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완주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회 완주군으로 후원된 성금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저소득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나눴다.
완주군(군수 유희태)은 26일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중하)와 함께 ‘多함께 행복한 사랑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에 돼지고기, 떡갈비를 전달했다.
완주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지원된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완주군으로 후원된 성금을 활용했으며, 관내 약 70개소의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와 취약계층 600여 가구에 전달됐다.
이 날, 물품을 전달받은 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가정의 달이지만 가족들과 자주 만나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며, 이런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600여가구의 취약계층에게는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완주군 13개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물품을 가지고 직접 해당 가구에 방문하여 안부를 물으며 이웃의 따뜻함을 전하게 된다.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중하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의 취약계층, 사회복지관련 시설 및 단체에 따뜻함을 나누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전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