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25일 대구시 합동평가 결과 대구시 공공녹색제품구매 분야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주관으로 실시된 9개 구․군 합동평가 환경분야에서는 공공녹색제품구매로 친환경적 소비생활 기반을 마련하고, 자원순환 활성화 및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한 성과를 평가했다.
달성군은 건설공사 시 설계단계부터 녹색건설 자재를 반영하고 건물관리, 청소 등에 녹색제품을 적극 구매했다. 총 396여억 원의 구매액 중 녹색제품 구매액이 75억 4천만 원에 이르며, 녹색제품 구매율 약 19%를 달성했다. 이는 9개 구 ․ 군 중 가장 높은 구매율로, 녹색 소비생활 최일선에서 녹색제품 구매의식 향상에 기여했기에 공공녹색제품구매 분야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녹색제품 구매율을 높여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