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부동산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원 지원하는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지역 내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미혼부모세대 등 '서울특별시 서초구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제2조의 요건에 해당하는 주민이 부동산중개사무소를 통해 1억원 이하 전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경우 최대 30만원까지 중개 수수료를 현금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 구민은 임대차 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지급 영수증, 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등을 지참하여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서초구 관계자는 가을 이사철이 시작되면 신청 대상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아직까지 중개보수 신청을 하지 못한 주민은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개보수 지원서비스 신청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부동산중개보수 지원서비스가 도움이 필요한 주거약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기념하는 '2024년 강북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없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자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지정한 기념 주간으로, 올해로 29번째를 맞았다. 지난 9월 2일부터 5일까지 기념식, 여성 안전 정책토론회를 비롯하여, 여성독립운동가 인형 퍼레이드 및 다양한 부대 행사, 영화제 등이 다채롭게 개최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지역 여러 단체에서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민관협력 행사가 마련되어 그 의미가 남달랐다. 2일 오후 2시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은 양성평등주간 슬로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한 강북구’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그 막을 올렸다. 이어 양성평등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는 양성평등사회 실현 및 여성 인권 보호와 안전 강화에 기여한 13명과 3개 기관(△권정순 △김나윤 △김동월 △김보영 △김연향 △문경희 △송정희 △이수전 △이효숙 △조완익 △조정순 △최인정 △한창순 △강북늘푸른교육센터 △굿씨상담센터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구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휴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배출이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폐기물 공공처리시설의 휴무로 인해 14일 자정부터 17일 저녁 6시까지 생활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품의 배출이 금지된다"고 설명했다. 쓰레기 배출은 18일 저녁 6시 이후부터 가능하다. 이번 대책에 따라 강북구는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총 456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5일간 발생할 수 있는 청소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한다. 비상근무 인력은 상황실 10명, 운전직 공무원 46명, 환경공무관 253명, 청소대행업체 직원 147명 등으로 구성되며, 주요 간선도로의 가로 청소 및 민원 처리 기동반을 운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연휴 전인 13일(금)까지 각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여 청소 취약 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에 대해 선제적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21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구청 광장 일대에서 '제1회 강북구 청년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발견’이라는 부제로, 청년들의 ‘존재’를 발견하고 챌린지를 통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존에서는 ▲피지컬 챌린지존(청년의 근력, 청년의 지구력, 청년의 악력, 청년의 민첩성) ▲엔터 챌린지존(노래 게임, 영화 게임, 연예인 게임 등) ▲힐링부스(타로 상담, 컬러 테라피, 레진 악세서리 만들기 등)를 운영하고 축제 SNS팔로우 및 챌린지존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음료 할인권, 도토리캐리커쳐 할인권 및 기념메달 등을 제공한다. 청년을 위한 축제인 만큼 관내 청년단체와 대학교(성신여자대학교, 한신대학교)가 직접 운영하는 푸드존과 힐링존 부스를 통해 청년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한다. 푸드존에서는 관내 전통시장 상인과 한신대학교 청년상단에서 준비한 핫도그, 수제맥주 등을 맛볼 수 있으며, 힐링존 내에 마련된 플리마켓 부스에서는 대학생과 청년들이 준비한 핸드메이드 소품을 판매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삼양로47길 5)’에 입주할 사회적경제기업 및 예비·초기 창업가를 13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강북구 관내에 주 사업장 주소를 두거나 입주 3개월 내 주소 이전 예정인 사회적경제기업 또는 예비창업가, 창업 5년 미만의 초기창업가이며 지역사회 공헌 실적, 사업성과 및 성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입주공간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및 창업지원을 위한 입주사무실과 인큐베이팅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센터에는 다양한 업종의 사회적경제기업 및 예비창업가 등 9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번 입주 대상 공간은 입주사무실 1실(17.54㎡/4인실)과 인큐베이팅룸 2석(17.54㎡ 내 4개 좌석 중 각 1개 좌석)이며, 입주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예비창업가는 접수기간 내에 강북구청 일자리청년과에 방문하거나, 유선문의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10월 중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 및 예비창업가는 2024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1일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한가위 정(情) 나누기 및 장애친화골목 축제'에 참석해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사랑의 쌀 2,200kg 전달식과 짜장면 400인분 나눔, 놀이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장애인 골목상가와 자조모임이 준비한 물품 판매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자리가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모두가 행복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오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추석 연휴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추석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 이번 추석 종합대책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추석 종합대책 추진 기간에 민생, 의료, 구민 불편 해소, 교통, 안전 등 분야별 대책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먼저 구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했다. 의료공백 등으로 인한 구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도 준비했다. 응급진료상황실을 가동하고, 응급 환자를 신속히 처치하기 위해 희명병원에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소방방재청(119) 및 서울시와 응급의료대응 체계도 유지한다. 또 9월 14일과 16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청소대행업체가 추석 연휴를 맞아 휴무에 들어감에 따라 일반생활 쓰레기, 음식물류, 재활용품 등의 쓰레기를 배출할 수 없다. 18일 밤부터는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이 정상적인 업무를 시작해 생활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따라서 연휴 기간 중 배출하지 못한 생활 쓰레기는 18일 오후 6시부터 배출하면 된다. 구는 쓰레기 수거 중단에 대응해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청소대책반을 운영하고, 환경공무관 비상근무를 실시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휴무 기간에도 15일부터 17일까지 야간에는 청소대행업체 기동반을 운영해 주요 도로 및 쓰레기 다량 배출지역을 점검하며 생활 쓰레기 민원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생활 쓰레기 수거를 중단해 주민 여러분께서 불편하시겠지만, 서로 배려하고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상반기 지자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성과점검’은 전국 지자체 243개의 적극행정 이행력 확보를 위한 중간점검 차원에서 202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성과점검은 외부전문가 등이 포함된 평가단을 구성해 1차 정량평가에서 상위 20개 지자체를 선발하고, 2차 정성평가를 실시해 최종 7개 우수 지자체가 선정됐다. 금천구는 ▲ 적극행정위원회 운영을 통한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 사전컨설팅을 통한 개인 재산권 행사 제한 해소 사례 ▲ 서울시 최초, 대형생활폐기물 폐목재 재활용 매각 협약 체결 우수사례 등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토지주가 도시계획시설(철도) 지상 부지에 건축물을 건축하려 했으나, 관계 법령 공백으로 개발행위허가를 받지 못한 문제를 사전컨설팅 제도로 해결한 사례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적극행정 사례는 담당자의 선제적인 시장환경조사를 통해 기존 유상으로 처리하던 폐목재를 재활용 업체에 매각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는 노후 경유차 7,292대에 대해 올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약 7억 3천만 원을 부과한다고 12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부담원칙에 따라 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하게 함으로써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 개선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3월, 9월 연 2회 부과하고 있다. 이번 9월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경유 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부담금으로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지역, 차령 등을 감안해 산정됐다. 단, 해당 기간 중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권이 변경된 경우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시중은행, 가상계좌, 자동 응답 시스템(ARS)로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뱅킹, 인터넷 지로 또는 위택스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도 가능하다. 구로구 관계자는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니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1월 한 해 금액을 일시에 납부하는 연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