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9일 광주교육 첫 번째 홍보대사로 위촉된 차선우가 홍보영상 촬영 등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차선우의 홍보대사 활동은 학생 맞춤형 지도 및 청렴 등을 주제로 한 교육 캠페인 영상과 포스터 촬영 등이 포함됐다. 특히 5월 스승의 날을 맞아 촬영된 홍보영상은 차선우의 중학교 시절 담임선생님과 만남을 주제로 선생님과 제자 간의 따뜻한 관계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어 차선우의 홍보대사 위촉식은 같은 날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이정선 교육감과 ‘우리학교 홍보단’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단 발대식과 함께 열렸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홍보대사 소개 영상 상영, 위촉패와 위촉 명함 수여, 위촉 소감 발표,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차선우는 위촉 소감으로 “저의 학창시절을 보낸 광주교육의 첫 번째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영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광주교육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위촉식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양산시 웅상보건지소는 지난 8일 영산대학교 간호학과 1학년,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마약류·약물 오남용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마약류퇴치운동본부 경남지부와 협력해 전문강사를 초빙, 간호학과 학생들의 전문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대학생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심어주고,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함으로써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마약류·약물 오남용 방지 교육'은 간호학과 대학생의 전문성을 고려해 마약류의 대표적인 대마초, 중독의 기전과 도파민, 습관 vs 중독, 중독의 이해, 의료용 마약류와 불법 마약류 개념 이해, 청소년 마약사범 연령별 현황 및 단속현황 등에 대한 구체적 교육이 포함됐다. 또 웅상보건지소는 영산대학교 교육을 시작으로 동부양산 지역의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교육,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 가두 캠페인 실시 등 마약류 범죄 예방을 위하여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권영숙 웅상보건지소장은 “특히 성인으로 들어선 대학생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정확한 인지가 중요하고, 대상별 맞춤교육을 통해 몸에 해로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양산시 웅상보건지소는 2024년 심화형 흡연예방 실천학교로 지정된 서창초등학교와 ‘흡연예방 실천 학교 만들기’사업을 개시하여 다양한 금연 사업을 연계 추진 중이다. 먼저 지난 4월 29일 전교생 금연 서약식을 시작으로, 약 2주간 ‘금연 약속 나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금연 약속 나무’는 나무 모형을 복도에 게시하고 나뭇잎 메모지에 금연을 위한 학생들의 다짐과 올해 실천 할 건강 약속 등을 직접 써서 붙여 약속 나무의 잎을 채워나가는 캠페인으로, 학생들이 게시된 나무의 약속을 상시 보면서 금연과 건강 다짐을 항상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함이다. 또 서창초는 학교 위치 상 서창시장이 주변에 있어 간접흡연의 우려가 높아, 서창시장 장날에 맞춰 9일 웅상보건지소 직원, 서창초 교직원 및 학생과 동원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생 등이 참여하여 교육환경 정화 활동 및 금연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는 30일에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학생들이 직접 흡연예방 체험부스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서창초등학교 강당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부스는 교육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양산시립도서관이 오는 22일부터 2024년 북스타트(BOOK-START)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기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갖도록 생애 첫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다양한 책놀이를 포함한 독서교육 등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생애 첫 책꾸러미 선물’은 양산시에 주소지를 둔 0세~10세 영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연령별 4단계로 구분된 그림책 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수령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독서회원증을 지참해 양산시립도서관 7개관(중앙·웅상·서창·윤현진·삼산·영어·상북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또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으로‘우리 아이 200권 읽기 – 도전! START 200!’이 6월부터 6개관(영어도서관 제외)이 동시 운영할 예정이다. 독서회원으로 가입된 양산시 거주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6개월 동안 200권을 읽는 프로그램이다. 200권 달성 시 인증서 및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영유아 책놀이, 작가와의 만남,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후보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현지실사 및 프레젠테이션(PT) 등 과정에서 도민 염원을 하나로 모으고 모든 행정력을 쏟아 부을 계획이다. 제주도는 지난 4월 19일 760쪽에 이르는 유치신청서를 외교부에 제출하고 APEC 정상회의 유치를 향한 제주도민의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위원회는 지난 7일 제주도와 함께 인천광역시, 경주시를 후보도시로 의결했다. 제주도는 정상회의 개최에 적합한 환경, 풍부한 국제회의 경험, 다채로운 문화와 관광자원, 온화한 기후는 물론 안전한 보안·경호 여건 등 제주가 가진 강점을 유치신청서에 담아냈으며, APEC이 추구하는 목표와 제주의 미래비전이 일치하는 글로벌 협력 논의의 최적지임을 강조해왔다. 