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2024 불로고분마을 ‘불로불로(不老不老) 막걸리 축제’가 오는 11월 2일 불로전통시장 일원에서 11시부터 21시까지 열린다. 올해로 3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불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축제로 ▲막걸리시음‧판매존 ▲체험존 ▲먹거리존 총 3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막걸리시음‧판매존에는 불로탁주아카데미의 수제막걸리를 비롯해 대구탁주합동, 달성주조(달성군), 미송주가(경산), 무원칙주의(의성), 이서양조(청도), 백년주조(김천)가 참여해 다양한 지역 전통주를 맛볼 수 있다. 체험존에는 막걸리비누 만들기, 탁본, 디퓨저 방향제 만들기, 허브식초 만들기,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효자손 만들기, 치매 예방체험 프로그램과 또, 지난 축제 때 반응이 뜨거웠던 막걸리 빚기와 테라리움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먹거리존에서는 불로 주민주막과 지역 내 마을관리협동조합 부스가 연계한 로컬푸드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대구탁주합동의 후원으로 불로전통시장 내 지정 상가 35여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이 오는 11월 15일 오후 7시 30분과 11월 16일 오후 3시에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해당 작품은 작곡가 차이콥스키와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가 탄생시킨 3대 발레 명작 중 하나로, 1892년 세계 초연 이후 겨울과 연말 시즌을 대표하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호두까기인형’은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마리우스 프티파의 안무가 탄생시킨 고전 발레 중 하나로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더불어 ‘차이콥스키 3대 명작’으로 불린다. 1892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된 ‘호두까기인형’은 132주년을 맞은 지금까지도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있는 겨울 발레 공연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대중성 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차이콥스키 음악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살려냈다는 평을 받는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의 바실리 바이노넨(1901-1964) 버전을 따른다. 연말 분위기를 한껏 무르익게 할 신비롭고 환상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중구자율방범연합대(대장 윤종권)는 지난 25일과 26일 저녁 8시 중부경찰서와 협업해 동성로 클럽 골목과 교동 일대 골목길 등 범죄취약지역에서 합동근무를 전개했다. 이번 합동근무는 윤종권 중구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총 100여 명의 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성로와 교동 일원을 2개의 구역으로 나눠 동성로 일원 청소년 선도 활동 및 취약지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중구자율방범연합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범죄 없는 안전한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윤종권 회장은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감동을 주고 본보기가 되는 자율방범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구 중구는 창업 인프라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북성로 86-5)의 개소를 축하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는 개소식을 지난 25일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배태숙 중구의회의장, 김희진 북성로 일원 마을관리조합 이사장, 동 협의단체 대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경과보고, 감사패전달, 시설라운딩,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는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기반으로 한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청년창업가들과 지역 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 목표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부지매입비와 공사비 등 49.5억원을 투입해 대지 468.5㎡, 연면적 990.93㎡, 지상4층 규모로 지난해 12월 준공된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는 북성로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중 하나로 청년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회의실, 세미나실, 1인 미디어실, 교육장 등을 갖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창업 관련 활동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 청년이 직접 운영하는 창업공간으로 상가 3실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제조업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고 자율화를 구현하는 선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는 수요기업은 물론 AI솔루션 공급기업, 로봇·장비 생산기업 등이 참여해 연구개발(R&D), 컨설팅 등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제조업에 특화된 인공지능(AI)융합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산업부에서 발표한 ‘AI 자율제조 전략 1.0’의 핵심 사업으로 기계·이차전지·바이오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2개 주력산업 분야에 인공지능(AI) 기반 제조 공정 결합을 통해 현재 기초단계에 머물고 있는 제조업의 지능화 수준을 고도화 단계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지역의 초정밀 부품 전문회사인 대성하이텍을 중심으로 질환의 종류와 병변 위치, 진입 경로, 국가별 적용 규제에 따라 사양이 달라지는 인체 삽입형 카테터를 하나의 라인에서 생산하는 다품종 유연생산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최소침습시술 분야의 핵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대구시의회는 현장 의견을 반영한 농업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2회에 걸친 토론회를 개최한다. 