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문화우체국에서 30 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체험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체험해보자는 취지로 ‘에코 크리에이터’라는 주제 아래 진행됐다. 자원봉사와 개인 성향을 접목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한 대학생 봉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활동별로 1교시부터 3교시까지 준비됐다. 1교시는 ‘나’에 대해 좀 더 알아보는 시간으로 MBTI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춘 향수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교시에서는 학생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환경 교육과 함께 버려진 청바지를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했다.
마지막 교시는 가을맞이 낙엽줍기 캠페인과 정크 아트 활동이었으며, 정크 아트 활동에서 학생들은 직접 주운 쓰레기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었다. 완성된 작품은 학생들의 개인 SNS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자원봉사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원봉사와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키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