특히 오영훈 지사는 지난해 1월 싱가포르 APEC 사무국을 방문해 APEC 정상회의 유치를 공식화한 이후, 3월 범도민추진위원회 발족, 5월 제주 유치 기원 음악회 개최, 6월 캐릭터 홍보대사 위촉, 10월 전담팀(TF) 구성 등 체계적인 준비과정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통합돌봄 서비스인 ‘24시간 개별 1:1 지원’을 수행할 제공기관을 13~27일 2차 공개 모집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도전 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수행능력, 의사소통 능력에 있어서 심각한 제약을 지닌다. 개인 및 사회·환경 특성으로 지원 필요도가 매우 높아 통합돌봄이 필요하다. 정부는 2022년 6월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올해 6월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이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장애의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에게 1:1 맞춤형 낮 활동 또는 야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통합돌봄 서비스는 24시간 개별 1:1 지원, 주간 개별 1:1 지원, 주간 그룹 1:1 지원 등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제주도는 통합돌봄 서비스 3가지 유형 중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4월 1차 공모에서 수행기관이 선정되지 않아 이번 2차 공모를 통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양지공원은 추모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추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각종 시설물에 대한 환경정비와 화장로 기능 보강공사를 본격 시행한다. 지난 2일부터 전 직원이 양지공원 광장 및 진입로 등 녹지공간 대상 풀베기를 시작으로, 배수시설 정비, 각종 표지 정비, 고압세척기를 통한 물 세척 등을 진행 중이며 이달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화장로 기능 보강을 위해서는 5억 6,400만 원을 투자해 화장로 세라믹타일, 여과필터, 로내대차 및 공해방지 설비, 자동제어 노후설비 교체 등 추진해 연중 중단 없는 화장로 운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추모의 집 균열보수, 방수 등 정비공사 시행 및 주차장 노후 카스토퍼 교체 등에도 3,500만 원을 추가로 투자할 예정이다. 제주지역 화장률은 2017년 69.4%였으나 해마다 2~3%씩 지속 증가해 2022년말에는 81.9%로 화장이 보편적인 장사방식으로 정착됐다. 이에 제주도는 양지공원 시설 개선 및 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추모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용을 도모하고, 중단 없는 화장로 운영으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보육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공공형 어린이집 재지정을 추진한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도내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해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우수 보육기반시설로 현재 도내에 117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지정되면 보육교사의 급여 상승분, 교육환경개선비, 어린이집 운영비 등 재정적 지원을 받고 있으며, 특히 2023년부터 차액보육료를 추가로 지원받고 있다. 이번 공공형어린이집 재지정 대상은 39개소(제주시 31, 서귀포시 8)이며, 3년 주기로 어린이집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 유지, 정보공시 충실 이행, 어린이집 설치기준 준수 여부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재지정을 받을 수 있다. 공공형 어린이집 재지정은 ①어린이집 자체 평가 ② 행정시의 서류 및 현장 확인 ③제주도가 구성한 외부 선정심사단의 평가서를 최종 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이번 공공형 어린이집 재지정을 통해 도내 보육 인프라의 상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한일여자중학교는 5월 7일 아침,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4 흡연 예방 교육주간’』을 맞아‘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 의지를 다져서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실천 캠페인’이 모두 사제동행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더욱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보건동아리 및 학생자치회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준비된 하트 스티커에 금연 다짐글을 작성하여 흡연예방 포토존에 붙이는 행사로 학교 구성원 모두가 금연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는 다짐을 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요즘 청소년들이 전자담배 액상을 통해 마약에 까지 노출될 수 있는 위험한 환경이어서 오늘 행사가 흡연 예방 및 금연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 그리고 캠페인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노담 그립톡과 흡연 예방 볼펜을 증정하기도 했다. 본교 1층 본관에서는 흡연예방과 금연실천 다짐을 응원하기 위해 피켓팅과 배너, 포토존이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했고 금연다짐 인증샷도 찍으면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취약계층에게 음식을 지원하는 사회 안전망인 제주특별자치도 푸드뱅크가 올해로 개소 20주년을 맞는다. 푸드뱅크는 사회적 약자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삶의 질을 높이도록 뒷받침하는 먹거리 제공 대표기관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푸드뱅크 운영을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에 위탁하고 있다. 제주도 푸드뱅크는 지난 20년간 321억 원 상당의 기부식품 2,000만개를 도내 취약계층 12만 5,201명에게 지원했다. 운영 첫 해인 2004년에는 1억 500만 원 상당의 기부식품 접수를 시작으로 2012년 10억 원, 2016년 20억 원을 달성했다. 2018년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기부식품 물류센터가 건립돼 단기간에 30억 원을 돌파했다. 코로나19 기간동안 기부량이 잠시 주춤했으나 2022년 31억 원, 2023년 34억 원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올해에도 기부식품 확보를 위해 2024 밥걱정 없는 제주만들기-릴레이 쌀 기부캠페인, 푸드뱅크 20주년 기념–식품기부DAY, 기부물품 전달식, 간편 온라인 기부 시스템 개발․운영, 읍․면 찾아가는 식품나눔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