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가 추석을 앞두고 화재안전수칙 준수를 재강조했다. 명절 다수가 모이는 환경을 고려할 때, 한 번의 화재나 사고로 인명·재산 피해가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해남소방서는 시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추석을 보내기 위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기·가스·소방 안전수칙 등은 물론 집을 비우기 전 준수해야 할 유의사항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해남소방서가 전하는 명절 안전수칙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금지 △가스 화구보다 넓은 조리기구 사용금지 △부탄캔 화기 주변에 두지 않기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음식물 조리중 자리 비우지 않기 △성묘, 벌초 시 담배꽁초 처리 유념 △장기 외출 시 로봇청소기, 제습기 등 전자제품 전원 차단 등이다. 최진석 서장은 “안전에 관한 수칙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니 반드시 지켜달라”라며 “군민 모두가 친인척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해남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지죽도-죽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앵커조직(대표사 지역자산화협동조합)의 사회혁신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6일 전라남도의 ‘청년 도전 지원사업’ 참가자 60여 명이 고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발굴하고, 구직의욕을 고취하며 자신감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고용노동부의 추진사업으로, 전남권역은 순천의 (사)일미래센터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어부바(어촌에서 부딪혀보는 바닷일)’ 사회혁신프로그램에서는 참가 청년들이 도화면의 지죽도와 죽도에서 어촌 일자리를 체험하고,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과 마을 어르신 웨딩 촬영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지역에 정착한 마을 청년들과의 대화를 통해 생생한 어촌 생활과 지역 정보를 얻었다. 참여자들은 “마을 분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친절하게 반겨주셔서 힐링이 됐다”며 “환경정화 활동도 보람찼고, 웨딩사진을 보고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죽도-죽도 앵커 조직의 정숙현 소장은 “지방과 인구소멸 위기의 시대에 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2일 NH농협은행 고흥군지부(지부장 조상길)로부터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3,000만 원 상당의 쌀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공영민 군수와 조상길 NH농협은행 고흥군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5일 NH농협은행 전남본부의 쌀 기탁에 이어 고흥군지부에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쌀 나눔 행사는 고흥 쌀 소비 촉진과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입소·이용자들에게 풍요롭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길 고흥군지부장은 “쌀 소비가 줄어들고 있어 고품질 고흥 쌀의 소비 촉진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로하기 위해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NH농협은행 고흥군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쌀값 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2일 군청 우주홀에서 신규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은 신규공무원들의 첫걸음을 환영하며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고흥군은 신규 공직자들의 처우 개선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용장 수여와 함께 신규 공직자들의 첫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웰컴 키트와 환영 꽃다발이 전달됐다. 웰컴 키트는 신규공무원들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물품으로 구성되었으며, 꽃다발은 이들의 새로운 도전을 격려하는 의미로 증정됐다. 공영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역할이 군민과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흥군은 신규공무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주거 문제 해결 등 일하고 싶은 근무 환경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신규공무원들은 각 부서에 배치되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와 군 발전을 위해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14일과 18일에 생활폐기물을 정상 수거한다고 밝혔다. 군은 추석 연휴 동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생활폐기물 발생량에 대비하여 읍·면별 생활폐기물 감량 홍보와 함께 무단투기행위 단속 등을 실시했다. 또한, 군은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처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대책반을 가동하여 생활 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수거일에 맞춰 전일 야간 배출장소에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여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을 정상 운영하고 특별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천문과학관은 추석 한가위에는 달이 밝아서 많은 별을 관측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밝은 달과 남동쪽 지평선에 있는 토성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매년 추석에는 한가위 달맞이를 하려는 관람객이 많아 천문과학관이 정상 운영되며, 연휴 다음날인 9월 19일과 20일에는 휴관한다. 