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거제시에서 생산되는 아열대 작물과 지역 농작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로아팜@농부시장(이하 로아팜@) 행사가 지난 8월 9일(금) 거제삼성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구를 살리는 불편한 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친환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거제삼성호텔과의 협업으로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공연이 준비돼 축제 분위기 속에서 펼쳐졌다.
이번 로아팜@은 히카마, 사탕수수 등 아열대 작물을 중심으로 30여 개 농가가 참여하였으며, 당일 1,2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로아팜@은 2021년 11월부터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는 친환경적인 방식의 시장운영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환경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거제에서 생산되는 아열대 작물 및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2회차 로아팜@은 다가오는 8월 16일(금) 16시부터 21시까지 열리며, 징검다리 연휴를 맞이한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소식은 로아팜@ 공식인스타그램(@geoje_loafarm) 및 거제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055-639-630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