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성주군 금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6월 17일 오전 11시, 금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7월부터 운영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하여 면 소재지와 거리가 멀고 이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꽃꽂이수업과 떡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평생학습 지원화사업(행복학습센터)”프로그램에서는 몸살림운동과 아로마테라피, 명상교실 등이 운영 될 예정이다.

 

정인순 위원장은 “한 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 위원 여러분들의 발전적인 의견에 감사드리며, 8월부터 금수강산면 시대에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명칭변경에 힘써주신 위원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금수강산면이 조기에 정착되어 주민과 지역을 잇는 징검다리 주민자치가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 아울러 금수면이 더욱 활기차게 움직이고,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회가 굳건한 구심체가 되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