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6일 원주시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 대강당에서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관계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중대시민재해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중이용시설 담당 공무원 및 위탁 운영시설 관계자들의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중대시민재해 사고사례와 대응방안, 중대시민재해 의무 이행사항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대시민재해는 공중이용시설 관리상의 결함으로 1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거나, 2개월 이상 치료 부상자 10명 이상 또는 3개월 이상 치료 질병자가 10명 이상 발생한 재해를 말한다.
이태영 안전총괄과장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를 지속해 ‘안전도시 원주’ 구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