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나주상록회 회원 20여명이 지난 30일 우중에도 불구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안면 다자녀 장애인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가구는 각종 쓰레기와 잡목이 방치되어 생활환경이 열악하고 특히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상황이었다. 회원들은 집 내·외부에 쌓여있는 고물, 폐가전, 잡목 및 잡동사니를 정리하고 여름철을 대비해 방충망, 유리문, 방문 등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등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남 회장은 “청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청소 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한 나주상록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봉사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 수산업경영인연합회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완도군 청해진스포츠 센터에서 열리는 제11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남도대회 참가를 위한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출정식 행사는 7월 3일 오전 9시부터 20분간 군청 잔디광장에서 진행됐으며,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해 출정 보고와 신안군수의 격려사로 진행됐다. 신안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노고를 위로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응원했다. 이에 대해 수산업경영인들은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수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전남지역 수산업 경영인 3,0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대회는 수산업의 현안과 미래 방향을 주제로 토론하고,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지역을 빛낼 로컬크리에이터, 내 손으로 뽑는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영암형 창업지원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발표평가에 참여할 청중평가단을 3~10일 모집한다. 영암군에서 활약할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 특화 자원과 문화에 혁신 아이디어를 결합해 창업에 나서려는 청년(팀)이다. 1차 서류심사로 9팀, 전문가 심사단과 청중평가단 발표평가로 선발된 최종 3청년(팀)에게는 창업지원금과 교육·컨설팅비, 인건비 등을 3년 동안 최대 2억원까지 각각 지원한다. 청중평가단에 선정되면 이달 18일 오후 영암트로트가요센터에서 열릴 로컬크리에이터 평가과정에 참여해 영암 대표 청년(팀)을 선정한다. 이번 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평가단에 참여할 수 있고, 영암군홈페이지 배너광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안내는 영암군 사회적일자리팀에서 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성원 속에 영암군의 대표 로컬크리에이터가 탄생하도록 많은 분들의 청중평가단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2024년 탄소중립농업학교’로 다가간다. 이번 학교는 기후위기시대 사람과 생태의 조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마련한 것. 이달 26일까지 유치원과 초·중·고, 지역아동센터에서 신청하면, 단체별 일정을 조율한 다음 교육이 진행된다. 탄소중립농업학교는 필수 이론 2시간, 선택 체험 2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론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이야기 독후활동 및 영상 시청 △기후위기와 지속가능한 먹거리로 기후위기 문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방법을 알린다. 체험은 ▲로컬 및 푸드테리피를 통한 체험활동 ▲농부와 함께하는 유기농생태마을 투어로 농업·농촌 탄소중립을 경험한다. 영암군은 유치원과 초·중·고를 우선해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신청서를 작성해 영암군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에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안내는 061-470-6590에서 한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위기를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배우는 프로그램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인 새로운 효도 행정 ‘향촌복지’를 통해 담양만의 복지모델을 구축하며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민선 8기 취임과 함께 우리 군의 현실을 반영한 복지모델인 향촌복지 정책을 약속했다. 먼저 군은 ‘담양형 통합돌봄 중기계획’(2023~2026)을 수립해 체계적인 향촌복지 정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수립한 계획을 바탕으로 경로당과 요양시설의 기능을 보강하고 보건지소의 의료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4년간 19개 사업에 6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7년까지 요양시설과 병원 입원 대상 그리고 장기 요양 인원을 2027년 244명까지 5~7% 줄이고, 65세 이상 1인당 의료비도 570만 원에서 470만 원까지 줄여 군민의 부담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말 군은 지역사회 자원을 파악하고 돌봄 욕구에 따른 필요한 서비스 등을 파악하기 위해 약 3개월간 12개 읍·면 4,525명을 대상으로 향촌돌봄 전수조사를 추진했다. 