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4월 3일 오후 18시 30분,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북구 청년 도시재생 서포터즈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대구시 북구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를 위촉하고, 향후 활동 방향과 역할 등을 안내하며 도시재생 지역 주민들과 청년들의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발된 16명의‘청년 도시재생 서포터즈’는 4월 4일부터 6월 26일까지 약 3개월간 북구 도시재생 지역에서 주민 인터뷰, 마을 콘텐츠 제작, 사업 홍보 등 다양한 과업을 수행하며 지역 도시재생의 현장을 기록하고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청년 서포터즈들은 활동 기간 동안 총 64건의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설립한 마을 협동조합 및 도시재생 거점시설에 관한 긍정적 이미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에는 북구청 도시재생과, 북구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 협동조합 주민 등이 함께하여 서포터즈 위촉을 함께 축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북구 복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복현중학교 및 도시기획연구소‘잇다’와 4월 4일 지역 공동체 발전과 학생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공동체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지역 사회 참여형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학생 및 주민을 위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공동 개발 △지역 내 자원 연계 및 공동 활용 △ 기타 공동체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복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사회와의 협력기반 구축 및 주민 참여 활성화, 복현중학교는 IB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공동체 프로젝트 운영, 도시기획연구소‘잇다’는 도시 및 공동체 기획에 대한 전문적 자문과 연구 지원을 담당한다. 강순덕 조합 이사장은 “이번 협력이 학생들에게 지역 사회와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협력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복현마을관리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북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4월 7일 북구청을 통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의성군을 돕기 위해 성금 7백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대구 북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와 23개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의성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성금 모금으로 추진됐다.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며, 의성군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진구 대구 북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의성군을 비롯한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많은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현실에 깊은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지역 회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이번 성금 전달은 북구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연대 의식이 만들어낸 의미 있는 나눔”이라며 “자매도시 의성군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북구청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 수성구 고모동 팔현생태공원에 유채꽃이 만개해 싱그러운 봄을 화사하게 수놓고 있다. 레몬빛 유채꽃이 벚나무, 버드나무 등 다양한 수목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설렘 가득한 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팔현생태공원은 대구의 대표적인 유채꽃 명소로, 도심을 흐르는 금호강의 상쾌함과 자연의 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어 동구와 수성구 인근 주민들에게 산책코스로 사랑받는 곳이다. 수성구는 지난해 가을에 봄철 대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이곳에 유채를 파종했으며, 겨울을 이겨낸 유채가 금호강변의 햇살을 머금고 노랗게 만개해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유채꽃밭을 가로지르는 보행 동선을 따라 걸으며 꽃과 자연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이며, 살랑이는 봄바람에 흔들리는 유채꽃은 사진을 찍지 않고는 지나치기 어려울 만큼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팔현생태공원의 유채꽃은 4월 중순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팔현생태공원의 유채꽃이 지역 주민들에게 활기와 에너지를 선물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일상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망월지에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망월지 두꺼비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4월 8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을 접할 기회가 줄어든 학생들에게 생태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 및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환경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와 가치관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체험은 올해 3월에 참가를 미리 신청한 관내 학급 및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두꺼비의 생태적 의미 ▲인간과의 상호관계 ▲보호의 중요성 등에 대해 학습 후, 망월지 내 두꺼비 서식지를 직접 관찰한다. 수성구는 ‘망월지 두꺼비’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뚜비’를 개발했으며, 이번 체험에서도 학생들이 뚜비와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을 마련했다. 지난해 실시한 망월지 두꺼비 생태체험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는 94.3점을 기록, 재작년 91점 대비 3.3점 상승하며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2025년 4월 6일 15시 12분경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 산21-1번지에서 산불이 발생했고, 주불을 진압하던 중 헬기 1대가 추락하여 조종사 한 분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산불 발생으로 0.12ha의 산림피해가 발생, 원인은 현재 조사중으로 신속한 산불 가해자 검거를 위해 경찰서 수사 의뢰 요청했으며 산불은 동원인력 총 164명, 헬기 6대를 포함한 장비 53대를 투입, 발생 약 한 시간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고 진화 작업에 투입된 동구청 소속 임차헬기가 추락하여 조종사께서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정확한 사고원인에 대해서는 국토부 항공철도사고 조사위원회 등 관계 당국에서 정밀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배광식 북구청장은 “고인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분들께도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또한,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남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예방 및 입산통제, 화기 사용 등 행위제한 단속, 홍보 및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6일 병암서원에서 달서구 상서고와 태국 친선결연학교인 퐁사와디 기술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청소년 한국전통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상호 문화 이해를 넓히고, 청소년 간 국제 우정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한복 착용 및 전통 예절 교육 ▲전통놀이(윷놀이, 딱지치기, 양궁 중 택1) ▲민화 부채 그리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전통 의상을 직접 입고 한국식 예절을 배우며 다양한 놀이와 예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궁’이 새롭게 추가되어 체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향후에는 ▲대건고-미국 뉴욕 프랩고 ▲경원고-네팔 카트만두 LRI School ▲송현여고-일본 호세이대학 국제고 등 총 4개국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하는 교류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해외 청소년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하며 지역 학생들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의 매력을 세계에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주민 누구나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대구 최초로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부 문턱을 낮추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쉽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키오스크는 달서구청 1층 종합민원과 내에 설치됐으며, 신용카드 등 간편 결제 수단을 활용해 1회 5,000원 정액 기부가 가능하다. 기부금은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며, 전액 ‘달서사랑 365사업’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에 사용된다. ‘달서사랑 365사업’은 2011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운영 중이며, 올해에는 청소년 요술램프 통장 지원 등 총 23개의 맞춤형 복지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언제든 쉽게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으로 아름다운 나눔의 문화가 일상 속에 스며들길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들의 따뜻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4일 성산복지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대학생 서포터즈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성산복지재단 대표원장, 관계 대학 교수진, 서포터즈 학생 등 이 참석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건강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공동 사업을 전개하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과 함께 진행된 교육에는 경북대학교 아동학부, 대구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계명문화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에서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소셜 미디어를 통한 홍보와 캠페인 활동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심뇌혈관질환의 정의, 예방 및 관리법, 조기증상 인지 방법, 올바른 혈압 측정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건강 정보를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서구청에서는 만성질환 수급자를 대상으로 비산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맞춤형 의료급여 특화사업 Hi! 헬스케어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뇨, 고혈압 등 지속적인 약물 복용이 필요한 만성질환자 중,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 관리가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고, 이를 통해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에게 약 달력을 제공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예방에 나선다. 구 의료급여관리사는 약 달력 사용법 및 올바른 약물 복용법에 대해 지도하여 약물 중복 복용을 예방한다. 또한 대상자들의 안전한 재가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구급 키트와 화재 진압 소화 패치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과 안전을 함께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Hi!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 관리를 추진하고, 수급자들이 안전한 재가 생활과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통합 돌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