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양영수 의원(아라동을, 진보당)은 12월 18일, "아라동 문화복합체육센터 건립 사업부지 구체화 논의를 위한 1차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주관한 양영수 의원은 “오늘 본격적으로 가동한 워킹그룹을 통해 아라동 문화복합체육센터 사업 부지 후보군을 구체화했다. 이를 기반으로 조속히 시설(안)을 도출하여 아라동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1월 중순 2차 워킹그룹에서 사업부지 및 시설구성(안)을 보다 더 구체화하고, 교육부 공모 일정에 따라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라동은 인구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공공체육시설이 부족해 체육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그러나 적합한 부지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체육시설 건립이 난항을 겪고 있었다. 지난 9월, 제주대학교는 양영수 의원을 통해 국유지 유휴부지를 활용한 학교복합화시설 건립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아라동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육·체육·문화 환경을 제공하고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교육정책 연구회가 19일 ‘전북특별자치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영아 교육과정 및 정책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영아 교육과정 및 정책 연구의원과 국립군산대학교 관계자 및 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국립군산대학교가 맡아 도내 영아 교육에 대한 현황 파악 및 분석을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도내 영아 교육과정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 그리고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용역을 진행한 국립군산대학교 권정현 교수는 “ 본 연구가 영아 교육과정의 가능성을 살펴보고, 다양한 영아 교육정책을 탐색하는 물꼬가 될 것”이라며 “전북특별자치도에 국한되어 진행됐던 연구가 향후에는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사회적 요구가 반영된 영아 대상의 교육기반이 만들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현숙 연구의원(정의당·비례)은 “출산의 당락은 부모로써 아이를 낳아 제대로 키울 수 있는지로 결정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생애주기별로 잘 짜여진 교육은 영아부터 교육과 병행되는 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북자치도의회 지역 여성사 발굴 및 재조명 연구회는 19일 전북자치도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전북자치도 여성사 연구를 위한 기초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여성사 연구회는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의 걸림돌이 되는 성차별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선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남성 못지않은 흔적을 남긴 여성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게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구성됐다. 박용근 의원이 대표위원, 임종명 의원이 연구책임을 맡았다. 전북여성가족재단 여성정책연구소가 수행한 이번 연구는 여성사 연구의 토양이 척박한 환경에서 지역 여성사 연구의 체계적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여성사 연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책임연구원 백미록 전북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은 이날 발표를 통해 전북여성사의 개념을 “전북에서 출생, 성장, 활동, 사망 등의 생애를 보낸 여성의 삶 또는 전북사회의 성별 규범과 관련해 유의미한 사건, 인물, 문화 등에 대한 지역 역사”로 정립했으며, 이번 연구를 통해 139개의 연구 주제와 57명의 인물, 12개 시군 관련 자료 등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진형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주2)은 지난 18일 전주화산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에 참석하여 학교운영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운영위원회와 학교현안ㆍ교육현안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소통함으로써 교육위원장으로서의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진형석 위원장은 전주화산초등학교의 학교현안에 대하여 경청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하여 간담회 종료 후 관련 현장을 꼼꼼히 챙겨보았다. 또한, 진 위원장은 △늘봄학교 관련 교육정책 △학생의 학급 배정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유보통합 문제 △디지털 교과서의 필요성 △스마트기기 활성화 방안 △학교폭력 해결 방안 등에 대하여 전주화산초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진솔한 간담을 나눴다. 진 위원장은 “교육현안에 대하여 학교가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하여 반영할 것인가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교육위원회도 바람직한 교육정책의 방향성을 적극적으로 제안하는 등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진 위원장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9일 의원총회의실에서 문승우 의장을 비롯한 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이·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문 의장은 퇴임하는 김양원 사무처장과 문은철 경제산업건설전문위원, 박영현 의회운영수석전문위원, 안숙영 입법정책 주무관 등 4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사무처 직원들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직한 후 퇴임하는 선배 공무원들의 공적을 되새기고, 석별의 정을 나눴다. 