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NH농협 재경향우 10명이 광양의 빛나는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해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정정수 농협경제지주 영농자재본부장, 김종수 농협경제지주 축산유통부장, 이두식 농협중앙회 전남검사국장, 장영조 광양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4월 NH농협 재경향우 13명이 고향사랑 기부에 참여하여 500만원을 기탁한 것에 이어 올해도 뜻을 모아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시행 2년 차인 고향사랑기부제 확산 의지를 다지며 광양을 응원했다. 정정수 농협경제지주 영농자재본부장은 “우리 향우들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고향사랑기부제로 잘 표현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김부각, 곶감, 감말랭이 등 광양의 농특산물로 구성된 답례품들이 농촌과 상생하는 광양시를 잘 나타내는 것 같다”고 호평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좋은 인식이 나날이 확대되고 있어 많은 분들이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주시는 듯하다”며 “광양을 지원해주시는 향우님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게 살기 좋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 중앙도서관은 여가·취미를 특성화하여 차별화된 주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독서와 연계한 특별한 여가활동 발굴로 여가, 취미활동을 지원해 삶의 질을 높이고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며, 생애주기별 여가문화 인프라 구축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더 나아가 도서관을 일상에서 즐기는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문화공동체 가치확산과 열린도서관 문화 조성에도 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특히 광양시 인구의 49%가 50대 이상으로 퇴직자를 중심으로 한 신중년 세대의 도서관 이용 증가와 독서활동, 도서관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계층별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활력있는 여가생활을 위한 미래설계 프로그램 운영 광양중앙도서관은 여가 취미 특성화를 주제로 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외국어, 독서, 자격증, 공예 분야 등 자기계발과 사회활동 재참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분야별 전문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희망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주 동안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8일부터 모집한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에는 7~8세를 위한 3D펜 아트체험, 머그컵 만들기와 초등1~3학년을 위한 여름독서교실, 초등2~3학년을 위한 네 컷 독후감, 메타버스, 초등4~6학년을 위한 코딩 드론, 이야기를 만드는 웹툰작가 등 7개 강좌가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희망도서관의 특화주제인 ‘미래교육’과 관련한 4차산업혁명 체험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으며 책 읽기와 창작 활동을 연계한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자극할 계획이다. 특히, 책을 읽고 느낀 감상을 투닝앱을 활용해 네 컷 만화로 표현하는 ‘네 컷 독후감’과 책 속 다양한 이야기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웹툰으로 제작해보는 ‘이야기를 만드는 웹툰작가’ 등 독서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아이들이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복합적이고 창의적인 역량을 갖추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한 '제109회 전국 공공도서관 독서교실'과 연계한 ‘여름독서교실’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기업 세무 담당자들과 시민들이 어렵게 느끼는 지방세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방세 주요 내용을 요약한 안내 책자 '2024년 지방세 길라잡이'를 발간했다. '2024 지방세 길라잡이'는 지방세의 전반적인 내용과 월별 지방세 신고 및 납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지방세 세목별 주요 내용과 알아두면 도움 되는 지방세 전반에 대한 정보를 수록해 한 손에 들어오는 소책자 형태로 제작됐다. 또한, 책자에는 납세자의 신고·납부 취약 분야인 지방세 비과세·감면제도와 중과세 제도 등 납세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수록했다. 이와 함께, 세금이 체납되면 받게 되는 불이익에 대해 안내하고, 지방세와 관련해 부당한 처분으로 권리 또는 이익을 침해당한 경우 납세자의 입장에서 대응할 수 있는 구제 절차와 방법을 안내해 납세자의 권리가 침해받지 않도록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시는 7월 초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를 광양시청 민원실뿐만 아니라 읍면동사무소, 법인 사업장 등에 배부해 어디서든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이강기 세정과장은 “이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지역 문화예술 진흥 및 육성을 위한 2025년도 문화예술분야 지방보조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공모 대상은 전통문화를 포함한 문화예술 전 분야이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개인)는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여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구비해 광양시청 문화예술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들을 대상으로 효과성, 지속필요성, 예산편성 적정성 등에 대해 담당부서(문화예술과) 심사와 광양시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보조사업자 선정 시 사업계획서를 면밀히 검토해 유사·중복 사업은 지양하고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문화예술사업을 선정하여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자체 심사 결과 2025년도 지방보조사업으로 선정 예정된 단체(개인)를 대상으로 사전 보고회를 열어 사업자 간의 유기적인 연대를 강화하고 유사 사업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보조사업의 건전성 및 효율적 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광양시는 지역 내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 발굴을 함께할 ‘제3기 광양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오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 관련 각종 정책의 개발 또는 추진 시 정책을 제안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하는 청년 참여기구이다. 