제1차 토론회는 10월 29일 오후 2시, 대구시의회에서 지역 농업인들과 시의원,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으로서의 농촌’을 주제로 열리며, 11월 1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제2차 토론회에서는 농업인과 농협 관계자들이 ‘산업으로서의 농업’에 관해 중점적으로 토론할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지역 농업인 단체(대구광역시4-H연합회, 한국마스터가드너 대구지회, 한국농촌지도자대구광역시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대구광역시연합회, 대구도시농업인연구회, 대구시농업인단체협의회)의 대표들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들은 현장에서 느끼는 대구시 농업 정책과 농업 현실, 생활과 일터, 여가 공간으로서의 농촌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날 토론회장에는 대구시와 달성군, 군위군의 담당 공무원들도 배석해 토론을 지켜보며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토론회를 제안한 김원규 부의장(달성군2)은 “그동안 농업에 관한 연구가 주로 데이터나 자료 중심으로 진행되어 실제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월 26일 오후 12시, 2024년 북구 평생학습주간을 맞이하여 실시한 초등학생 골든벨 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우리북구 지식왕!!'행사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북구청에서 초등학교 사회과 보조교재로 활용하도록 관내 초등학교 전체에 배부하는'우리북구'책자 속 내용을 퀴즈로 풀어보는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됐다. 사전 신청자를 모집하여 80여 명이 모여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성화여고 댄스팀 ‘레비쥬’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출제한 골든벨 문제들로 진행됐으며 금호강 오토 캠핑장 주말이용권이 걸린 학부모 돌발 퀴즈도 마련해 많은 학생들과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10명의 학생들이 결승 무대에 진출하여 그 중 3등은 칠성초등학교 2학년 조연호 학생, 2등은 동변초등학교 3학년 이대건 학생이 각각 대구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상과 상품을 받았으며 최종 1등은 학남초등학교 3학년 최로윤 학생이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되어 북구청장상과 상품을 수상했다. 각 학생들의 상장은 추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월 26일 삼성창조캠퍼스(침산동) 일원에서 2,5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북구 평생학습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북구에서 주최하고 경북대학교 AI․디지털 융합 교육 혁신 플랫폼 사업단과 대구보건대학교 Hi-FIVE HiVE 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는 성광중학교 난타팀의 식전 공연 후 배광식 북구청장, 북구의회 의원, 마을평생학습지도자,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 ‘우리북구 지식왕’참가자, 주민이 참가하여 ‘평생학습 우리같이 함께해요! 평생학습도시 행복북구!’를 염원하는 개막 퍼포먼스와 함께 시작됐다. 정오에는 메인무대에서 '우리북구 지식왕!!'골든벨에 초등학생 7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고, 오후에는 북구청소년회관의 태권도팀, 성화여고 댄스팀, 북구청소년문화의집 댄스팀, ‘해마루’ 국악팀, 올해 북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복현2동 고전무용팀과 관문동 오카리나팀 등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의 주민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열띤 호응을 이끌었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전인건 간송미술관장이 25일 열린 ‘2024 문화예술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문화유산의 국민적 향유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문화예술 일반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전인건 관장은 간송미술관 관장, 대구간송미술관 초대 관장,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운영위원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고미술에 관한 학술적 연구와 보존, 가치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미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전인건 관장은 2005년부터 간송미술관의 경영을 맡아 『훈민정음』 해례본, 신윤복 '미인도' 등 국보·보물 문화유산을 봄·가을 매년 2회 국민들에게 공개하며, 2014년부터 5년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첨단기술을 활용한 우리 문화유산 전시(13회), 2024년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에서 우리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미디어 작품 전시과 메타버스 게임을 시연한 바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재대구군위군향우회는 지난 27일 효령면 병수1리, 병수2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고향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향우회 회원 15여 명이 참여하여 70여명의 어르신들께 직접 짜장면을 만들어 대접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박정호 회장은 “고향을 떠난 지 오래됐지만, 이렇게 고향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향 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경원 효령면장은 “재대구군위군향우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고향을 잊지 않고 항상 지원해 주시는 향우회 덕분에 지역 어르신들께서 큰 기쁨을 느끼셨다. 앞으로도 이런 훈훈한 나눔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