문승우 의장은 송별사를 통해 “헤어짐이라는 말은 아무리 새로운 희망의 만남을 전제로 하더라도 아쉬움이 남기 마련”이라며 “도의회 공직자의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제2의 인생을 향해 출발하는 네 분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퇴직자를 대표해 김양원 사무처장은 “1993년 임용된 이후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하면서 도민이 진정 원하는 정책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을 느꼈다”면서 “공직을 떠나지만, 도의회와 전북도민을 위한 마음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을 처음으로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업 인증은 재단이 노사 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이고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은 노사 대표자 리더십, 노사관계 성숙도, 전반적인 노사관계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노사관계 성과를 인증하는 제도다. 재단은 ▲노사 대표자 간 열린 대화 창구 운영 및 제도개선 간담회 ▲노사공동 사회공헌 활동과 상생워크숍 ▲저출생 대응 및 직원 복지를 위한 일·가정 양립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단의 노사관계 성숙도와 만족도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평가를 받았으며,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최근 1년간 동 인증을 획득한 기업들과 비교했을때 ‘노사관계 최고기업’ 그룹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공기관으로서의 모범적 역할을 수행하고,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노사상생 문화를 확립하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는 19일 도민의 권익보호 강화와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시군 시민고충처리위원회와 감사관실이 함께하는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도민권익위원회 위원, 시군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옴부즈만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과 옴부즈만 등 7명에게 도지사 표창 수여 ▲도민권익위원회 출범 안내 ▲시군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 발표 ▲옴부즈만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진행됐다. 시군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우수사례로는 ▲부천시 시민옴부즈만이 공유재산 사용료 산정방식에 대한 불합리한 부과 방식을 개선해 민원인의 연간 사용료 41%를 감경한 사례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 관리주체 논란으로 자전거보관소 등이 방치돼 사고위험이 있는 현장의 갈등을 해결한 사례 ▲안양시 옴부즈만의 사망사고가 난 보행로 개선과 보훈명예수당 제도 개선을 통한 대상자 발굴 사례가 공유됐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전국협의회 공동의장인 지영림 도민권익위원이 옴부즈만 제도 소개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옴부즈만 역량 강화 교육을 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7일 ‘2024년 자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을 비롯하여 정기수 북구의회 의장, 장선화 부산여성회(사) 대표 등 유관기관 관계자, 자활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사업보고회는 2024년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참여자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자활사업 활성화 유공자 표창, 우수참여자 및 성장상 시상, 부산은행 후원으로 대학 진학 예정의 고등학생을 둔 자활참여자에게 사랑의 장학금 전달 등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조숙영 북구지역자활센터장은 “2024년에도 북구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성장해 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도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자활참여자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자활센터 직원들과 참여 주민들의 도전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자립의 꿈을 가지고 계속 도전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목촌돼지국밥 구남점을 비롯하여 17개 사업단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북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와 부산여자개인택시여운회에서 빵 200개와 두유 2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일회성 나눔이 아니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두 단체는 10년 전부터 뜻을 함께하는 회원들이 자비를 모아 부산 내 복지관과 행정복지센터에 한 달에 두 번씩 정기적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결식 문제 해결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김영자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온 나눔 활동이 벌써 10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힘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현순 만덕3동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신 부산 북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와 부산여자개인택시여운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빵과 두유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 동구가 '15분 생활권 도시숲' 실현을 위해 부산시에서 시행한 ‘2024년 자치구·군 도시녹화 업무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달 18일부터 25일까지 부산의 도시녹화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16개구·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에는 녹화사업, 유지관리, 적극행정, 조직운영 4개 분야에 대한 실질적 성과와 노력도가 반영됐다. 부산 동구는 올해 '범일지구 초등학교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수정산 꿈자람터 조성' 등 주민 생활 밀접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동구는 창의적 공원문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으로 '2024년 공원문화분야' 3위를 수상하여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도시녹화 사업추진으로 도심 녹지공간을 늘리고, 동구만의 특색있는 조경을 가진 녹색도시 부산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