연휴 동안 관람객들이 달을 관측하고 직접 촬영해볼 수 있도록 망원경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주간 특별운영 기간 중 방문하는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과 태양계 모형, 해시계, 망원경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은 우리나라 최대급의 800mm 반사 망원경과 돔 영상관을 보유하고 있어 우주의 신비를 생생하게 관측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2층 전시실에는 앙부일구 등 고천문 기기와 태양계체중계, 용오름 현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계가 설치되어 있으며, 1943년 고흥 두원에 낙하한 운석 모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2일 저녁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전야제를 시작으로 24일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전야제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와 류제동 군의회 의장, 명창환 전라남도청 행정부지사, 임재주 국가유산진흥원 본부장, 고흥군 사회단체장 등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과 군민,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국가 유산 미디어아트 고흥 분청사기 요지’ 전야제를 축하하며 이른 가을밤을 뜨겁게 달궜다. 공영민 군수는 “최신 디지털 기술과 도자기라는 아날로그가 결합한 이번 행사는 고흥의 분청사기를 역사적 가치와 고유의 특성을 현대 기술로 재구성하여 현실과 가상이 만나는 독특한 예술적 경험이 될 것”이라며 “고흥의 가을밤을 밝히기 위한 이번 행사를 즐기면서 고흥만의 매력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전남 최초로 고흥에서 이번 행사를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가 유산 미디어아트와 함께 야간 관광사업을 더욱 개발하여 고흥을 새로운 야간관광 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추석을 맞아 13일 목포역과 전통시장(동부시장)에서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와 재조사사업 등에 도민 참여를 위해 목포시와 합동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에는 목포역으로 귀성하는 향우와 전통시장에서 한가위 차례 성수품을 구입하는 이용객에게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 및 재조사 사업의 이해를 돕는 홍보용품을 나눠줬다. 또한 앞으로 주소체계 고도화에 포함된 전통시장, 농산물직판장 등 사람들이 왕래가 많은 대단위 시설물에 상세주소를 부여해 누구나 쉽게 우편물을 받을 수 있고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 등 미래 주소체계 구축에 대한 설명도 곁들였다. 전남도는 지금까지 도민이 쉽게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도록 주소정보시설물 73만 개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자율주행 드론과 드로이드를 활용해 운행 및 배달 서비스 추진을 위한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승채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홍보를 통해 귀성객과 도민이 도로명주소의 원리를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사용하길 바란다”며 “주민 동의가 필요한 재조사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추석 연휴 대기,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산업단지와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 등 취약시설 특별감시를 한다고 밝혔다. 취약시설 특별감시는 연휴를 전후해 24일까지 16일간 환경오염 예방과 감시활동에 역점을 둬 단계별로 추진한다. 연휴 기간인 14~18일 도와 시군에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하고 환경오염 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연휴 이후인 19~24일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에 나선다. 이에 앞서 연휴 전인 13일까지 5일간 특별감시 대상 1천377개 사업장 사전 홍보·계도 활동과 자율점검을 유도하기 위한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추가해서 도, 시군 합동으로 24개 조 52명의 단속반을 운영했다. 지난해 전남도는 2천217개소를 점검하고 446건의 비정상 운영 사항을 적발해 개선명령, 사용 중지 등 행정처분을 했다. 이 가운데 위반행위가 엄중한 51개소는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했다. 박종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환경오염행위 감시활동 강화로 도민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남에서 생산된 냉동김밥이 해외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전라남도는 지역 1등 수출 품목인 김과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해 전남만의 특색을 가진 냉동김밥이 최초로 출시돼 13일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남산 냉동김밥은 전남도의 세계일류화 상품개발 지원으로 탄생했다. 제품개발, 컨설팅 지원, 포장재 지원, 해외 바이어 연결 등을 통해 3종(비빔야채·흑미어묵·유부우엉) 제품을 기존 냉동김밥과 차별화해 북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전남산 냉동김밥은 10월 미국 H-마트 리지필드점에서 판촉을 시작으로 한인마트인 한남체인과 북미 최대 아시아 식료품 온라인 플랫폼 ‘위(Weee)’에 입점 예정이다.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전남산 김밥의 인지도를 높이며, 해외에서 사랑받는 한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냉동김밥 생산업체인 현대푸드 시스템은 장성에서 수출 전문성을 갖춘 즉석식품 제조업체다. 2013년 창업해 전국 편의점 5천여 매장에 도시락, 김밥, 삼각김밥, 햄버거 등을 공급하는 등 오랜 기간 즉석김밥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