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2일, 전 직원 23명을 대상으로 친절한 서비스 제공과 적극 행정을 통한 기관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친절·적극 행정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남이 보는 나’와 ‘내가 보는 나’를 비교해보는 활동, 공직자의 친절과 적극 행정의 사례를 통하여 친절한 태도의 중요성과 기관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는 내가 먼저 변화해야 함을 강조했다. 앞으로 서귀포학생문화원 전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상냥한 웃음으로 따뜻한 서비스 제공과 적극 행정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강당(2층)에서 장애아동의 특성을 이해하고 장애 학생의 긍정적 행동지원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행복한꿈트리연구소 소장인 강정화 박사님을 연수 강사로 모시고 긍정적 행동지원의 개념과 응용행동분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장애 학생의 긍정적 행동중재 지원 방안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장애 학생을 위한 가정생활 지도와 긍정적 행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학부모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학교와 가정 간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승민 중등교육과장은 “교육청은 긍정적 행동중재를 통해 장애 학생의 학교 및 사회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드림노트북을 활용한 수업 방법 개선과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역량을 지원하기 위하여 4월 30일 고산중학교를 시작으로 9월까지 도내 신청 중학교(11개교)를 대상으로‘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제주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공동 운영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는 고영석(탐라중학교 교사) 외 5명의 선생님을 강사로 모시고 지난 2월 학교로 보급된 ‘2024 드림노트북에 대해 알려 드림(DREAM!)’ 교육자료에 수록된 ▲수업 활용 방법(발표하는 수업, 참여하는 수업, 협업하는 수업, 온라인 수업) ▲성장 포트폴리오 작성을 주제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실습해보는 참여형 연수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를 통하여 도내 중학교 1, 2학년에 보급된 1인 1 학습용 노트북 활용 교육을 확산시키고, 교원들이 인공지능(AI)·스마트기기 활용 능력의 중요성을 실감하며 교사의 수업 혁신과 디지털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학생 배움 활동 및 성과를 자기 주도적으로 작성하는 ‘학생성장 포트폴리오 공모전’, ‘드림노트북 활용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생명 존중 인식 제고 및 사람과 동물의 공존을 위한 인성 함양을 위해 실천적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운영된 '2024년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에 동물사랑 실천을 위한 캠페인 부스 ‘존중하멍, 함께하멍, 사랑하멍’을 운영했다.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함덕중학교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여 △반려동물 가상현실(VR) 체험 △반려동물과 추억 남기기 △반려동물 거울 키 링 만들기 부스를 운영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반려 문화 확산과 정착으로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고 동물 생명 보호, 동물 학대 예방 등 생명 존중 의식이 함양되도록 다양한 각도로 인성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전통사찰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년간 도내 사찰화재는 총 3건으로, 주요원인은 부주의 2건 및 전기적 요인 1건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전북 김제시 망해사에서 발생한 화재로 극락전이 전소되는 등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제주소방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연등행사 개최 등 사찰마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분야별로 촘촘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우선 오는 10일까지 도내 12개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주방·난방·소각로 등 화기 위험요인을 미리 제거하고 소방시설 작동여부를 점검하는 등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며, 연등 관련 설비 및 화재취급시설 등 안전관리를 위한 관계자 대상 화재예방 교육도 병행한다. 각 소방관서장이 관내 사찰을 직접 찾아 현장 안전컨설팅과 관계자 합동훈련을 통해 사찰 관계자의 초기화재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차량 진입로 및 차량 부서 위치도 미리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공직자들과 함께 세상에서 하나뿐인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면서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주도청 봉사동아리인 ‘존셈봉사회’는 이날 오후 2시 제주보육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제주도는 아동양육시설에서 보호하는 아이들이 어린이날에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매년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존셈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동참했다. 