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 5일에 열린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성금 14,050,000원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50가구(등유 30가구, 전기장판 20가구)에게 난방비지원으로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정선군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통해 중복 지원을 방지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정하여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 주상현 안젤로 신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마련된 소중한 성금이 뜻깊게 쓰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