025년 8월 8일에 개최되는 ‘제6회 섬의 날’ 개최지로 265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전남 완도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섬의 날’은 소중한 삶의 터전인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숫자 ‘8’이 무한(∞)한 섬의 잠재력과 가치를 상징한다는 의미에서 매년 8월 8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행사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해수욕장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인 ‘블루플래그’를 획득한 남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인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완도군은 행안부 선정 ‘2024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와 보길도, 생일도 등 6개의 선정될 만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섬이 많은 곳이다. 행사의 주 무대가 될 청정 해변인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더불어 청해진 유적지, 국내 최초 개관한 완도해양치유센터 등 천혜의 자연환경, 문화 역사 자원, 치유 시설 등도 보유하고 있다. 섬 여행과 함께 해양치유센터에서 해양자원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윤영운 강진군청 건설과장이 지난 2일,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천사 기부 릴레이’에 100만원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윤영운 건설과장은 강진군 도암면 동령마을 출신으로, 올해 7월 1일자로 군정 발전에 다양한 공적을 인정받아 ‘공직의 꽃’으로 불리는 사무관으로 승진하며, 많은 군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공공복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관이 하나 되어 모두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암을 만드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로써 2019년부터 시작된 도암면의 릴레이 기부 캠페인은 현금과 현물을 포함해, 총 기부금 2억 1천만 원을 넘기며, 나누고 함께 하는 진정한 풀뿌리 기부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있다. 윤 과장은 “이번 기부로 고향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제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우리 지역 내에서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데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