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는 5월 9일을 시작으로 7월 18일까지 특수학급 11교(초등 6개교, 중등 5개교) 및 특수교육대상학생 5명 대상 '성(인권)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장애학생의 건전한 성 가치관을 정립하고, 사춘기의 몸과 마음의 변화, 성평등 교육, 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이 가지는 성(인권) 관련 고민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는 성교육을 통해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까지 존중하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이 타인을 존중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