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회장 김홍조)는 지난 12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구인모 군수, 이재운 군의회 의장,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덕성 회복 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행사에서는 강연회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 장관, 경상남도지사, 거창군수 표창, 바르게금장 등 바르게살기운동의 다양한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며 모범적으로 활동한 13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통윤리 질서를 존중하고 실천하는 모범적인 가정을 발굴해 시상하는 ‘아름다운 가정상’ 대상을 수상한 신희선, 최찬민 가정에서 상금으로 100만 4,000원을 아림 1004에 기부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강연은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에 위촉된 김현숙 강사가 ‘성평등으로 꽃 피우는 인생’이라는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별에 따른 일상생활 속 차별, 유리함과 불리함, 불균형 등을 인지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김홍조 회장은 “올해 법질서 캠페인, 사회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함께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군수는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을 바탕으로 회원 들이 협동하고 단결해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가 더욱 발전하고, 이를 통해 더 큰 거창도약과 군민 행복시대라는 군정 비전을 이루어 나가는 데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