협의체는 참여·권리,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교육 등 5개의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으로 선발되면 분과별로 청년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역량강화 워크숍과 네트워킹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청년정책 및 청년문제에 관심 있는 광양시 거주 청년(18~45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청년은 광양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23일까지 광양시청 청년일자리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를 통해 분과별 6명, 총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 결과는 7월 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위원에게는 회의 참석 시 참석 수당이 지급되며, 활동이 우수한 위원에게는 시장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7월 시정발전 유공 시민 3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정인화 시장은 표창 수여식에 앞서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열심히 뛰었던 2년이었다”며 “지난 2년 동안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미래여성의원 장종호 원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장종호 원장은 다문화 가족 특별 진료,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자발적인 현장 의료봉사(연 2회) 등 지역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이달의 봉사왕으로 최윤자 씨가 선정됐다. 최윤자 씨는 무료 급식소와 재가 가정을 위해 2017년 3월부터 700회, 2,957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했으며, 지난 5월 한 달간 20회 79시간을 활동해 활동 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원봉사자이다. 단체수상으로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양지부가 수상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가족들로 구성된 이 단체는 친환경 텃밭에서 수확한 재료로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제공하고, 장애인복지관에 김장나눔 사업을 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오스트리아 린츠(Linz)에 위치한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센터(Ars Electronica Center, 이하 아르스 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미디어아트 교류전〈빛으로부터 8637〉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양―린츠 미디어아트 교류전 〈빛으로부터 8637〉은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광양시청을 포함한 광양시 일원에서 진행될 계획으로, 오는 10월 광양시가 미디어아트로 물들 예정이다. 제목의 숫자 ‘8637’은 광양시와 린츠시 사이의 거리를 의미한다. 지난해 9월 정인화 시장은 클라우스 루거(Klaus Luger) 린츠시장의 초청을 받아 아르스 페스티벌이 열리는 린츠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두 도시는 ‘대한민국 광양시―오스트리아 린츠시 미디어아트 교류협력’을 체결했으며, 그 첫 열매로 오는 10월 미디어아트 교류전 '빛으로부터 8637〉을 개최하게 됐다. 시는 전 세계 미디어아트의 허브라 불리는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교류전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미디어아트 도시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철강산업과 더불어 이차전지 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 별량면 행정복지센터는 대영산업 정종일 대표가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효천서채원장학회에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효천서채원장학회는 우리고장 출신의 고(故) 서채원님이 1981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한 기금으로 설립됐으며, 현재까지 40년간 지역인재 621명에게 2억4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대영산업 정종일 대표는 “서채원님의 장학회 설립목적인 지역인재 양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효천서채원장학회 서거원 이사장은 “금번 정종일 대표의 장학금 기탁은 장학회의 계속적인 지역인재 양성과 발전에 큰 희망을 주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대영산업 정종일 대표는 별량면 우산리 출신으로 서울에서 의류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가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여수시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여수 킨더숲유치원이 ‘킨더숲 온기나눔 나눔장터’ 수익금 50만 원을 소라면 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킨더숲 온기나눔 나눔장터’는 환경을 보호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체험하는 교육의 장으로 원생들이 서로가 필요한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수익금은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나눔 활동이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마을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서해경 원장은 “나눔장터 운영을 통해 환경도 보호하고 나눔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원생들과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진 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주민을 생각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실천에 동참해 주신 서해경 원장님과 원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소중한 성금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