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회장 옥미순)는 지난 12일 경남 함안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3층 회의실에서 임원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의 사업 추진실적 및 결산보고, 제19대 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 임원 선출을 위한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는 전통문화 계승교육, 농촌생활문화 과제교육, 쌀소비 촉진 전통떡 체험교실 운영 등 2024년 다양한 사업을 수립해 추진하며 농촌여성 학습단체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농촌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특히 쌀국수 기탁, 사랑의맛 양념장 나눔 행사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단체의 모범을 보였다.
이날 제19대 군임원 개선에 있어 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장으로 조인숙(가야읍)씨가 선출되었고, 부회장으로는 김영애씨 등 군임원 8명이 선출되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또한 임기를 마치는 제18대 옥미순 회장은 “2020년 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장으로 선출되어 연임까지 4년간 생활개선회를 이끌어 오면서 아쉬운 점도 있지만 뜻깊은 것도 많았다”며 “그 모든 것이 회원들과 함께여서 더 기쁘고 즐거웠다. 앞으로도 생활개선회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