이를 바탕으로 군민이 정말 필요로 하는 맞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이 추진 중인 음식특화농공단지 조성에 앞서 부동산 투기 방지를 위해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을 지정한다고 3일 밝혔다. ‘담양 음식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은 고서면 산덕리, 창평면 의항리 일원에 2028년까지 총사업비 약 610억 원을 투입하여 244,713㎡ 규모의 음식특화농공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통 식품, 메디푸드(특수의료용도식품) 등 음식 관련 업종이 80% 이상 입주하는 특화농공단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업 유치에 따른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사업 추진에 따라 편입되는 토지 244,713㎡의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 지정을 통해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고자 한다.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63조에 따라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 의견 청취 공고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25일 오후 2시 고서문예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제한 대상 행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6조에 따른 건축물의 건축 또는 공작물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과 투영프로젝트(갤러리빈치)가 기획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는 ‘유토피아 : 이상향을 꿈꾸다.’ 전시가 8월 30일까지 담양 다미담예술구 갤러리동, 담양관방제림, 담양역사문화공원, 담양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지역전시활성화 선정 사업으로 인간의 상상력과 희망을 통해 현실에서 이상적인 세계를 상상하고 탐구하는 유토피아 개념에 대한 기획전시다. 박정구, 강미로, 이정민, 김현아, 신지아 외 12명 작가의 55점 내외의 작품을 선보인다. 현재 담빛음악당 잔디밭에는 10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작품인 박정구 작가의 ‘상상은 생명의 에너지다’를 비롯한 작가 7인의 다양한 공기조형작품이 전시돼 있으며, 모든 작품에 조명시설을 설치해 야간에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전시는 현실을 뛰어넘는 상상력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감동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라며 “이번 기회에 담양을 방문해 예술과 문화를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은 오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1회 보성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가을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최근 계속되는 국지성 호우와 폭염에 따라 참가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대회 연기를 결정했다. 갑작스레 대회가 연기된 만큼 당초 준비했던 내용보다 더 충실하고 내실 있는 대회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대회 개최보다 군민들과 참가자들의 안전과 건강이 우선이기 때문에 아쉽지만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그동안 준비해 온 대회는 더욱 알차게 만들어 가을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보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월부터 주 1회 득량면과 회천면 옥수수 재배 지역에 열대거세미나방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페로몬 트랩을 설치해 해충 예찰 및 방제 지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열대거세미나방’은 중국에서 편서풍을 타고 날아오는 비래해충으로 올해 제주에서 4월 18일, 보성군에는 5월 24일에 첫 성충이 발견됐다. 열대거세미나방 유충은 옥수수와 수수, 벼 등 화본과 작물의 잎과 줄기를 갉아 먹고 열매에 파고 들어가 생육을 저해하고 상품성 및 수확량 감소에 큰 영향을 준다. 유충의 박멸을 위해서는 발견 즉시 방제하거나 야행성인 특성을 고려해 해뜨기 전, 해지고 난 후 충분한 약액을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에 보성군은 열대거세미나방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2천만 원을 투입해 125 농가, 129ha 대상으로 약제를 공급했다. 군 관계자는 “열대거세미나방은 조기에 발견해 신속하게 방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므로 옥수수 재배 농가는 세밀한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보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은 오는 25일까지 신규 농업인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신규 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 교육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7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기간 내 11회 추진되며 1인당 최대 50시간 까지 이수 가능하다. 교육 기간 전반에 걸쳐 교육생들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론과 현장 방문 및 실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주요 이론교육은 벼, 감자, 열대 과수, 시설 하우스 관리 등 기초 영농교육과 세무·법률 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현장 방문 및 실습 교육은 선배 귀농인의 농장 견학 및 농업기계 안전 사용 실습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보성군 전입 5년 미만 신규농업인, 귀농 귀촌 예정자,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 희망자는 교육 신청서를 보성군 농업기술센터나 읍면 농민상담소에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E-mail), 팩스(FAX)와 같이 비대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