이날 아이들은 제과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면서 오영훈 지사와 존셈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고양이와 하트 모양 등 다양한 케이크 만들기에 흠뻑 빠졌다. 이날 케이크를 만들어 본 아이들은 “많은 사람과 케이크를 함께 만들어서 너무 재밌었다”, “다음에는 샌드위치, 쿠키, 초콜릿도 함께 만들어 보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존셈봉사회 회원인 상하수도본부 진기옥 상수도부장은 “존셈봉사회에서는 매월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뜻깊다”며 “앞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제주에서 가족의 일원으로 반려동물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제4회 2024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4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우리집 막둥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축제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첫 날 수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다. 개막 공식행사로는 멍냥올림픽, 도르멍 미션 달리기와 함께 설채현 동물행동교정·트레이닝 전문 수의사의 특별강연, 반려동물 캠페인, 반려동물 등록, 펫티켓 홍보, 어린이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유기동물 입양문화 확산을 위한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버리지 마세요’ 캠페인, 반려견을 배려하기 위해 공격적이거나 예민한 반려견에 노란 리본을 달아주는 ‘옐로우 독 프로젝트’ 등 반려문화 확산 캠페인도 전개했다. 또한 수의사 무료 건강검진과 포토존, 반려인·반려동물 멍때리기 대회, 멍냥운동회 등 다양한 참여 행사가 열려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035년 아시아 최초 무탄소 도시 실현에 도전한 가운데, ‘도로 다이어트’를 통한 자전거 생활권 조성방안을 모색중이다. 제주도는 3일 오후 3시 본관 4층 한라홀에서 사람과 자연 중심 도로 조성과 녹지 확대로 편리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수립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에는 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해 도·행정시 교통, 건설, 도시균형, 기후환경, 도로 관련 부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15분 도시 제주 자전거 생활권 및 자전거 중심도시 전환’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날 특강은 박태원 광운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가 진행했다. 박태원 교수는 한국도시설계학회 회장이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위원, 행정안전부 자전거친화도시 합동평가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태원 교수는 프랑스와 독일의 15분 도시 구조설계와 대응전략을 사례로 들며 “15분 도시가 생활권 접근도 중요하지만 탄소저감이라는 지역 아젠다와 맞물리고 건축 레벨까지 연속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철학을 도시계획에 반영하고 도시 설계와 디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충룡 의원(국민의힘, 송산동·효돈동·영천동)은 지난 `24. 1. 12일 농작물재해보험 제도개선을 위한 기관·단체와의 1차 간담회를 실시한 이후, 5월 3일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감귤연합회장(백성익 효돈농협장) 등 감귤분야 관련기관과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차 간담회 개최했다. 강충룡 의원은 이 자리에서“현재 농작물 재해보험은 국비, 지방비, 자부담 등 상당한 금액의 보험료가 투입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감귤 생육기 시기 레드향 등 감귤류에 열과 피해가 상당하게 발생했으나, 피해농가가 보험 혜택을 받은 사례는 전무하다”며, “지금의 농작물 재해보험 시스템은 농가에 혜택을 주기보다는 보험사를 배불리는 보험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농작물재해보험 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대책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논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레드향 등 제주도 주요 만감류는 2019년 이후 농작물재해보험 대상품목으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재해피해에 따른 보상을 한 차례도 받은 적이 없고, 사과, 배와는 달리 낙과율이 낮은 감귤의 품종특성을 반영하고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지역기업들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도내 기업과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품을 판매·구매하는 전국 유일의 구매상담회가 3일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도내 기술개발제품 생산기업과 공공기관 간 1:1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도내 기업이 생산한 제품과 기술을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구매 계약까지 체결함으로써 도내 중소기업은 판로를 열고, 공공기관에서는 고품질상품을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도내외 기술개발제품 및 시범구매·상생협력제품 생산기업 38개사가 나섰으며, 수요기관(Buyer)으로 제주도, 행정시, 도내 공기업·출자출연기관 및 국가공공기관 등 총 52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가 참석했다. 올해 참가 규모는 지난해 대비 참여기업 29개사에서 38개사, 수요처 40개 기관에서 52개 기관으로 증가했으며, 특히 도내 공기업·출자출연기관 및 국가공공기관이 지난해 7개에서 올해 21개 기관으로 크게 늘었다. 이날 상담회는 오전 10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